진의 오로라 바이브레이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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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번째 리뷰로 인사드리는 진입니다. 흡입 진동기나 바이브레이터 리뷰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로라 블렛 바이브레이터로 첫 리뷰를 쓰게 되네요! 저는 따로 바이브레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딜도의 진동기능을 바이브레이터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드디어 베누스를 대신 할 아이를 만난 것 같습니다. 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줄 오로라 바이브레이터를 샅샅이 파헤쳐볼게요. 설레는 마음으로 상자부터 보도록 할게요. 그냥 이대로 보관해도 좋을 정도로 꽤나 깔끔한 검정색 상자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옆에 스티커는 색상을 말하는 걸까요? 첫 인상은 윗부분에 손잡이처럼 실리콘 줄이 있어서 특이했고 굴곡이 있어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간혹, 실리콘의 느낌과 쇠와 비슷한 느낌 둘 다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이 친구는 두 버전 다 사용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굴곡 또한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때에 따라 음핵을 비빌 때 더욱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줄 것만 같아요. 그리 크지않은 힙색인데 쏙 들어가는 크기
애인을 만나러 갈 때에는 그리 크지않은 중간사이즈의 힙색에 젤파우치와 함께 넣고 다녀요. 전에는 꾸역꾸역 딜도를 가지고 다녔는데 부피도 훨씬 적고 가벼워서 완전 만족합니다..! 제품 작동을 해볼게요! 전원버튼을 3초간 꾹 눌러주시면 작동이 되고 짧게 누르실 때 마다 진동 패턴이 바뀝니다. 끌 때에도 시작과 동일하게 3초간 눌러주시면 전원이 꺼집니다. 사용할 때에는 옆면으로 자극했는데 확실히 제품 자체가 작아 작동하기도 편하고 실리콘 줄이 있는 게 정말 편하다는 걸 사용할 때마다 느껴요. 저는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별의 별 방법으로 다 시도해보는데요~ 만약 1단계도 나에게는 진동이 좀 강한 것 같다면 제품을 잡고 실리콘 줄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시면 비교적 약하게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충전시간 1시간, 사용시간 1시간 윗 부분을 보면 아예 구멍이 아닌 것 같은 살짝 들어간 부분 있죠? 그 부분이 바로 충전을 할 수 있는 구멍입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 구멍...ㅎ 오로라 불렛 바이브는 생활방수가 가능한 제품이라 물로 세척이 가능한데요. 이 때 방수를 위하여 충전 단자를 굉장히 미세하게 만들어 놨습니다. 이게 들어갈까? 싶지만 들어가면 아주 잘 들어간다는 사실! 고장날까봐 소심하게 반만 넣지마세요~! 안심하시고 끝까지 쭉 밀어넣으면 깜빡거리며 충전됩니다. 이렇게 오로라 불렛 바이브레이터를 자세히 파헤쳐 보았는데 장점이 더 많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네일 특히 손톱연장을 했거나 자세에 따라 손가락 옆면으로 버튼을 누를 때 조금 힘이 든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작동 자체가 어렵진 않기 때문에 크기도, 가격도, 디자인 면에서도 초보자분들이 사용하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ㅣ평가 종합평가 Good : 충전용, 생활방수 바이브레이터인데 가격이 싼편이다.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대부분의 바이브레이터는 손으로 들고 있으면 나중에 내 손이 바이브레이터인지 바이브레이터가 내 손인지 모를 만큼 진동이 함께와서 조금 불편한데 오로라 불렛 바이브레이터는 실리콘 줄을 손가락에 걸고 사용할 수 있어 그 느낌을 덜어주고 그립감을 더해준다. Bad : 굴곡 때문에 물티슈로 세척한다면 비교적 닦기가 까다롭다. 손가락 위치에 따라 버튼을 누르는 데에 힘이 들 수 있다. 평가점수 : 9.5점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오로라 바이브레이터 그린 - 제조사/원산지 : 중국 - 판매가 : 25000원 오로라 바이브레이터 보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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