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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Article > 섹스칼럼

한 판
모든 신경은 모니터에 집중되고 침은 꼴깍, 손은 부산해진다.   위, 아래, 좌, 우   부드럽고도 빠르게 강력하면서도 약하게 힘차게 흔든다.   화면을 지나치는 장면에 맞춰 쉼 없이, 손동작은 현란해진다.   타다다다다닥!   혼신의 힘을 다해 한 판의 끝이 나면, 현실로 돌아오고   Game over   그렇게 공허한 울림은 시작된다.     「감성과 변태, 그 사이」 : 세상을 좀 야하게 바라보기   오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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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와 ‘자위’
영화 <데이 앤 나이트>   하나의 강박관념이랄까? 상대방과의 섹스에서 ‘자의’가 느껴지지 않으면 도무지 섹스를 이어갈 수가 없다.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섹스는 하기 싫다는 배려에서 시작된 줄 알았으나, 지금은 ‘자의’를 강요하지 않나 싶을 정도가 되었다. 그만큼 내 섹스 생활에 있어 상대방의 자의는 필수적이다. 허나 상대방의 의도는 항상 내 마음 같이 되지 않는다. 그럴 땐 여차없이 혼자만의 자위로 이어진다. 이런 루틴을 반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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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도 콘돔이 제공되는 시대에 청소년 콘돔 규제가 웬 말이.. [1]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지난 9월, 캘리포니아는 해당 주 내에 있는 34개 교도소에 콘돔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캘리포니아 주가 버몬트 주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수감자에게 콘돔을 제공하는 주가 된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사실 대부분의 교도소에서 수감자 간의 성관계는 합의 하에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근본적으로는 금지되어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도관들은 금지해도 성관계는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공공보건운동가들은 어차피 발생한다면 성병..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284클리핑 536
등산 동호회에 피어오른 한 떨기 꽃송이 [4]
영화 <와일드>   우리 부모님은 부부 동반 등산을 굉장히 즐기신다. 국내에 안 가본 산이 없으시고. 왠만한 젊은이들보다 산을 더 잘 타시며 산을 타시다 보니 그 풍경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으시다고 꽤 비싼 카메라까지 장만하셨다. 부모님의 영향인지 나는 등산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종종 등산을 잘 못하는 초보 여성 회원에게 '수호천사'가 붙는다는 우스갯소리를 하셨지만 그래도 건강에 좋은 건 확실하니까. 근데 그걸 내 눈으..
Cora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1586클리핑 974
여성의 비밀 - 페이크 오르가즘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한 장면입니다. 해리가 자신의 잠자리 스킬에 자부심을 가진 발언을 하자, 샐리는 웃습니다. "남자들은 자기는 절대로 그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모든 여성이 한 번 이상 상대를 위해 페이크 오르가즘을 경험했다고 하니, 잘 계산해 봐." 해리는 거짓이면 당연히 알아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해리를 빤히 보던 샐리는 레스토랑 한 가운데에서 직접 증명합니다. 여성의 페이크 오르가즘이 얼마나 리얼할 수..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9237클리핑 916
미슐랭 가이드가 생각나는 그녀 [3]
<나의 PS 파트너>   그녀를 만난건 한 어플에서였다.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나는 34살의 모태솔로다. 연애가 하고 싶어서 안달인(이라고 쓰고 좆을 쓰고 싶어 발버둥 치는 이라고 읽는다.) 매일 밤 모니터 앞에서 휴지로 꼬추 끝을 훔치는 그런 대한민국의 건실한(?) 청년 이다.   돈 주고 사 먹으라고 말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도 사랑이란게 하고 싶은 사람이다. 그건 정말 배설 행위에 지나지 않고 소울이 없는 행위라고 당당히 외치고 싶다! ..
Cora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5528클리핑 748
소셜 미디어가 성 교육을 검열할 때
    인터넷을 이용하다가 늘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과도한 검열 때문에 정작 필요한 정보는 얻기 힘들다는 거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는 물론, 네이버, 다음과 같은 우리나라의 포털도 같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그들도 문제를 알지만 내부 정책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특히 성(性) 관련 콘텐츠에 대해 대다수의 온라인 플랫폼이 보수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사용자가 불쾌함을 느끼고 떠나버릴 것이 두려운 건지, 아니면 그냥 문제가 워낙 복잡..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231클리핑 826
페니스 사이즈 세계지도 [2]
  전 세계 각국의 남성들이 바지 속에 숨기고 있는 '친구'를 들춰내는 흥미로운 통계 자료가 나왔습니다. 바로 국가별 평균 페니스 크기 지도!   대부분의 남성들은 페니스의 크기에 민감한 경향이 있고, 또 1cm만 더 컸어도 희대의 '기술자'가 되었을 거라고 상상하곤 합니다.   "It is not about the stick; it's about the wizard'라는 말이 있죠? 도구 자체보다는 도구의 이용자의 재량에 따라 그 도구의  가치는 변한다는 ..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33325클리핑 790
내 애인의 자위 - 연인의 성생활은 나의 것인가.. [2]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대부분의 여성에게 남자친구의 자위는 슬프다. 연인의 비밀스러운 야동 감상은 취미 생활이겠거니 넘어가기도 하지만, 자위는 그보다 더 큰 고민거리이다. 내가 있는데 왜 성욕을 남몰래 오른손이랑 해결하는지, 나로는 부족한 건지 온갖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성에게 있어서 자위는 2차 성징 이후 나름 정기적으로 향유해온 사적인 레저 활동이다. 자위가 항상 섹스의 대체재는 아니라는 뜻이다. 이렇게 부딪히는 남녀의 '자위'..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33618클리핑 1092
금지된 만남, 친구의 형제를 만나다 [3]
영화 <에너미>   섹스에 대한 고전적인 일화 중에서 이웃집 누나 혹은 친구의 형제, 형제의 친구와 잠자리한 경험이나 환상은 유명하다. 친구의 누나 혹은 이웃집 누나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베스트 고전 판타지 일화에 오를 수 있겠다.   친구네 집이라는 공간은 친구 보러 놀러 갔다가 마주치게 된 친구의 남자 형제에게 낯선 관심을 시작으로 성적 환상까지 발전할 수 있는 특수한 장치가 된다. 집이기 때문에 방심하고 팬티 차림으로 돌아다니..
즐거운 사라 뱃지 0 좋아요 6 조회수 30464클리핑 917
정말 콘돔 없는 섹스가 더 좋을까? - 콘돔과 성감의 관계.. [10]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콘돔은 섹스의 즐거움을 반감시키는 최악의 물건으로 여겨집니다. 성병이나 임신의 위험과 같은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노콘'을 즐기려 하는 사람들도 있을 만큼 말이죠. 아마도 사람들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싫어하는 주된 이유는 섹스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과 쾌감을 앗아가기 때문일 것 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서는 18-59세의 성적으로 활발한 6000명..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66445클리핑 1225
대부분의 여성은 콘돔 가격조차 모른다 [2]
  정말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당연히 남자친구가 콘돔을 사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연인이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내가 사는 것은 부끄러우니 연인이 해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혹은 '남자가 쓰는 것'이니 응당 남자가 사오는 게 당연하다고 믿는 것이다. 사본 적이 없으니 가격을 알 턱이 있나. 슬픈 일이다.   이게 왜 슬픈 일인가 하면, 성관계를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피임에 여성이 전혀 관여하지 않을 뿐만 아..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1335클리핑 856
남자가 섹스만을 원한다는 건 여자들의 오해다.. [3]
영화 [S다이어리]   ‘남자들은 오직 그것만 원한다니까!’라며 진저리를 치는 이 땅의 자매들에게 고한다.   절대로 남자는 여자에게 섹스만을 원하지 않는다.   여기 내 경험담을 읽고 생각해보라. 20대 적에 내가 만났던 여자들 중에 최고의 여자는 단연 김모 양이었다. 여기부터는 면목동 김씨라 적겠다(그녀는 면목동 하나쯤 먹어줄 자격이 있다). 그녀는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닮은(심지어 점 위치까지!) 이국적인 외모에 에바 롱고리아의 몸매를 ..
Don꼴려오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51151클리핑 885
건강한 섹스 빈도는 얼마인가 [2]
영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다다익선과 과유불급의 딜레마 '건강한' 성, '건강한' 섹스 라이프, '건강한' 관계, 언제나 건강을 따지지만 도대체 내가 임하는 이 관계가 건강하게 굴러가고 있는지 알 도리가 없죠. 건강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섹스를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너무 안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라지만 양쪽 다 스트레스나 불안감, 우울증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한때 아름다웠던 관계를 매듭짓는 이유..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45461클리핑 1277
[God SEX #2]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전희 [2]
영화 <군중낙원>   말해야 하는데 네 앞에 서면 아무 말 못하는 내가 미워져 용기를 내야 해 후회 하지 않게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 날 고백해야 해   "고백"中 - 박혜경(1999.12)   #2에 앞서 역시 짧은 음악으로 시작합니다. 90년대가 끝을 향하던 그 시절, 이 노래는 ‘박혜경’이란 가수를 알렸고 노래방 문화의 전성기 속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이란 테마에 더할 나위 없는 곡이었습니다. 노랫말의 쉬운 전달력, 얇은 ..
RED mountain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24391클리핑 1079
순수예술 [2]
영화 <쩨쩨한 로맨스>   나는 직업이 작가다. 작화 쪽에서 활동하는 작가. 그렇다 보니 순수예술보다 상업예술에 좀 더 관심을 두게 되었고, 싫든 좋든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을 미뤄둔 채 생계를 위한 예술을 강제 아닌 강제로 하고 있었다. 그 무렵, 문득 떠오른 작업 중 내가 그린 여자에 대해 묘한 감정을 느낀다.   현실의 애정관계에 동반하는 섹스는 성욕을 완전히 만족시키지 못한다. 현실에서는 아무리 섹스를 해도 ‘망가’처럼 온몸이 정액이..
갈라크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246클리핑 637
불 좀 켜고 섹스해도 될까요? [2]
영화 <컴 포 머더>   우리는 보통 어두운 곳에서 섹스를 합니다. 주로 밤에 섹스를 하는 탓이겠죠? 미혼이신 분들은 연인과 낮에 모텔에서 사랑을 나누신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때를 잘 떠올려 보시면, 모텔이란 곳이 상당히 어두운 곳이라는 것을 기억해 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중창, 나무로 된 창 덮개, 그리고 암막 커튼까지 마련된 곳이 대부분이라 외부의 빛을 막고 조명을 끄면, 암실이 따로 없습니다. 이런 곳에서 은은한 조명을 켜고 사랑을 나누는 게 일반..
아키_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7969클리핑 564
맨살의 뒤엉킴 [1]
벌거벗은 몸으로 뒤엉켜 누구보다 힘찬 몸짓으로, 꽂고 꽂히고 박고 박히고   때론 피도 나고 때론 아프기도 하며 묘한 쾌감과 흥분이 일기도 한다.   격해진 감정도 달아오른 몸뚱아리도 결국엔 끝이 나고 그것은 곧 친밀감으로 변한다.   격정적 몸짓도, 일말의 신음도, 작은 상처도 순간의 쾌감도, 결국은 모두 아문다. 그렇게 모두 끝이 난다.     「감성과 변태, 그 사이」 : 세상을 좀 야하게 바라보기   그들의 치열함, 이종격투기 ..
시인돼바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8294클리핑 630
‘여자처럼’이라는 말 [2]
  여자들은 다 어떻더라, 남자들은 전부 이렇더라. 어떤 집단을 총체적으로 묶어 평가해버리는 모든 형태의 발언은 폭력적이다. 살다 보면 사회가 쌓아온 편견이 나의 경험적 지식인 것 마냥 사고 속으로 스며들 때가 있다. 그렇게 스며들어버린 편견을 보편적 사실이라고 믿곤 한다. '살아보니 그렇더라'는 어두가 붙은 '사실' 말이다.   "여자처럼"이라는 말   위의 자료는 Always라는 여성 용품 회사에서 제작한 'Like a Girl..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9140클리핑 967
먹고 싸는 것이 행복이라네 [1]
영화 <아멜리에>   행복은 막연하지 않다. 행복은 철학의 것이 아닌 생물학적 뇌의 작용이다. 일종의 조건반사를 부르는 종소리이다. 그 종소리에 대한 갈망을 통해 우리는 진화를 거쳤고 살아가고 있다.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을 보면 행복은 뇌의 기억이라고 말 한다. 특정 행동의 행복했던 경험이 반복해서 그 일을 추구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 그것은 생존과 진화를 위한 행위이다.   다윈은 『종의 ..
겟잇온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501클리핑 767

[처음]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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