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_Article > 토크 명예의 전당

파라다이스 모텔 - 프롤로그 new
영화 [비스티 보이즈]   “담배 좀 빌릴 수 있어요?”   가을 빗소리가 요란한 것이 더욱 큰 평안을 가져다주는, 물웅덩이에 비친 네온 사인들에 눈이 아픈 거리 사이에 위치한 작은 모텔 주차장 앞에서 한 남자가 로드 자전거를 타고 들어와 말을 걸었다. 그는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짓고 서 있는 것을 봐선 내가 무슨 말이라도 기다리는 듯했다.   “뭘로 드릴까요?”   “우왓, 고를 수도 있는 거예요?”   “바로 ..
레드홀릭스 2017-02-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96클리핑 0
섹스파트너, 섹고프다고 아무거나 먹지 말자 new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   이어폰 하나가 큰 깨달음을 주었다. 사실 난 모두가 알아주는 마이너스의 손이다. 만지기만 하면 뭐든지 다 고장 난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도 이어폰 하나가 망가졌다. 생각해 보니 지난 한해 동안 망가뜨린 이어폰만 해도 족히 5개는 넘는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 봤다. 왜? 이렇게 이어폰이 자꾸 망가지지? 나한테 문제가 있나? 아닌데... 난 나름대로 줄을 잡아당기지도 않고, 연결부위를 손으로 잡아서 끼고 빼는데.... 가방에 넣을 때도 아무..
레드홀릭스 2017-02-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74클리핑 0
램프의 요정 8 (마지막) new
램프의 요정 7▶ https://goo.gl/8FxP2G   영화 [가시]   아침, 흐리지만 밝은 빛에 눈이 떠졌다. 온몸에 힘이 없었고 눈을 뜬지 한참 시간이 지나서 정신이 들었다. 혼자였다. 넓은 침대에 혼자. 잠시 상실된 현실감은 간밤에 있었던 일이 내가 꾸었던 꿈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 축축한 침대 시트가 느껴졌고 퍼뜩 정신이 들었다. 그제야 혼란스러웠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생생하게 인지가 되었다. 급히 그녀를 찾기 시작했다...
레드홀릭스 2017-02-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037클리핑 0
나는 야동을 끊었다 [2]
영화 [돈 존]   나는 야동을 끊었다. 웬 거짓부렁이냐 반문할 수 있지만, 내가 야동을 안 보리라! 다짐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안 보고 있다. 성욕이 없는건 아니다 무척 좋아한다. 그럼 왜 안보냐? 어느 순간 야동의 95%가 남성 위주로 여성을 성적 도구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 안 보기 시작했다.   나에게 성교란 모든 관계가 그렇듯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 교류를 기반으로 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대다수의 야동은 연기고, 거짓이..
레드홀릭스 2017-02-2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772클리핑 0
소개팅 앱에서 만난 간호사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하루에 3명씩 보여주는 소개팅 앱에서 전 항상 모든 분들에게 만점을 주고 그랬어요. 섹시함 만점으로만. 그러다가 여리여리하고 귀여운 간호사분이 나오시길래 섹시함 만점을 드렸습니다. 그러더니 상대방으로부터 호감도 입력 완료 메시지가 뜨더군요. 전 바로 OK 요청을 했고 바로 번호를 얻어 메시지를 주고받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안부만 묻고 지내던 어느 날 그녀가 저희 동네 근처에서 술을 좀 마셨는지 취한듯한 느낌의 메시지를 보내더라..
레드홀릭스 2017-02-2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333클리핑 0
램프의 요정 7
램프의 요정 6▶ https://goo.gl/9AZGkk   영화 [연인]   “선생님.......”   나는 숨을 몰아쉬고 있었고 그런 나를 그녀는 고개를 들어 목만 돌려서 나를 바라보며 나를 불렀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그리고 그녀의 눈은 이미 터져 있었다. 울먹거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빗방울 사이를 뚫고 내 고막을 울렸고 하염없이 내리는 그녀의 눈물과 빗물이 뒤엉킨 얼굴이 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같이 쭈그려 앉아서 말을 건넸다.   “들..
레드홀릭스 2017-02-2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50클리핑 0
한겨울의 자원봉사
영화 [연인]   억 소리 나던 S와의 이야기입니다. 간호학과 마지막 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서울의 모 대형 병원에 취직해서 타지 생활을 하던 S와는 가끔 만나 맛집 탐방을 빙자한 섹스라이프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S의 회식이 일찍 끝난 어느 날, S는 도서관에서 학문을 닦고 지식의 금자탑을 쌓...는 척하면서 예쁜 여학우들 구경하고 다니던 저를 불러냈습니다. 이미 술이 꽤 취해 있던 S는 S의 집 근처 카페에서 제 어깨에 사르르 기대왔습니다. 단아하게 틀어 올린 머..
레드홀릭스 2017-02-22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464클리핑 0
백자지를 맛보다! - 이탈리아 대물 남친 3
백자지를 맛보다! – 이탈리아 대물 남친 2▶ https://goo.gl/EJSKnd   영화 [지옥의 정사]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 아무튼, 퇴근하고 지하철 타러 가 길에 그 녀석에게 연락이 왔다.   ‘쟈기~! 모해?’   ‘나? 퇴근하고 집에 가려궁~ 왱?’   ‘드라이브할 겸 바람 좀 쐬고 싶어서… 같이 드라이브나 할까?’   ‘그럴까? 그럼? 그러자. ㅋㅋㅋ’   ‘앙~! 지금 어..
레드홀릭스 2017-02-22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1359클리핑 0
램프의 요정 6
램프의 요정 5 ▶ https://goo.gl/f5Hvfe   영화 [가시]   테드의 수업에 보조적인 역할이었기에 진행이 안 될 때만 끼어들었고 그 외에는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 사실, 그녀가 앉아 있는 쪽에 계속 시선을 두고 있었다. 역시나 교실에서는 아침에 맡았던 그녀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다. 설레면서도 분명 그리운 느낌이 드는 냄새였다. 분명 그리운 냄새인데......어디서 맡았던 냄새인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리고 그 그리운 느낌에 모르는 향들이 섞여 있..
레드홀릭스 2017-02-22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241클리핑 0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의 속마음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 특히, 남자 나이가 훨씬 많으면 주위에서 우려나 걱정도 많죠. 연인과 1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5명의 여자가 들려주는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돌을 던질 수는 없겠죠. 한번 들어 보시죠.     1. 나는 내 남자친구가 나보다 15살 더 많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일단, 20대를 넘어가면 나이는 사랑과 관계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죠. 그것은 정말로 그래요. 나이 차이..
레드홀릭스 2017-02-2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714클리핑 1
썰로 배우는 롱타임 섹스, 조루 해결법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오빠는 나 만난 거 신기하지 않아? 난 섹스파트너 생각도 못 했었어... 친구들이 알면 다 뒤집힐걸?”   “나야 뭐 없었던 것도 아니고 경험이 있으니까. 그런데 너랑 이야기하면 할수록 좀 의외라는 생각은 들어. 네 성격도 그렇고...”   “우리 한 3개월 되었나?”   “응. 3개월 지나고 이제 4개월쯤이지. 넌 3개월 동안 뭐가 제일 기억에 남아? 좋았던 거?”   “음....
레드홀릭스 2017-02-2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0222클리핑 1
램프의 요정 5
램프의 요정 4▶ https://goo.gl/UpWVCZ 영화 [Love Love You]   또 전화벨이 계속 울린다. 나는 전화를 받을 생각도 벨 소리를 끌 생각도 안 하고 짜증스럽게 침대 시트 밑에 넣고 내 머리도 다시 베개 속에 욱여넣고 잠을 청했다. 잠이 들었는지 시간에 대한 기억이 나지 않을 무렵 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에 눈을 떴다.   “왜 전화를 안 받아? 뭐해?”   종서다. 아름다운 종서. 하지만 지금은 그저 혼자 있고 싶었다. 어설프게 고백을 했다 ..
레드홀릭스 2017-02-2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871클리핑 0
커플들이 해봐야 할 버킷 리스트 20
섹스파트너가 아니라면, 섹스만이 아니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데이트, 참 좋겠죠?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커플들이 반드시 해봐야할 버킷리스트 20가지를 소개합니다.       글쓴이ㅣShurek 원문보기▶ https://goo.gl/7ETNNb
레드홀릭스 2017-02-20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20094클리핑 0
램프의 요정 4
램프의 요정 3▶ https://goo.gl/YKolCc 영화 [우리 선희]   멍하니 서 있다가 터벅터벅 대형 할인 마트를 나왔다. 그렇게 터벅터벅 집까지 걸어갔다. 연립주택의 1층에 있는 월세방.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적막한 어둠이 나를 맞이했다. 탁. 형광등을 켜고 부엌에 있는 냉장고에 장 봐온 것들을 정리했다. 냉장고에 들어갈 것들은 넣고 아닌 것들은 서랍장 안 혹은 각자가 있어야 할 자리에 놓았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저녁을 준비했다. 장을 볼 때부터 생각해둔 ..
레드홀릭스 2017-02-20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576클리핑 1
섹스파트너 그리고 섹친에 대한 Q&A 2
* 본 글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영화 [돈 존]   Q6 섹스파트너와의 관계는 얼마나 보통 가나요? A.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몇 번의 고비가 온다. 1개월 때, 3개월 때, 6개월 때, 1년일 때. 섹스파트너라는 관계를 깨는 것은 남자보다는 여자이다. 거의 90% 그렇다고 보면 된다.   1개월 때 여자는 고민한다. ‘우리가 무슨 사이지?’ 남자에게 답을 듣는다.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그럼 쿨해지기 위해 섹스파트너라고 한다 &nb..
레드홀릭스 2017-02-20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5854클리핑 0
섹스파트너 그리고 섹친에 대한 Q&A 1
* 본 글은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영화 [감시자들]   "모든 규칙에는 예외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 적을 내용이 절대 진리가 아니라 경험에 따라, 적은 내용임을 밝혀둡니다.   Q1 섹스 파트너는 어디서 구하나요? A. 섹스 파트너는 어디서 구하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전 남친, 전 여친이 헤어지고 만난 뒤 다시 사귀자고 하지 않고 종종 만나 섹스만 할 때 둘의 관계일 수도 있고 커뮤니티에서, 앱에서, 동호회에서, 직..
레드홀릭스 2017-02-1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1392클리핑 1
고딩시절, 나는 옆방 중년부부의 섹스를 목격했다..
영화 [페스티발]   고등학교 시절 우리 가족은 한옥에 살았다. 그리고 방 한 칸엔 어느 중년 부부가 세 들어 살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쯤이나 되려나? 지금은 딱히 중년이라 하기도 어려운 나이지만 말이다. 그 당시 우리 집에서 방과 마당 사이를 가로막는 것은 허술하기 짝이 없는 창호지 문과 나무틀로 된 유리문이 전부였다. 그래서 옆방 부부가 말싸움이라도 시작하면 그 소리가 고스란히 다 들렸다. 아줌마와 아저씨는 외모상으론 평범했..
레드홀릭스 2017-02-1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1855클리핑 3
램프의 요정 3
램프의 요정 2▶ https://goo.gl/LqMa6H   영화 [크레이지 스튜피드 러브]   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배달 왔어요.”   “예, 3층 교무실로 오시면 돼요.”   2학년 교무실의 다른 선생님들과 점심으로 주문한 중국 음식이 도착한 모양이다. 나는 교무실 문 앞에서 배달부를 맞이했다. 그는 안으로 들어와서 교무실 안쪽의 회의용 책상에 철가방 안에 들어있던 포장된 음식들을 차례로 내려놓기..
레드홀릭스 2017-02-1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996클리핑 1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는 무엇일까
영화 [Dazed and Confused]   소리의 세기는 오실로스코프와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하다. 반면 소리의 감각적인 크기는 귀를 통해 뇌에서 느끼는 생리적인 감각이므로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 사람의 청각은 소리의 주파수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소리의 감각적인 크기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다. 그래서 기준음을 잡고 그에 비해 얼마나 더 큰가를 소리의 크기로 정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느끼는 소리의 크기는 세기(강도)의 상용..
레드홀릭스 2017-02-1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944클리핑 1
변태 바닐라를 피하는 Tip 2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 2]   저는 SM 플레이 경험이 조금 있는 멜돔입니다. 그동안 제가 여러 팸섭들을 보았고 이야기해봤습니다. 변태 바닐라(이하 변바)를 만나 상처를 받아서 SM을 떠난 사람, 이상하게 SM을 시작해서 시간 낭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 동안 팸섭과 메조들에게 얻은 팁은 적을까 합니다.     ㅣ변태 바닐라를 피하는 Tip   1. 돔은 실제로 말이 화려하지 않다   많은 섭 분들이 처음에는 모르니까 어떤 사람이 좋은지..
레드홀릭스 2017-02-1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674클리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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