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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부
영화 [미스터앤미세스 스미스]   60대 초반의 브라이언 교수님 부부는 올해로 결혼 11년 차이며 두분 다 재혼이다. 처음 만날 당시 린다는 미국 루이지애나 시골마을에 살고 있었고 브라이언은 뉴질랜드 코로만델의 시골마을에 살고 있었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났단다. 그리고 1년간의 인터넷 연애 끝에 가진 첫 상봉에서 브라이언은 린다에게 청혼을 했다. 소설 같은 만남 후 1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 사람은 마음 속 깊숙히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넘치는 부부애를 ..
팍시러브 2016-07-26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4512클리핑 119
아이는 세 명, 결혼 경험은 없어요
영화 [꼬마천재 테이트] 남편의 직장동료 숀은 뉴에이 출신의 뉴질랜드인이다. 얼마 전, 주말 바비큐 파티에서 연실 싱글거리던 그는 주변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중대발표를 했다. “나도 이제 아빠가 된다!” 분명, 같은 또래의 남자 친척들과 모여 사는 싱글 이라고 들었는데 이게 무슨 소린가. 사연인즉 이랬다. 약 6개월 전 클럽에서 우연히 고향 친구를 만난 숀은 그날 밤 술을 진탕 마시고 그녀와 함께 밤을 보냈다. 휴가를 마친 그녀는 뉴에이로 돌아갔고, ..
팍시러브 2016-07-19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606클리핑 130
저더러 맏며느리 상이래요 [1]
영화 [어벤져스]   “한국에 있을 땐 뭐 하셨어요?”라는 질문을 들을 때면 나는 별 주저함 없이 “성인사이트 운영자였어요.”라고 대답한다. 자칫 포르노 사이트 운영자나 사이버 매춘업계의 포주쯤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는 대답을 쉽게 할 수 있는 건 그래 봤자 곧이 곧 대로 믿는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길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그랬다. 사람들은 나 같이 생긴 얼굴이 ‘성인사이트 운영자’였다고 하면 그냥, 커피전문점 사장이 자..
팍시러브 2016-06-1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3028클리핑 150
손가락 두 개로 고통 잠재우기
영화 [블랙스완]   왼쪽 윗 사랑니가 아프기 시작한다. 날만큼 난 것 같은데 또 솟아오를 게 있나 보다. 죽을 것 같이 아프다 안 아팠다. 밤이 다가올 수록 통증의 주기가 짧아진다. 애 낳을 때 진통과 비슷한 주기다. 진통제도 소용이 없다. 안절부절 하다가 얼음을 갖다 대니, 좀 덜 아프다. 통증이 올 때 마다 얼음을 갖다 댔다. 살 것 같다. 살 것 같아서 이젠 좀 자야지... 하고 얼음 찜질을 멈췄다. 악~~~~~ 갑자기 왼쪽 하관이 깨지는 듯 하다. 찜질로 사그라진 것..
팍시러브 2016-06-1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683클리핑 146
가끔 결혼하고 싶다고 느낄 때
영화 [브리짓존스의 일기]   친구들은 말했었다. 넌 우리 중에 제일 빨리 시집을 갈 거라고.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내 친구들 중에는 결혼을 하지 않은 이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제일 빨리 시집을 가는 일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이 나를 그렇게 보는 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요리 하는걸 좋아하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무엇보다 밖에 나돌아 다니는 것 보다 집구석에 딱 붙어 있는 걸 좋아하는 인간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게 결혼과..
남로당 2016-06-08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6012클리핑 254
C양, 뻐꾸기 날리고 원나잇 지르다 [3]
영화 [작업의 정석]   미리 말하는데. 난 원나잇을 아주 많이 해본 사람도 아니고 그다지 원나잇을 즐기는 편도 못된다. 5번 정도 원나잇이 있었고. 항상 끝나고 나면 후회했다. 이 글은 원나잇의 프로님 들이 볼 만한 글이 못 된다는 것과, 원나잇을 한번도 못해봤거나. 한 두 번 했는데 후회한 그런 분들이 읽어 줬으면 한다는 것을 밝힌다.   내가 한 첫 원나잇은 2003년 가을쯤이었다.   연인 계약을 맺은 남자와 헤어짐을 예감하고 있을 무렵, 대판 싸움까지 ..
팍시러브 2016-06-07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8216클리핑 293
그 남자, 그 여자
미드 [페니드레드풀 시즌2]   ㅣ그 남자 이야기   그가 요즘 잘 서지 않는 이유는 그녀가 걱정하듯 파트너의 늘어난 뱃살 때문만은 아니었다. 굳이 그렇다고 한다면 그건 손에 잡히는 지방층의 두께 때문이라기 보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진 그녀의 태도 탓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어느 날부터 그녀와 섹스 할 때면 꼭 불을 꺼야 했고, TV를 보다가 허리에 손을 감으면 움찔하며 그의 손을 확 밀쳐내기까지 했다. 대체 뱃살이 얼마나 불어났다는 건지 그는 사실 알 ..
팍시러브 2016-05-25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290클리핑 195
포르노에 대한 회상 [1]
  손에 넣기 쉬운데다 흔하기까지 하다면 그것이 소중한 추억이 되긴 어려울 것이다. 난 그래서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다. 그들은 인터넷을 열고 각종 파일 공유 사이트에 접속한 뒤, 적당히 검색어를 입력하면 너무 쉽게 포르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충분히 주의만 기울인다면 걸릴 일도 없거니와, 설령 걸린다손 치더라도 포르노그라피의 바다에서 살고 있는 것은 부모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자제하라는 경고 정..
남로당 2016-05-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490클리핑 208
속궁합이 딱 맞는 운명의 상대가 과연 있을까 [2]
미드 [Mad men]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속궁합을 맞춰보라는 말이 있다. 남녀 성기 사이즈가 어느 정도 매치를 이루느냐를 기준으로 속 궁합이 맞는지의 여부를 가늠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배우자의 페니스가 들어왔는지 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서로간의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 남성은 “내가 너무 작은가?”, 여자는 “내가 너무 큰 가?” 라는 자격지심을 갖게 되고 그 자격지심이 성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또 여..
팍시러브 2016-05-23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31382클리핑 244
잃어버린 나의 끼를 찾아서
영화 [deadpool]   성 생활이 예전 같지 않은 이유가 뭘까? 혼자서 고민을 하다가 “너보다 많이 살았으니 내 말이 무조건 맞아.”라며 항상 명쾌한 결론을 내주는 인생선배 언니들과 대화를 나눴다. 내 얘기를 쭈욱 경청한 언니들의 반응과, (모든 여자들이 그렇듯) 수다를 떠는 와중에 스스로 깨닫게 된 성 생활 부진의 원인은 대략 몇 가지로 정리가 됐다. 첫째, 변비… 만성적인 변비는 모든 여성들의 숙적이다. 더부룩한 배는 모든 것이 귀찮다고 생..
팍시러브 2016-05-20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722클리핑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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