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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팟 가이드] 맞춤형 체위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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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팟 가이드] 맞춤형 체위 1탄 - https://goo.gl/v8Fw4W
 

여성상위(cowgirl) : 미리 자신의 지스팟 위치를 확인해놓은 여성이라면 상위자세에서 언제든 시오후키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치조절과 강약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포인트. 만약 그렇지 않다면 후면 상위를 통해 시오후키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을 절정에 이르게 할 수 있다.

후면상위는 말 그대로 여성상위에서 남성에게 등을 보이는 체위로, 마치 후배위 자세에서 그대로 남성이 눕고 여성이 일어난 것과 같은 모양이다. 당연히 후배위의 장점에 여성상위의 장점이 더해져 쾌감이 배가 되는 자세.

여기서 추가로 AV에서 보는 것마냥 여성이 팔을 뒤로 젖혀 남성의 가슴 위에 짚거나 침대 바닥에 짚은 상태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게 되면, 남성의 귀두는 정확하게 여성의 지스팟 전후로 위치하게 된다. 허리를 젖혀 남성에게 가까울수록 강도는 세지게 된다.

하지만 이 자세의 단점은 허리를 젖히는 동안 방광이 이완되어 실제 시오후키에 이르게 하는 동기가 사라져버리는데 있다. 어느정도 긴장을 줘서 방광을 자극해야 하는데 그러한 요소가 없어져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상하 운동으로 압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기본 상위자세가 시오후키에는 더욱 적합하다 볼 수 있겠다.

후면상위에서는 굳이 피스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위치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남성이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애무하여 절정에 이르게 하는 방법으로 사정을 유도할 수 있다. 물론 이때에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손의 위치가 여성의 아랫배, 즉 방광 위에 위치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껴안은 자세에서 압박을 하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데 중점을 두자, 물론 신경이 분산되면 피스톤은 힘들어질 수 있지만, 단지 삽입만으로도 효과는 좋다.
 

굴곡위(Legs Over Shoulders) : 여성의 두 다리를 올려 남성의 어깨에 걸치고 삽입하는 피스톤. 허벅지가 천정을 보는 상태에서 골반이 저절로 살짝 올라가서 삽입이 되기 때문에 남성의 귀두 윗부분이 여성의 질벽을 지나 지스팟까지 무리없이 자극하게 되는 포지션이다.

여성의 다리를 더욱 유방쪽으로 젖힐수록 골반이 들리기 때문에 질구와 페니스가 수평을 이루는 단계에서 벗어나 각도가 틀어지게 되면 직격으로 지스팟을 자극할 수 있는 자세를 만들 수도 있으나, 여성의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 (굴곡위는 허리나 배가 당기거나 아플 수 있다. 평소에 취하는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엉덩이 아래 배게를 깔고 질구를 대각선으로 고정시킨 후, 질구 아래에서 위로 찔러넣는 자세가 최근 유행하고 있다.

남성이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피스톤을 하게 되면서 시오후키의 전개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질구가 큰 편이라면 삽입상태에서도 요도구가 밖으로 밀려나와 분출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물론 이때 클리토리스와 요도를 함께 손으로 자극하게 되면 메가오르가즘에 이를때처럼 폭발하는 시오후키를 경험할 수도 있을것이다.

성기가 다소 평균이상의 길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위 그림처럼 몸을 밀착시킨 상태에서 하체를 뒤로 빼어 삽입을 얕게 하도록 유도하자. 물론 삽입감은 떨어져서 남성에게 부족함이 있지만, 대신 지스팟의 위치에 근접한 상태에서 해당 부위만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응용해서 깊은 삽입과 얕은 삽입을 병행해가면서 깊은 삽입 - 방광자극, 얕은 삽입 - 지스팟자극의 순서대로 시오후키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지스팟 가이드] 맞춤형 체위 3탄 - https://goo.gl/zMkcZg
우명주
섹스칼럼니스트 우명주
http://blog.naver.com/w_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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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 2018-06-14 17:52:28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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