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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과의 섹스 - 티팬티, 가터벨트, 목줄, 유두집게까지 2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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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주받을 하인의 저택]
 
그리고는 반쯤 벗겨진 와이셔츠와 브래지어, 허벅지까지 올라간 치마까지 벗겨졌다. 그렇게 나는 티팬티만 입은 채로 서 있었다. 팬티도 같이 벗겨주길 원했지만 주인님의 뜻대로 하기 위해 참았다. 새디즘인 우리 돔님은 오늘도 내 가슴을 차지게 때리기 시작했다. 유두 집게가 달려있어서 자극은 더 강렬했다. 가슴에서 오는 통증, 그리고 유두에서 오는 통증이 야릇함으로 바뀌며 내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가슴이 빨개질 때 즘 돔님이 말했다.
 
 
"손 짚고, 다리 벌리고, 엎드려!"
 
나는 가슴을 이어주고 있는 체인 줄을 덜렁거리며 침대 끝을 손으로 짚고는 엎드렸다.
 
"다리 더 벌려!"
 
나는 다리를 벌렸다. 돔님은 팬티가 예쁘다며 칭찬해주었다. 그러곤 내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곤 위아래로 흔들었다. 티팬티의 얇은 끈이 항문을 자극했다. 얼른 삽입해주기를 원했다. 돔님은 내 팬티를 벗기고는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허벅지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이어진 엉덩이를 골고루 찰싹 소리가 나도록 때렸다.
 
"누워!"
 
역시 나지막한 목소리로 내게 명령한다. 나는 손으로 침대를 더듬으며 누웠다. 눕자마자 입에 무언가 부드러운 게 느껴졌다. 돔님의 발딱 선 물건이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입을 벌렸다. 이빨에 닿지 않게 이빨을 숨기고는 돔님의 것을 혀로 부드럽게 핥았다. 나도 모르게 돔님의 물건을 잡으려 손이 갔다.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느껴졌다. 돔님이 저번에 말했다. 펠라치오할 때는 손을 사용하지 말라고... 손을 사용해서 가슴을 때린 것이다. 나는 손을 머리 위로 올린 뒤 돔님의 것을 입 속에 넣었다. 이리저리 쪽쪽 빨며 애무를 이어가던 중 돔님에게 말했다.
 
"안대 풀어주세요. 주인님꺼 보고 싶어요."
 
나는 단단하게 발기한 돔님의 물건이 보고 싶었다. 돔님은 안대를 풀어주고는 내 머리를 잡고 거칠게 내 입에 삽입했다. 깜짝 놀라 욱했지만 바로 익숙해져 목구멍 깊숙이 넣으며 애무를 시작했다. 돔님의 나지막한 신음이 내 귓가에 맴돌았다. 돔님은 삽입을 원했다. 물론 나도 계속 원하고 있었다. 목줄을 찬 오늘은 후배위. 일명 뒷치기다. 주인님은 목줄을 잡고 내 질에 삽입하기 시작했다. 뻑뻑했다. 흥건히 나오던 물이 그새 말랐나 보다. 물 좀 콸콸 쏟아졌으면 좋겠다. 돔님은 침을 살짝 바르고는 젤을 가져왔다. 젤을 바르니 한결 부드럽고 좋았다. 돔님의 물건은 크지는 않지만 참으로 단단하다. 그래서인지 질에 넣으면 딱딱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천천히 운동하던 피스톤 질은 점점 빨라졌다. 피스톤운동이 빨라질수록 내 숨소리도 빨라진다.
 
"목줄 풀어주고, 목 졸라줘요."
 
나는 헉헉대며 돔님께 말했다. 목이 졸리다가 순간 풀리면 엔돌핀이 돌아서 몽롱한 느낌이 드는데 그 느낌이 참 좋다. 돔님은 목줄을 풀어주고는 나를 다시 눕혔다. 남성 상위 체위로 피스톤 질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섹스 해서 그런지 빨리 쌀 것 같다고 했다. 나는 한 번 더 섹스 할 생각으로 싸달라고 했다.
 
"어디에다 싸? 네 안에 싸고 싶어"
 
"안에 말고 가슴에다 싸서 비벼주세요. 부드러워서 좋아요."
 
돔님은 땀을 흘리며 격렬히 피스톤 질 하더니 내 가슴에 사정했다. 그리고는 내 입에 물건을 가져다 대었다. 나는 목 깊숙이 삼키며 빨아주었다. 약간의 정액이 입안에 묻어서 물을 마시는 척하며 입을 헹구었다. 그리고는 서로 숨을 헉헉대며 침대에 누웠다. 나는 돔님을 괴롭히고 싶었다.
 
"나 주인님 괴롭히고 싶은데 어떡해요?"
 
돔님은 이마의 땀을 닦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돔님의 젖꼭지에 키스하며 골반을 애무했다.
 
"다리 벌려봐요. 벌려서 다리 잡아요."
 
돔님이 다리를 잡자 나는 돔님의 것을 움켜쥐고 불알을 빨기 시작했다. 사정한 뒤라 힘들겠지만 나는 애무해주고 싶었다. 불알을 부드럽게 빨고는 다시 물건을 빨았다. 귀두부터 부드럽게 그리고 살짝 거칠게... 침을 충분히 바르고 문지르며 돔님의 애널로 내 혀를 가져다 대었다. 순간적으로 돔님의 애널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힘 빼요."
 
돔님의 애널은 길들여지지 않은 것 같다. 힘을 뺐다고 했지만 긴장한 것이 느껴졌다. 어쩔 수 없었다. 그냥 혀로 애무만 조금 하고 손가락은 넣지 않았다. 사정은 안 하더라도 한 번 더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참 아쉬웠다.
 
 
글쓴이ㅣ꽂찡
원문보기▶ http://goo.gl/weiv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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