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의 컵시리즈는 색깔만 다른 게 아니라 각기 다른 사용감, 사용방법을 가진다.

심지어 다양한 섹스체위의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니. 말이 되는가? 말이 된다! 살펴보자.
 

 
1. 스탠다드 – 텐가의 아이덴티티라 불리우는 레드컬러 컵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며 5가지 기본적인 시리즈로 되어 있다. 오른쪽부터 오리지널버큠컵 / 소프트 튜브컵 / 롤링헤드컵 / 더블홀컵 / 에어쿠션컵.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스크롤 휘리리릭♬♬)
 

 
오리지널 버큠컵은 마치 오럴섹스 중 남자들이 가장 경험해보고 싶은 딥스로트(목구멍 깊숙이)의 느낌이 든다고 한다.
 
소프트 튜브컵은 케이스가 유연해 내부의 밀착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며 마지막 사정 시 튜브를 강하게 쥐어 끝까지 짜내는 듯한 쾌감이 단연 최고다.
 
롤링헤드컵은 전-후, 좌-우, 회전 등이 가능해 귀두에 다양한 자극을 전달한다. 마치 여성상위 체위를 경험할 수 있다.
 
더블홀컵은 앞에서, 뒤에서 두 가지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하여 더블홀이다. 꽉 조여주는 홀과 부드럽게 감싸주는 홀이 있어 두 타입의 자극을 번갈아가며 사용하여 마치 쓰리섬을 경험하는 것 같다고 표현한다.
 
에어쿠션컵은 컵 형태로는 세계최초로 스폰지나 우레탄의 탄력을 사용하지 않은 에어쿠션 구조를 채용하여 24개의 에어쿠션룸이 공기 압력을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황홀한 밀착감을 실현해낸다고 한다. 이는 밀착감이 높은, 끌어안은 남성상위와 같다.
 

 
2. 소프트 – 컵의 구조는 스탠다드와 같으나 소재가 훨씬 더 부드럽고 촉촉하게 감싸는 느낌이다. 녹아내릴 듯한 부드러운 질감을 선호한다면 이를 추천한다.
 

 
3. 하드 – 스탠다드보다 조임이 아~주 강력하다. 텐가를 처음 사용할 경우 스탠다드와 소프트를 먼저 경험하고나서 하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4. SD와 US텐가
SD컵은 작은 사이즈로 귀두까지 닿는 거리를 단축시킨 타입. 마치 자궁경부를 쿡 찌르는 느낌을 좋아하는 이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생했다. US텐가컵의 경우 기존의 컵시리즈가 너무 꽉 조인다고 느끼는 경우 혹은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즐기고 싶은 이를 위해 만든 대형(?) 사이즈 제품이다.
 

 
5. 프리미엄과 시즌한정판 쿨컵
텐가 발매 이후 10년간의 기술을 응집한 프리미엄 컵. 최고 품질의 실리콘과 내부 디테일. 고급 우레탄 케이스와 닦아내기 쉬운 프리미엄 로션으로 고급스런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시즌한정판 특히 여름한정판 쿨컵은 오리지널 버큠 컵의 흡입력은 그대로! 멘솔의 시원한 청량감이 더해졌다.
 

 
아쉽게도 지금까지 말한 컵은 모두 1회용 제품이지만 재밌게도 컵들을 업그레이드 시킬 악세서리까지 있다.
 

 
내부 온도를 실제 체온과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홀워머!
 

 
더 촉촉한, 쭥쭥한 느낌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홀전용 로션!
 

 
두 개의 버튼으로 내부 진공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까지

그래도 1회용이라는 사실이 아쉬운가?

텐가 코리아 공식몰에서는
텐가 오리지널버큠컵이 9900원부터다.

www.teng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