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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필독] 그를 흥분시키는 말로 하는 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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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더월드]
 
당신은 섹스 도중 침묵으로 일관하는 스타일입니까? 아니면 계속 무언가를 표현하고 대화를 시도하는 편입니까? 애무란 것을 오직 손이나 입 등의 신체를 이용한 터치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직 하수입니다.
 
사랑을 나눌 때 시각적 자극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청각을 자극하는 일입니다. 이는 꼭 거친 신음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말', '대화' 그 자체를 이야기합니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성욕을 한순간에 끓어오르게 만들 수도 있고, 지금 느끼고 있는 쾌감을 더욱더 증가시킬 수도 있죠.
 
이번 시간에는 관계 도중 야한 말을 해주길 바라는 그런 남성을 더욱 흥분시킬 수 있는 야한 말부터, 남성의 어깨에 힘을 실어 줄 만한 그런 기분 좋은 말까지! 말로 하는 애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ip! ★는 상급자용입니다. 해당하시는 분들만 사용하세요.

 
옷을 벗기거나, 분위기 잡을 때
 
'넌 정말 잘나고 멋진 녀석'이란 걸 알려 주는 칭찬의 말을 해주거나 '난 오늘 이런 섹스를 원한다.'라는걸 알려 주는 말을 해 주도록 하세요. 여성이 섹스를 앞두고 '혹시 내 가슴이 작아서! 혹은 내 그곳이 징그럽게 생겨서 이 남자가 실망하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성들 또한 '내 물건이 너무 작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등의 걱정들을 하곤 합니다.
 
남성의 몸에 대해 칭찬하는 말을 해주면 그는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스스로도 더욱 강한 남자가 된 것 같은 착각마저 하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은 좀 거칠게 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여성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진 않을까 하는 배려심에 자신의 본능을 꾹꾹 누르고 있는 남자가 많습니다. 직접적 여성이 그런 부분을 언급하며 요구함으로써 남성을 시베리아 야생 수컷 호랑이로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 실전 예시
"아흥~ 우리 똘똘이 너무 맛있겠다."
"어머! 자기꺼 왜 이렇게 커? (살짝 미소를 띠며)"
"자기야... 오늘은 거칠게 막 다뤄 줘."
"자긴 너무 섹시해. 벌써 나 젖은 것 같아."
 
 
애무받을 때
 
여성이 흥분하는 걸 보면 남성 또한 흥분하기 마련입니다. '그래! 거길 좀 더 세게!' 등의 말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애무를 유도하는 것도 좋고, 본인이 얼마나 흥분했는지에 대한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을 흥분시키기엔 '그곳', '거기' 와 같은 표현보단 '보지', '씹'과 같은 외설적인 단어가 당연히 좋습니다. 물론 사전 합의가 된 상태여야겠죠?
 
* 실전 예시
"아흑~ 자기야 나 미칠 것 같아!"
"나 지금 흠뻑 젖었어."
"나 거기 완전 홍수 난 것 같아."
"나 지금 질질 쌀 것 같아."
 
* 상급자용
★ "보지가 벌렁벌렁거려!"
★ "나 너무 흥분했나 봐. 씹물이 질질 흘러내려."
 

삽입의 순간에
 
정말 애가 타며, 당신을 간절히 원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말을 해주세요. 나도 나 자신을 주체할 수 없다는 느낌을 실어서 외설적인 단어들을 섞어 주면 남성은 더욱더 미치게 됩니다. 이때 엉덩이를 들썩이며 남성의 엉덩이를 잡아 끄는 액션까지 취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 실전 예시
"자기꺼 빨리 넣고 싶어."
"자기야, 빨리 따 먹어줘."
 
* 상급자용
★ "빨리 자기 좆 맛을 느끼고 싶어."
★ "자기 자지로 마구 박아 줘. (쑤셔 줘.)"
★ "자기 좆 빨리 먹고 싶어."
 

피스톤 운동 중
 
남성은 항상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미심쩍어합니다. 조금이라도 반응이 시원찮다 싶으면 금세 의기소침해지죠. 피스톤 운동 도중에는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말들이나 '네꺼(똘똘이) 정말 최고다!'라는 느낌의 말들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남성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등을 할퀴는 등의 확실한 액션을 섞어 주면 더욱 좋고요.
 
* 실전 예시
"아흑~ 헉! 아~~~ (사운드만으로 충분하다)"
"너무 좋아. 계속해 줘!"
"자기야, 너무 꽉 찬 느낌이야."
"더 세게 박아 줘!"
 
* 상급자용
★ "자기 좆 너무 맛있어."
★ "내 씹이 자기 좆으로 꽉 찼어!"
 

사정이 임박한 순간
 
클라이맥스가 다가오면 허리 들썩임이 달라지죠. 사실 이 순간이 어찌 보면 남성에겐 참으로 걱정스러운 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혹시 '내가 너무 빨리 끝낸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까요. 이때 당신의 최고의 순간에 나도 함께 느끼고 있다는 걸 알려 주는 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밍이 타이밍인 만큼, 평상시 남성의 성적 취향을 고려하여 해줄 수 있는 음란한 말은 다 쥐어짜 주는 게 좋겠죠? 
 
* 실전 예시
"나 느껴~ 완전 갈 것 같아!"
"너무 좋아, 자기야 조금만 더 해 줘. 아흥~ (가끔은 이런 말이 더욱 흥분되기도 합니다.)"
"자기야, 나 미치겠어. 쌀 것 같아."
 
* 상급자용
★ "빨리 자기 좆물 뿌려 줘."
★ "자기 좆물 입에다 싸 줘. (입안 사정이 가능하다면)"
 

끝난 후
 
조금 전의 관계가 얼마나 좋았는지에 대한 표현과 남자를 치켜세워주는 그런 칭찬의 말들을 해주세요. 사실 후희에 소홀한 남자들이 많은데요, 남자가 끝난 후 이런 말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대로 남성에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실전 예시

"오늘 완전 끝내줬어.(황홀했어)"
"같이 샤워할까? 내가 씻겨 줄게."
"자기야~ 내가 빨아 줄게."
"이런 변강쇠! 오늘 낮에 보신탕이라도 먹은 거야?"
"난 자기꺼야."
 
닭살은 좀 돋지만, 파트너분이 이런 말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짜릿짜릿해질 겁니다.
 
 
글쓴이ㅣ이태리장인
원문보기▶ http://goo.gl/CkBH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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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불화 2016-12-17 13:27:06
끝난후의  멘트는  남자들에게 더  필요하지요...
르네 2016-09-06 19:21:38
좋은 글입니다
후리하다잉 2016-09-01 21:27:28
잘읽고 가요 ㅎㅎ
옙여인 2016-07-20 15:33:48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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