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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속박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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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 나인 하프 위크]
 
속박하는 것은, 섹스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옵션 중의 하나다. 내가 묶여서 움직일 수 없다는 것만으로도, 신체 일부를 구속당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되고 짜릿한 신경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AV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강간의 테마라던지, 풍속업소에서 접할 수 있는 추행상황에 대한 리얼리티만 봐도, 구속된 심리의 불안감을 긴장과 흥분으로 변화시키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인 섹스에서도 이러한 점은 변하지 않는데, 감각과 신체로 구분하여 구속의 효과를 살펴보자.
 
1. 감각의 구속
예를 들면 불을 다 끈 상태의 어둠 속에서 여성을 엎드리게 해놓고 이곳 저곳을 랜덤으로 애무하는 것이다. 특히 혀로 구석구석을 훑으면 빨라지는 심장박동을 느낄 수 있다. 안대로 눈을 가린다지, 이런 몇 가지 방법만 동원해도 여성은 오르가즘의 첫 계단을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이는 시각적으로 흥분을 느끼는 비율이 높은 남성에 비해 여성은 상상력에서 높은 비율로 자극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예가 나오는 영화는 그 유명한 <Nine half week - 주연: 미키 루크, 킴 베이싱어>가 있겠다. 그 어떤 Av의 섹스신도 이 영화를 이길 수 없다.
 
2. 신체의 구속
일반적인 피스톤을 하는 도중에도 아래와 같이 두 팔, 또는 두 다리의 움직임에 제한을 걸고 섹스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또한 강한 남성의 몸에 갇혀 꼼짝달싹 못하는 여성의 심리적 불안감과 흥분이 랜덤하게 작용하면서 무척이나 효율 높은 오르가즘을 이끌 수 있다.
 
여성 파트너의 두 팔을 십자로 교차시켜서 고정해놓고 피스톤운동을 하면 그냥 팔을 위로 올린 만세 자세에서 끌어내는 피스톤운동보다 더 속박되고 흥분도가 높은 것은 분명하다. 그 상태에서 여성의 목과 겨드랑이 아래, 팔을 입으로 가볍게 애무할 수도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두 다리를 여성의 허벅지 밖에서 안으로 감아 골반만 움직임으로서 하반신을 밀착시키는 자세, 뒤에서 목을 감고 선 자세에서 후배위를 하는 자세 등, 신체 일부를 구속하면서 흥분도를 깊이 끌어내는 섹스 스킬의 종류는 몇백 개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서로의 몸은 밀착되어 있으면 있을수록 흥분도가 높고 질 높은 오르가즘을 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글쓴이ㅣ이태리장인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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