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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日의 ZINI 두얼굴의 그녀(화이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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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지니의 여러 제품을 쓰고 는데 매해 지날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사실 처음에는 디자인이 심플해서 느낌이 올까 의문이 들었는데, 쓰고나서는 '와... 진짜 정성이 많이 들어갔구나. 진짜 성인도구는 과학이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찌그러지지 않는 뼈대구조 덕분에 탄탄함!
 
처음에 개봉하였을 때 생활용품으로 택을 붙여서 보내주신 것을 보고 와 진짜 센스가 좋구나~ 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제품에 냄새는 없습니다. 다른 오나홀 라인은 실리콘 냄새가 너무 났는데, 두얼굴의 그녀는 코를 들이밀어 세밀하게 맡지 않는 이상은 냄새가 안납니다. 실리콘의 감촉도 역시 쫄깃하고 탱탱합니다. 그래서 실제착각이란 타이틀이 붙었을테고, 패키지 뒷면에 찰진 스킨이라는 표현이 이해가 되었죠.
 

앞과 뒤 홀의 차이

손에 들었을 때 그렇게 무겁지 않은 딱 적당한 무게였고요. 이 제품을 한달이란 기간동안 자주 사용해봤어요. 다른 제품은 한두 달 있다가 갈라지는 경우가 많고 기름도 많이 나오는데, 이 제품은 다른 리뷰어는 모르겠지만 기름이 별로 안나와서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숨구멍이 있어서 습기가 차는 위험이 별로 없고 내부가 밖으로 이어지는 관통형이기 때문에 세정면에서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제 느낌에 두얼굴의 그녀는 첫사랑과 섹시한 연상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두얼굴의 그녀는 내부뼈대가 있어서 강력한 조임과 동시에 제품이 흐트러지지 않는 견고함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었나 봅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휴대에 관해서 굳이 묻는다면 이렇게 가방 속에 잘 들어갑니다. 물론 이렇게 휴대하기 보다는 주머니에 넣어 휴대하면 됩니다.
 

 
재밌는 에피소드로, 추석에 헝겁가죽에 제품을 넣고 마우스 손목보호대처럼 사용했습니다. 사촌들이 사용하는데 와~ 이거 좋다~ 하면서 어디꺼야?라고 물어볼 때 외국에서 산거라고 말했는데 이때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ㅎㅎ 그런데 진짜 마우스 손목 보호대로 위장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는 보관을 넘어 위장으로 업그레이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가

* 종합평가
GOOD : 가성비 좋고, 찰지고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홀
BAD : 개인적으로 손목 마우스 패드처럼 완전 아무도 모르는 디자인이었으면 하는 바람..

* 평가점수 : 9.5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ZINI 두얼굴의 그녀
- 제조사/원산지 : 케어앤셰어 / 한국
- 제품가격 : 39,900원

두얼굴의 그녀 보기(클릭)
8-日
무대 위에서는 거만하게 무대 아래서는 겸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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