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서양친구들은 다 크니까..

그런데 숨겨진 사실 하나는 그러한 모델들이 사진을 찍을 때 페니스를 더 강조하기 위해 일종의 뽕을 넣는다는 것이다. 세상에 이런일이 (희망이..보인다..!)
 
2006년 호주의 AussieBum(오지붐)이라는 회사에서 볼륨업 라인으로 ‘wonder jock’이라는 남성용 심볼 강조 뽕팬티를 소개했다. 이 상품은 천소재의 기능성 컵으로 남성의 페니스를 들어올리고 넓게 확장하여 볼륨감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못 믿겠다.. 사진으로 보자!)

@aussiebum - 와.. 이런 팬티가 있다니!

오지붐에서는 성기가 작아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속옷을 입으면 보는 사람들은 놀라움을! 입은 사람은 자신감을 얻는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며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광고를 내보냈고 제품을 출시하자마자 일주일만에 전세계적으로 5만장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2010년 기준으로 5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언더웨어라고....)

남성판 원더브라라는 수식어를 달며 큰 이슈가 된 원더작은 남성 볼륨업 언더웨어의 시초가 되었고 이에 뒤질세라 해외 유명브랜드에서도 앞다투어 비슷한 상품들을 개발하여 판매했으나 오지붐사의 원더작만한 품질은 나오지 않는다고… (실제로 2008년에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서 이를 모티브로 바디 부스터(body booster)제품을 런칭했다.…)
 
그리고 2010년! 최초 제품 출시 후 큰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어 나온 제품이 바로 아래 사진인 WJ PRO 다.
(컬러와 종류 그리고 기능이 달라졌다)

@aussiebum- 와! 더 커졌다!!
 

@aussiebum - 평범해보이는데?.. 뒤가... 심상치않.....


주머니가 달렸다!!!
 

혹시나해서 pro wonderjock 광고 영상도 찾았다!

 

세상에...


마치 사고싶게 만들어...

페니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능과 볼륨감이 업그레이드되었고 시각적 크기 개선 효과에 첨단 ‘4D Virtual Grid Framing’이 적용된 오지붐의 프리 스윙 기술(FREE-SWING TECHNOLOGY)이 편안함과 움직임에 제약이 없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언더웨어 뿐만 아니라 새로운 라인으로 수영복, 서핑복 및 기타 운동복, 액세서리 류까지 출시되어 상황별? 목적별?로 구비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사보고싶은데 해외배송이라.. 걱정되는 사람이 있다면 희소식이다. 바로 전세계 무료배송 + 90일안에 반품가능!
(순간 글을 쓰면서 본 에디터 스스로 오지범사 직원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그건 아니니 걱정말자!)

관심있다면 아래 사이트로 접속하여 살펴보자.
http://www.aussieb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