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10살 연하 여친의 인간관계...  
0
익명 조회수 : 3722 좋아요 : 1 클리핑 : 0
10살 연하 여친을 사귀는 남자입니다...
여친이 섹을 좋아하고 성적으로는 꽤 개방적입니다. 
섹스 이야기 서로 많이하고 다양한 플레이도 하고요 
그래서인지 약간 걱정이되는게 있는데요.

여친은 원룸에서 혼자 사는데...
(저와는 거리가 좀 있고,...거의 1시간 거리..)
간혹 여자 동생과 남자인 동생을 집에 데려와요.

사회에서 만난 동생들이긴한데....

남자인 동생과 저녁때...원룸에 단둘이 있었던 것도 저에게 얘기하거든요 
뭐 도와주거나 할때 부른다고...(나는 멀리 있으니)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난감하네요...
제가 그걸 이야기하면 늦게까지 있었던 적은 없다고 이야기하고요..

그 남자 동생이 자기에게 고백했다고 거리둬야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이거 저에게 애정을 더 바래서 하는 말인지...
어린 남자에게 대시받았다고 자랑하며 나를 무시하는 행동인지...

감이 안오네요 ㅎㅎ

그냥 저도 적당히 마음을 접고(더 상처 받지말고) 연애만하는 사이가 되는게 좋을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1-20 15:22:25
여친이 마니 어리신편이면 걍 아무 생각없이 그러는 것 같네요
익명 2017-01-18 23:04:40
글쎄요.. 만약 그 남자애와 여친분이 그렇고 그런 관계라면 님께 그렇게 구구절절 세세히 말 안할것 같은데요? ㅎㅎ 저라면 그럴것 같아요. 어차피 멀리 떨어져있고 내가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데 굳이 솔직히 말한다는건 그만큼 아무 일 없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고백 받았다고 말한건 님께 좀 더 애정표현을 갈구하는 건 아닐까 싶네요. 님을 무시하려는 게 아니라요.
익명 / 별 사이 아닌척 말하고 뒷통수 치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ㅋㅋㅋ
익명 2017-01-18 22:20:57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집니다

장거리 연애 비추
익명 2017-01-18 21:44:09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여자친구분은
작성자님과 신뢰를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익명 2017-01-18 20:44:39
능력도좋다
한명도버거운데대단들해
익명 2017-01-18 20:38:22
딱 잘라 말할게요
여자친구가 그런말하면 더 쿨하게 대해보세요
아무렇지 않게ㅋㅋㅋㅋㅋ
그런 여자일수록 한남자만 바라봐를 안합니다 절대.
제가 그런 여자엿거든요 끼는 못버리는 겁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절제하고 살뿐이지.....
열살많앗던 남자친구가 저를 볼때마다 늘 불안해하던 이유가 그거엿어요
익명 / 비슷한 상황의 여자분쪽 답변이라...쿨하게 대하면 자제하게된다는 의미인가요? ㅎㅎ 아니면 서로 그냥 쿨하게 즐기며 지내라?
익명 / 이분 윗글의 여친 아님?
익명 / 니가 그래도 신경안쓴다는 액션을 취하면 그 여자분 질투 유발 작전인지 들통 나게 되잇죠ㅋㅋㅋㅋ 여자들은 웃긴게 잡으려고 하면 도망가지만 잡히지 않으려 도망가면 애원해요ㅋ 갑이 되세요 왜 을이되어서 맘고생해요 그런다고 알아주지도 돌아봐주지도 않습니다 그런 여자는 더더욱ㅋㅋㅋㅋ
익명 / 네. 쿨하게 대해볼께요. 감사요~~
익명 2017-01-18 20:37:55
10살위오빠는호구인가보네요
결국또래끼라그리놀면오빠는멀어집니다
익명 2017-01-18 20:34:36
보셨죠?
기승전 '못사귑니다'
작성자님이 암걸려요.
익명 2017-01-18 20:11:57
사귀다보면..신경쓰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헤어질거같아요...
익명 2017-01-18 20:05:27
내집에이성이들왔으면끝임
익명 / 아 정말 그런가요? ;;;
익명 / 애인도아니고친구라는명목으로남자가집에왔는데
익명 2017-01-18 19:48:14
연애는  둘이 둘만 좋아야합니다
10살 차이가 나면 남자분은 적어도 30대라는 얘긴데
개방적인 성격의 여자를 이해 못 할 나이기도 하구요
아니면 어쩔수 없지만 저같으면 못사귑니다
1


Total : 30363 (1/202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363 내일 겹벚꽃 new 익명 2024-04-20 67
30362 레홀의 미남미녀 [1] new 익명 2024-04-20 480
30361 고마운 사람 [11] new 익명 2024-04-19 1089
30360 Deep, deep, deep (1) [4] new 익명 2024-04-19 893
30359 (자랑질)40대이상 기혼중 최근섹스는 언제? [32] new 익명 2024-04-19 1696
30358 손,발이 좋다.. new 익명 2024-04-19 559
30357 발 패티쉬가 있는 건 아닌데 [1] new 익명 2024-04-19 627
30356 뻔더멘탈 [8] new 익명 2024-04-18 942
30355 후방) 남자~ 가끔은 [2] new 익명 2024-04-18 1003
30354 가끔은 [4] new 익명 2024-04-18 730
30353 가끔 [15] new 익명 2024-04-18 945
30352 커피한잔해요 [1] new 익명 2024-04-18 654
30351 매일 [1] new 익명 2024-04-18 642
30350 가끔2 [4] new 익명 2024-04-18 938
30349 가끔 [18] new 익명 2024-04-18 192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