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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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556 좋아요 : 1 클리핑 : 0
지금도 보고싶다.
엄청보고싶어
전화하고싶고 만나고싶고
너랑 마지막으로 만난게 11월인데.
난 아직도 힘들다
정말 너무너무 힘이든다
너는 잘 지낼까?
전화하고싶을때마다
못하겠어
목소리 듣고싶고
그런데
못하겠어
어짜피 만나도 결국 답은 정해져있으니까
나는 널 쫒아 다닐꺼고 넌 안된다고 하겠지
결국 일년을 쫒아다녔는데
못만났네
지금은 만날수있을까?
시간이 지났으니 너도 나를 보고싶어하지않을까?
라는 멍청한 생각을 한다
넌 아니겠지
맞는거 맞고 아닌건 아니니까
나만 어정쩡했으니까
근데 그런 니가 좋았어
지금도 좋고
니가 만나자고하면
나는 멍청하게 만나겠지
사귀는게아닌 친구로.
애초에 시작하지말았어야했는데
왜그랬을까?
너 나한테 왜그랬니?
묻고싶다
사실 묻고싶다는 핑계로 너를 만나려고했어
어제 근데 도저히 안되겠더라
보면 만나고싶다고
만나자고 내가 할까봐
못만나겠더라
잊을수있을까?
왜이리 힘들까?
진짜 너무힘들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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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04-27 01:24:30
님께서 이렇게 힘이 든데.. 그가, 맘이 편할까요?!
님이 상처 받은만큼 그도 아플겁니다
익명 2018-04-26 08:50:08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예전 그리고 지금..
전 그사람으로 인해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픈만큼 성숙하는 거잖아요. 시간이 약이고 새로운 좋은 분을 만나면 그 감정이 좀 희석될 거에요. 너무.. 울지마시고 그리워는 하되 자신을 잃지는 마세요. 세상에 님을 사랑하고 사랑해줄 사람은 많답니다.
익명 2018-04-26 08:19:24
힘내요
익명 2018-04-26 07:02:39
힘내요ㅜㅜ
익명 2018-04-26 04:28:03
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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