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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랑 성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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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470 좋아요 : 0 클리핑 : 2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20대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어요.

제가 예전부터 좀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 자위를 많이 했는데 자위하고나면 죄책감이 많이들더라구요.

뭔가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한것같고 죄지은거같고 그래요..

근데 끊자니 3일정도 끊으면 야한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조금만 야한 사진봐도 금방 흥분하고 그러네요. 그러다가 또 자위하고...

곧 고시를 공부하려고 하는데 이래서 어떡하나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할 때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을텐데 이런거 하나 통제 못해서 어쩌나 싶고 한편으로는 남녀가 다 성욕이 있는건데 너무 억누르고 나쁘게만 보는것도 안좋은거같단 생각도 들어요. 어쨌든 남한테 피해안주고 혼자 있을때만 해소하는거니깐...

한 2 3일에 한번 해소해도 되는거겠죠? 기간보다도 이런거에 너무 죄책감 갖거나, 벌받을거같다거나 그러지않아도되겠죠? 기독교적인 사고를 가져서 그런가 이런 생각을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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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12-15 01:09:29
죄책감만 내려놓으신다면, 다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흐르는 물을 거스를 수 없지요. 물 흐르 듯이~
익명 / 맞아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죄책감 내려놓으려구여! 그래도 공부에 방해가 되니까 너무 많이는 안하는걸로 할게요 할땐 죄책감없이 시원하게! ㅎㅎ
익명 / 응원합니다
익명 2018-12-15 00:33:46
기독교적 배경도 있고 공부도 오래 했으며 자위 문제로 고민했던 1인입니다. 자위 좋은 거예요. 잘 즐기면서 하세요.
익명 / 밑 댓글이랑 같은분이시죠..??
익명 / 아닙니당~
익명 / 아 새로 달아주신 분이군요!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는데 방해만 안가는 선에서 죄책감 없이 하겠습니다 ㅎㅎ
익명 2018-12-15 00:25:00
신앙생활을 한다고 성욕이 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20대에 성욕이 왕성한것이 당연하고 야한 생각 안하는것이 오히려 이상한거죠.
너무 자주하면 안되겠지만 자위행위 하지 말라고까지는 못하겠네요.
좀 더 자세히 얘기해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실지요? 저는
20대는 벗어난 나이이지만 그래도 아직 성욕이 비교적 왕성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뱃지 드릴테니 원하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익명 / 읭 뱃지까지.. 감사합니다 어떻게 연락드리면될까요??
익명 / 마이페이지 구매/결제내역에 있다고 나와있으니 거기서 보낸사람 확인하면 되구요. 부담드리고자 하는것 아니니 편하실대로 하세요.
익명 / 아이디는 확인했는데 쪽지를 보내드리면 될까요? 제가 뉴비라 잘 몰라요 ㅠㅠ
익명 / 제가 오늘 일이 조금 있어서 그러는데 이따가 8시 이후에 연락드려도될까요? 정말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이따가 꼭 연락드릴게요!!
익명 / 예. 편하실대로 하세요.
익명 / 쪽지를 드리려고 겨우 아이디를 찾았는데 캐시가 부족하네요;;; ㅎㄷㄷ 오픈카톡이나 이런건 안되시나요??? 죄송합니다 ㅜㅜ
익명 / 훈훈하네요 ^^
익명 2018-12-14 23:44:48
죄책감 가질 필요 전혀 없어요.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수록 합격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저도 기독교적 세뇌교육으로 20대 때 쓸데없는 고민만 하다 허송세월했는데
내 인생 열심히 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익명 / 오오 감사합니다 ㅜㅜ 그럼 하고싶을때 하면서 맘편하게 사는게 더 중요한거죠..? 이게 범죄도 아니고 왜캐 죄책감 드는징..
익명 2018-12-14 19:07:34
기독교를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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