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나이많으신분들 왜그런건가요?  
0
익명 조회수 : 6603 좋아요 : 0 클리핑 : 0
뭐든 그냥해보고봅니다 물건가격표도 안보고 얼마냐고묻고
안내표시판 이물건의 사용법 이런건 읽어보면 다나와있는데
안읽고 굳이다른사람에게묻는이유가 뭔가요 ?
그리고 지금같은 이런 바이러스에 굉장히 안일해요
대수롭지않게생각해요 특히 아저씨들은
그냥 대충살어 안걸려 괜찮아 이런인식인게 신기하네요
전 이십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도 뭐라고하시는데 제가글을잘못쓴건지..
10대부터노인까지 그리고 저도 완벽할순없지요
하지만 제가궁금한건 나이든분들에대한
기본적인 에티켓 행동과 언행입니다 왜그들은
다그렇진않겠지만 시도조차안하려하고 어리다면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나요? 뒷사람생각안하고 행동하는걸많이 보아왔어요 그거에대해얘기한겁니다.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여긴 상대적으로 나이드신분들이많아서 여쭤본건데
...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0-02-26 17:43:15
글쓴 님 입장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다 자기 경험을 근거로 생각하는 것이지
글쓴 님이 꼭 일반화된 이론만 얘기할 필요도 없지요.
익명 2020-02-26 04:40:28
우와.
근처 스파 브랜드 매장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알바들이 손님이 오든말든 인사는 고사하고 폰만 만지작 거리고 뭣 좀 물어보면  재수없는 손님 걸렸다는 표정으로 인상 구기며 대하던데요. 그냥 속으로 손님 접대 교육을 잘 못받았나보다 곧 짤리겠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저도 요즘 젊은 것들은 왜그러냐는 생각을 하면 되는 거였군요.
익명 2020-02-26 01:40:50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서 그래요~^^
익명 2020-02-26 00:02:36
안녕하세요 저도 서비스직에 있는 20대입니다.
평균적으로 저는 하루에 2~3천명의 사람을 한공간에서 마주치며
많게는 1만명 이상의 사람을 하루에 다 마주치게 됩니다.
일단 글을 본 입장에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대 보다 위인 즉 30대 이상의 분들이 전부다 똑같지않다는 점부터 말슴 드립니다.
서비스직에 있으면서 어떠한 분은 젠틀하며 아들과 딸처럼 서비스직에 있는 사람을 챙겨주고
어떠한 분들은 힘들지 않냐며 커피 한잔씩 사주고 가십니다.
무례한 분도 분명히 있겠지요. 하지만 이러한 커뮤니티에서 그러한 분들이 왜그러냐고 묻는 질문이
글쓰신 분 직장에서 서비스직에 계신분들은 왜 버릇이 없어요? 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무의식적 편견일 수도 앞서 다른분들이 말슴해주신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지만
잘못된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이고 그 또한 개성이지만 이 커뮤니티에서 논의되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겪어보시고 본인 스스로 답을 내려보시는게 현명한거 같아보여 짧게나마 소신있게 작성했습니다.
제 의견이 맞다 틀리다 를 논할 부분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익명 / 저는 모든세대중 케바케로 싸가지없고 몰상식한분들도 많지요 근데 저의 글의 포커스는 중장년층을 이야기하는데 왜 다들 반대로 20대에 대한 이야기만하죠?.. 저는 중장년층에대한 이야기만 얘기한건데 왜 다른이야길하는건지모르겠어요
익명 2020-02-25 23:19:55
님이 서비스직이라면 서비스직은 그런거 해주라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그 어른들은 님처럼 고학력자가 많지 않아 질병에 대한 인식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그렇게 뭣 좀 안다고 무시하는 그 어른들 덕에 님이 그렇게 뭣 좀 더 알 수 있는겁니다.

시대는 계속 변합니다. 님이 무시하는 그 어른들도 윗세대가 답답했고 그런식으로 세대가 변해가고 인간이 점점 나아지는겁니다.
그런데 님을 보니 꼭 그런거 같지도 않네요.
익명 2020-02-25 22:48:47
나이든 분들이 대부분 그렇더라...

이런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특히 그런 오류는 자신의 좁은 경험에서 오는 경우가 많죠...
글쓴이님이 만난 아저씨들이 세상 모든 아저씨들을 대변하는게 아니니, 좀 더 시야와 이해의 폭을 넓혀보세요~

쓰니님의 글을 읽으며
'요즘 20대는 생각머리가 짧고 싸가지가 졸라 없네...'
라는 일반화의 오류에 저 역시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니까요.
익명 2020-02-25 19:39:07
질문을 좀 잘못하신게 맞아요. 조금만 더 생각하고 질문을 하면 좋았을텐데요.
익명 2020-02-25 18:56:10
그냥해보고 (X) -> 그냥 해 보고(O)
물건가격표(X) -> 물건 가격표(O)
안보고(X) -> 안 보고(O)
얼마냐고묻고(X) -> 얼마냐고 묻고(O)
안내표지판(X) -> 안내 표지판(O)
다나와있는데(X) -> 다 나와 있는데(O)

이외에도 엄청 다수의 띄어쓰기 오류.. 굉장히 안일하네요.
이물건(X) -> 이 물건(O)
익명 / ㅈㄴㄱㄷ) 아직 어려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세요..세종대왕은 오죽 답답하겠습니까ㅋㅋ
익명 / 갑자기 무슨 맞춤법이랑 그런걸로 걸고 넘어지세요 마춤뻡좀 틀리면 어린건 가 요?? ㅋㅋ 료점을 모르시녜..참녜 ㅎㅎ
익명 / 중국 조선족인가요....??
익명 2020-02-25 18:28:29
저도 서비스업에서 근무합니다.
쓰니님의 질문자체가 20대 입장에서 나이든사람들을 싸잡아
나이든 사람들은 다 왜 저래 라는 것이 문제인것 같아요..
사람자체의 문제이지 나이가 문제는 아니지 아닐까요?
일하다보면 진짜 젠틀하고 스마트하신 연세든분들도 많고
진짜 싸가지 소리 나오고 인성 운운하게하고 속터지게 답답한
어린분들도 많아요.. 나이가 꼭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일하다보니 이런분들 때문에
힘들때가 많네요 가 아닌 나이든 사람들 왜그래? 라는 분위기의
글은 듣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미간에 힘들어가게 할거 같아요
익명 / 그렇죠 나이가문제가아니죠 그치만 저는 어린친구들이야기한게 아니고 중장년층들 이야기한겁니다.
익명 2020-02-25 17:55:40
랜딩맨 입니다. 그만 다투는게 좋겠습니다. 지금 코로나 땜시 나라가 뒤집어질 판이네요. 이걸 조심해야지요.^^
글 쓴분은 나이든 사람들을 제대로 경험해 보지 못해서 실수를 한 거 같군요. 여기다가 나이 먹으면 다그래~~~
이렇 수는 없구요. 나이를 떠나서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리고 저도 젊었을 때 시력 1.5를 자랑하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겨우 0.6전후로 버티고 있습니다. 대부분 판매되는 제품들의 글씨들 노안시력으로는 시원하게 볼 수가 없어요.
깨알 글씨는 더더욱 안보여요~.
그리고 바이러스 문제인데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신천지 집단들만 봐도 알 수가 있지요. 그 일부의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짜증이 날 수 밖에 없겠지요. 신천지를 기준으로 보면 나이든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던데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왜 그런 집단을 믿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빠져있더라구요. 거기에 있는 20대 젊은 분들한테는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나이든 사람들은 그렇다치고, 요즘 같은 스마트한 시대에 젊은이들이 왜 그리 구시대적인 집단에 묶여 있는지....

남녀 차별이 있으면 안되듯이 나이에 따른 차별도 없어야 됩니다. 나이들었다고 또 나이 어리다고 상대를 공격하거나 무시하고 차별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레드홀리그 안에서 만큼이라도...

여기 레드홀릭스는 남녀노소 성평등을 이루어 나가는 곳 아닌까요?
글 쓴분은 질문하신 내용을 집에 가셔서 부모님과 의논해 보시면 좋겠구요, 발끈하신 분들은 젊은 세대를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UN기준을 전 아직도 청년이라 즐겁습니다.^^
익명 2020-02-25 17:15:19
나이 어린 친구들 왜 그래요? 라고 어때요?
익명 / 어린애들도 싸가지없고무책임한 사람들있죠 그치만 지금은 그나이대애들얘길하는게아닙니다
익명 /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잖아요?
익명 / 반대로 요즘 20대 새끼들왜이렇게 개념이 없어요? 라고 물으면 어떠냐고 묻는거잖아 답글하는 꼬라지 보니 ㅉㅉ
익명 2020-02-25 17:09:17
아....참....글이 그렇네요
익명 2020-02-25 17:08:09
이거 뭐..참나..쓰니님께서도 늙으시겠죠.
익명 / 늙는다고 아무에게반말하고 우기고 바닥에침뱉진않아요
익명 2020-02-25 17:01:22
입장바꿔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시길
익명 / 노안이와서안보인다면 이해가가지만 시도조차안하는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익명 2020-02-25 16:51:39
님 부모님한테 물어보면 바로 알 것 같은데요
1 2


Total : 30356 (1/202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356 오늘따라 애널이 빨고싶네요 [1] new 익명 2024-04-26 292
30355 남자 약후)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크기 [1] new 익명 2024-04-26 350
30354 자지 크기 결론 [7] new 익명 2024-04-25 885
30353 헬스장 [6] new 익명 2024-04-25 717
30352 숭한사진 [6] new 익명 2024-04-25 1308
30351 숭한거 찾으시길래... [4] new 익명 2024-04-24 1192
30350 처음해본 4썸 간단후기 [21] new 익명 2024-04-24 1634
30349 살올랐다 [21] new 익명 2024-04-24 1767
30348 관전하고싶당... [4] new 익명 2024-04-24 933
30347 너무 이쁜 new 익명 2024-04-24 678
30346 변태같은 아내~ [9] new 익명 2024-04-24 1187
30345 본게임만 길게 원하는 그녀와 오래 버티지 못하는 나.. [5] new 익명 2024-04-24 852
30344 국민연금 [5] new 익명 2024-04-24 780
30343 그냥 [10] new 익명 2024-04-24 1342
30342 그냥 궁금 [10] 익명 2024-04-23 999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