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제목 그대로입니당
평소에 꽤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있었는데
어제 오랜만에 약속을 잡고 술한잔..
저와 이 친구 모두 마지막 연애가 약 1년반~2년 전 쯤..
하지만 전 그동안 파트너 및 원나잇 등으로 여러 섹스를 즐겨왔지만 이 친구는 정말 거미줄을 쳤을...?? ㅎㅎ
그래서 그런지
성욕이 절정에 들끓은 여자의 술기운을 빌려 돌진하는 것을.. 제 아무리 제가 남자라한들 못 이기겠더군요.
고향에 내려간 다른 동생(서로 함께 아는 친구)의 자취방을 하루빌려... 그야말로 환상적인 밤을 보냈습니다
둘 다 조금 늦은 2017년의 첫 섹스...
행복했습니다♡
이 친구와 다시 평소처럼 오빠동생으로 지낼지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줄 파트너가 될지
아님 연인이 될지
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직ㅎㅎㅎ
그냥 주저리 한번 써봤습니다
여러분들도 늘 행복한 섹스 하시길..
설 연휴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