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고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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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862 좋아요 : 1 클리핑 : 1
저는 여자손님이 대부분인 장사를 하고있어요.

약 3주전에 문열고 청소하는데..
핫팬츠에 가슴많이 파인옷입은 떡감딱좋게생긴
미시가 한명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온 손인데 한방에 고가품을 사고.
제품 설명하며 저도모르게 가슴골을 넉놓고 봤네요.

그리고 몇일이따 또와서 또 많이 사고. 이번엔 나이랑
하는일 뭔지 대화좀 나누고. (저보다 3살많더라구요)
이번에도 옷이많이파여
힐끔힐끔 봤네요.

오늘또 이분이 왔는데 이번엔 김밥을 싸서 갖다줬네요.
애들거 싸며, 제가 잘해준게 고마워 같이 쌌다고.
와이프한테도 받아본적없는 속이꽉찬 김밥 많이...ㅡㅡ;;
다음주에 올일을 또 만들고 가고.
이번에도 가슴많이 파인옷ㅡㅡ;;

지난 두번째에 어딘가 아랫도리가 싸한 느낌을 받아서
치근덕대볼까 고민했지만, 제업장 평판도 걸린일이니
당연히 참고.지나가고

그런데 오늘 또 고민되네요...ㅡㅡ;;
김밥맛있게 잘먹었다고 톡을 보낼까요 말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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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10-16 18:56:26
[쓰니입니다] 여성분들의 의견을 따라서
톡도 안보내고 일단 지켜보기로 했습니다.^ㅡㅡ^감사합니다.
익명 2019-10-16 18:05:03
기혼인 여자가 만날때마다 가슴 파인 옷을 입고 오고, 내 가게에서 물건을 많이 팔아주고, 직접 만든 김밥을 챙겨준다고 해서 나한테 호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 아주 많이 위험한 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익명 2019-10-16 18:04:54
답은 이미 아시는데 고뇌까지...
상대는 확실한 호감표시를 이미 했어요.

호감의 깊이에 대한 고민이라면,
본인의 욕망 정도를 정하셔야할듯.

욕망이 크다하면 그것으로 이어가시면
되고, 작다라면 좋은 친구까지로
선 그으면 될듯합니다...

By 뱀파이어.
익명 2019-10-16 17:59:56
일단 지켜보세요.
별뜻없이 감사해서 호의를 배푸는거 같으면서도
뭔가 여지를 주긴 하네요. ㅎㅎ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다
결정적인 순간에 딱!!
익명 2019-10-16 17:48:12
김밥 애들거 싸면서 같이 싸왔다는거 보니 상대분은 가정이 있으신분인가보네요 작성자분도 뭔가 유부남이신거 같은데 본인과 상대분  두 가정 괜시리 박살내지 마시고 그냥 좋은 고객 정도로 유지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익명 / 2222
익명 / 나 개인적으로는 이런 댓글이 제일 두렵다 나는 결혼한 사람이며 나는 못생긴 사람이며 나는 늙은 사람이기 때문에 여기서 무슨 말 잘못 꺼내면 묵사발 된다 나 같은 사람의 사랑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십계명의 죄를 짓는 것이다
익명 / 윗글분 참 지랄 똥을 싸시네요
익명 2019-10-16 16:52:17
톡 안 보내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
익명 2019-10-16 16:51:53
늘 감질나게  ㄹ둣  말듯  그러면서  엄청 관심 있는 척 하며  절대 먼저 대쉬하지 말 것  적어도  6개월은
익명 2019-10-16 13:22:23
노 팬티로 방문할 때까지 참아보세요.
익명 / ㅎㅎㅎ 옷입고 노팬티인지 예스팬티인지 우찌알아요.. 이미 노팬티로 왔을수도 있어요 ㅍㅎㅎ
익명 / 원래 서로 유혹하고 간보고 할 때가 제일 짜릿하죠. 일단 자면 김빠지니까. 이 순간을 최대한 늘리세요. 면발처럼
익명 2019-10-16 13:16:41
정답은 고객은 고객으로써. 이지만 해답은 본인이 충분히 알고 계시지 않나요? 이성이냐 감정이냐는 결국 본인만 알죠
익명 / 해답은 님 말대로 고객은고객이죠. 들이대면 밖에서 볼수있을거 같긴하지만. 그냥 일단 다음주에오면 또 이런저런대화 해볼까봐요.
익명 / 이런저런 대화란것이 결국 사적 만남으로 이어지는데 그건 일반적인 해답은 아니지요. 제가 얘기한건 결국 자신이 정한 해답이 있을거란 요지였습니다. 결국 쓰니님의 해답은 저렇게 정해놓으셨던거네요.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좀 더 구하고 싶으셨던거구요.
익명 2019-10-16 13:03:42
먹다 체할 수 있습니다 
부디 조심하시길..
익명 / 먹다 체할일..참 많았네요..다행히 아직까진 체 안했습니다;;
익명 2019-10-16 12:48:49
친하게 지내서 나쁠껀없죠
익명 2019-10-16 12:47:50
그 가게 권리금이 얼맙니까.  제가 인수하겠습니다.
익명 / ㅎㅎㅎ 여자손이 대부분이 장사지만 지난 4년간. 한번 해보고 싶다하는 여자손은 손꼽아요. 이 미시까지 4명 떠오르네요. 그냥 돈많으시면 밖에서 만나세요...ㅎㅎ
익명 2019-10-16 12:46:55
작성자입니다. 기혼여성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익명 2019-10-16 12:39:14
다음에 오시면 잘 먹었다 하시면서 영화쿠폰이라도 드리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익명 / 좀 오글거리는 접근법같아요..그냥..반했다고..면전에서 얘기하는것보다..더 어려울듯^^;;
익명 2019-10-16 12:38:12
매일 참고있지만 톡은 보낼수있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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