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이것 또한 지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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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9036 좋아요 : 3 클리핑 : 2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보며 개인적으로 느낀 주관적인 견해를 적어보고자 한다.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겠으나 감정에 호소한 비난은 수용할 수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또한 익게에서 이러지 말고 자게로 나와라 하는 억지주장도 무시하겠습니다.

어느 집단, 조직이든 패거리 문화는 자연스레 생길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도 다양하다. 한정된 자원에서 경쟁하는 상황에 놓이면 자신의 집단이 유리해지기 위해서 가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집단의 우월함을 내세워 자존감을 내세우기 위한 경우도 있다. 그들은 이미 편가르기에 의해 집단화 되어 있고, "목적지가 다르지만 사실은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희망이 없는 곳으로."

익명에 기반해 형성된 집단은 다른 견해를 가진 무리에 더욱 배타적 성향을 보이기 마련이다. 어느 정도 집단의 힘이 생기면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 공격 수위를 올리는 등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기 쉽다. 일간베스트가 그러한 경우에 해당한다. 서로 공감하는 집단의 범위가 작아질수록 전체적으로 소통이 줄어들고 결국 폐쇄적인 공간으로 만든다.

또한 집단주의 문화에선 남의 시선을 대단히 의식한다. 타인의 인정과 평가가 자신의 존재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체면과 형식을 중시하여 정작 자신은 실종된 채, 타인의 시선을 가리는 일에 초과 지불을 서슴지 않는다. 인간은 혼자일 때보다 집단과 함께일 때 더 쉽게 도덕성이나 정당성을 포기할 수 있으며 나의 존재는 곧 내,외적 집단성에 의해 결정된다.


뜬금없이 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느냐. 최근의 몇달간 게시글에 의한 레홀 분위기를 보면 이러한 상황과 다르지 않다 생각되기 때문이다. 눈치가 없는 사람이 아닌 이상 끼리끼리문화가 이미 어느정도 자리잡힌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글을 보고 불편해 하는 이가 있다면 아마 내가 그들에 해당되지 않을까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게시글의 대부분은 끼리끼리문화의 당사자들이 분위기를 주도 하며 자신들과 다른 의견, 이질적인 사람을 보면 경계하고, 민감해하며 혹여 비판이나 듣기 싫은 댓글이라도 달리면 달겨들어 물어뜯는다. 단순히 성이라는 매개체로 그들의 유대관계가 돈독해지는걸 비판하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문제 삼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끼리끼리문화 속에서 자기들만의 틀속에서 남들을 험담하고, 평가하고, 배척하는 자세가 잘못되었다 하고 싶다.

풍문과 내가 보았던 게시글을 보면 아마 여자들끼리의 단톡 또는 그들만의 단톡이 있는 것으로 짐작한다. 그들은 그곳에서 일면식도 없는 유저들을 험담하고 카더라 통신에 의해 남을 평가하고 단정지어 버린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얼마전 남성유부유저가 한 여성유저에게 저격을 당한 일이 있었다. 여성들은 그 여성유저의 말만 듣고 억측이 난무한채 남성유저를 매도 시켜버렸고 자기들끼리 정보를 공유했다. 하지만 남성유저의 해명글이 올라오자 박쥐처럼 태세가 전환되어 행동하기 시작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또한 어느 여성분의 사진속에서 자신들의 무리속 누군가를 험담하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을 보자 자신들의 틀 속에서 어긋나는 내용이라 생각하였는지 그 댓글을 또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순간 누군가 총대를 메고 나서지 않으면 쉬쉬하며 계속 눈치나 보며 활동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경종이 울릴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이글을 쓰게 되었다. 레홀은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지 않는가?

그들은 물을 것이다. "그럼 먼저 다가오면 되지 않느냐?" 나는 되물을 것이다."내가 굳이 다가가야 할 필요가 있는가?"
즉 타인을 존중하고 인정하면 되는 것이다. 편가르기를 하지 않으면 저런 질문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다.
이곳의 특성상 어차피 가벼이 생각하고 접근하는게 태반이니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흘러가는 물처럼 그냥 놔두면 될 일이다.

유능제강(柔能制剛)이라는 말이 있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누르고, 약함은 강함을 누른다."
생각을 유연하게 하고 자세를 부드럽게 하면 지금까지 이어져온 편견, 갈등을 넘어 새로운 관계를 맺고 묵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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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7-19 12:05:19
제 글이 그렇게도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글이었나요. 어젠 야옹이 님의 감정적, 조롱적 대응에 이성을 잃고 대응했지만 곱씹어보면 내가 오해할 만한 애매모호한 포현이 있었나 생각하게 되네요. 아무쪼록 이글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엄한걸로 시비걸지 마시고 스킵해주시기 바랍니다
익명 2019-07-19 03:51:38
아니 생각을 강요할 순 없다고 하시고 글쓴분의 개인적 반박여부를 왜 님이 왈가왈부 하냐 이겁니다 결국 님도 자신의 논리대로 지적하시는 꼴인데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죠 님 말대로라며 아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이구나 하고 지나쳐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굳이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논쟁을 하셔서 질질 끄시는지 말의 앞뒤가 맞지 않아 물어보는겁니다 냐옹님
익명 2019-07-19 02:22:28
끼리끼리 똘똘 뭉쳐서 타인을 험담하고 배척하는 행위를 주의하자
이건가요?
익명 2019-07-19 01:37:15
확실히 나는 레홀에 자주 안 오는구나.  친목질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네...
익명 2019-07-18 20:55:12
요새 물갈이 많이 되어서 친목질 따위 없는뎁쇼?? 전설로 전해지는 예전 친목질로 인한 전쟁과 현피를 못보셔서 이러시는 모양
익명 / 그쵸 예전엔 대단했죠. 전 순식간에 대댓 40개도 받아 봤습니다. 물론 실수 한 건 저였지만 철렁 하더군요
익명 / 그지경까지 가서 깨달아야 할 문제가 아니라는 염려스러운 글로 보이는데 꼭 그런 극단적인 상황과 비교해서 비꼬셔야 후련하신건지.. 친목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알수있지않나요?
익명 / 게시판이 너무 무거워지는 것 같아서 웃자고 한 소립니다. ㅋㅋㅋ 근데 현피는 뭐죠? 이거 모르는 단어들이 너무 많아서맇ㅎㅎ
익명 / 아뇨 전 원덧글님께 드린말이에요 (현피는 실제로 만나서 싸우는거)
익명 2019-07-18 20:54:20
^^ 요거붙였다고 하나도 쿨해보이지 않아욧 다른사람의 의견을 수용할줄도 알아야죠
익명 / 제가 소귀에 경읽는 짓은 그만 하렵니다. 제 사견이 옳았다는 것을 댓쓰니님들이 알아서 증명해 주시니 더할나위 없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익명 / ㅈㄴㄱㄷ) 이분 최소 자기 반박댓글은 모두 ‘그들’이라 단정하시는듯
익명 / ㅈㄴㄱㄷ) 의견은 의견일뿐 수용하고 말고는 글쓴이 마음아닐까요? 댓글들을 보니 딱 예시를 보여주시는 분들... 계시군요!
익명 / ㅈㄴㄱㄷ))) 저런 비아냥대는 덧글을 의견이라고 여겨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익명 2019-07-18 20:19:41
주관적인 글이라면서,
비난과 비판을 스스로 구분하시고,
자게로 나와라고 말하는 모든 댓글을 마치 억지주장인듯 하고,
그외 톡방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들을 모두 끼리 문화라고 일반화 하시네요.

초입에 비난하지말고 비판 수용이라고 해서 비판적 시선으로 읽고 시작했는데 첫 단락부터 "아이고..." 싶었음.
익명 / 야옹
익명 / ㅎㅎ텍스트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시고 생각하면 자기생각과 다른 글은 뭐든지 삐뚫게 보이는 법이지요, 그렇게 하면 뭐든 털 수 있구요. 아는만큼 보이는 법 야옹님이 그렇게 아시면 그렇게 보이는거지요^^글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시는걸 제가 어찌 하겠습니까^^그렇게 생각하십셔
익명 / 네 제눈엔 글의 본질이 비판과 비난의 주관적 판단이라는 자기 기준에 기반한 글 같거든요,
익명 / 비난은 정작 하지 말라던 글쓴님이 하시네요 본인 의견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비아냥비아냥... 덧글도 부분부분 지우고.. 네 뭐 그렇다구요
익명 / 제가 비난을 언제 했나요...?전 서두에도 밝혔듯이 감정적 비난을 하는 분에겐 수용할 뜻이 없음을 밝혔구요^^제가 먼저 비아냥 거렸나요?댓쓰님이 먼저 비아냥 거렸나요?제3자가 봐도 시비걸려고 쓴 댓글같아 보이지 않나요...?ㅎㅎ두분이서 막역지우라도 되시는지....아까 댓글은 저한테 비아냥 거리던 댓글들 답해줬더니 창피했는지 지우고 도망가셔서 지운겁니다. 그리고 야옹님은 글을 주의깊게 안보시고 쓰시나봐요 첫문장에 제 주관적 견해라고 쓰여있는데요^^비판은 하시려면 내용적인 부분에서 논리적으로해주셔야지 자기감정에 치우쳐 자기생각과 다르다 하여 시비조로 거들먹 거리면 어느 누가 흥분하지 않을 수 있을가요. 그래서 조롱은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구요^^
익명 / ㅈㄴㄱㄷ) 보자마자 아이고 한건 야옹? 님 덧글인데 쓰니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익명 / ㅈㄴㄱㄷ)야옹님 단톡방 인원아님??ㅋㅋㅋㅋ그러니 욕먹는거임 글쓰니 말이 틀린게 없네유
익명 / 글쓰니 말에 공감, 야옹이님 말에 비공감
익명 / 자기글의 맥락을 이해하기 바라면서 댓글러의 맥락은 못느끼시나요, 주관적이다. 비난은 수용못한다. 로 시작한 글이에요, 근데 그 이후의 글은 지극히 자의적 해석에 기반한 감상적 잣대입니다. 일반화란게 무섭다는걸 지적한 이유가 아래 다른분들의 댓글때문이에요. 긴글 읽지않고 댓글의 반응으로만 쉽게 이해하려는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전제를 깔아두는 글에 비판적입니다. 헌데 주관적이라면서 왜 글 전체의 객관적 비판을 문장 하나하나 까려한다고 보시는거죠? 애시당초 모순이 많다고 인정했다면 이런 댓글도 안씁니다. 뭐한다고 제시간 낭비하겠어요. 이런 글이야 말로 불필요한 논쟁을 가중 시킨다는 겁니다. 어짜피 아시지 않나요? 사람 모이는곳 나오는 얘기는 어짜피 뻔하고. 각자가 정한 룰이 법률이건 도덕적인 잣대이건 각자 나름일 뿐이에요. 틀리고 말고 문제가 아니라 알고 모르고 문제에요. 그래서 모르면 말 말고, 알게되면 지식의 저주인냥 말을 아껴야 할때가 있는 겁니다. 해당글에 느끼는 감정이 다양해지려면 수용을 하셔야지 전제를 까시면 안됩니다. 글쓴분의 의도는 알겠지만 전제가 별로라 웃었습니다.
익명 / 제 글을 이해해달라 바란적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에 대해 조금이라도 무엇인가 느낄사람은 느끼고 아닐 사람은 죽어도 못느낄테니까요. 제가 수용못하는건 저의 자유이고 제 사견을 말도 못합니까? 그걸 왜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이렇게 행동하냐?이 뜻인데 자신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고 강요하시고 비꼬신건 그쪽분이 아니신가요?저는 왜 그쪽분과 생각이 다르다 하여 저런 비꼬임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는 제 잣대대로 사견을 밝힌거고 그쪽분 말씀대로 불편하심 그냥 지나치면 될 일 이었습니다. 제가 똥이라면 무서워서 피하십니까?더러워서라도 피해가셨겠죠. 괜히 긁어뵈스럼 만드는 자극적인 말을 하시는것도 자격지심에 그걸 감추려 하는 허울 좋은 포장에 불과하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보네요. 사견이 왜 사견입니까? 남의 글에 감내놔라 배내놔라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아 시비를 거시니 저도 똑같이 대해 드리는 겁니다.
익명 / 말 잘하셨네요. 본인과 관계없는 일, 혹은 잘 모르는 일이란건 아실텐데,... '다시 범하신 오류는' 본인의 글이 미칠 파장을 여념치 않으신겁니다. 헤드라인 효과란게 있습니다. 일부는 분명 님의 자의적인 판단때문에 흑화되어 보일 겁니다. 그게 일반화의 오류라고 지적했습니다. 쓰니님 글보고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지적 할 수 있는거고 님 말대로 똥이 싫으면 제 댓글에 답을 안하실 자유도 있습니다. 제 댓글을 비꼬임이라고 느끼는 순간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라 느끼신거겠죠. 물론 그럴거라 예상했기에 냉소적이었던건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쓰니님의 '전제'가 수용이 아닌 '자기말'이면서 예시는 너무 그럴싸한듯 일련의 상황을 '이용' 하셔서 입니다. 쓰니님 방글 댓글마냥 사견을 인정 받고 싶으시면 다른사람이 사견도 사견으로 흘리십시오
익명 /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그 단적인면을 드러내서 말한겁니다. 그리고 댓쓰니분 또한 위에 그 일원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제가 그러한 단면도 제3자의 입장에서 몇개월간 느낀바를 적은거고 피해를 입던 안입던 제가 느낀 것들이 사실이 아닌걸 적은건가요?그 사건을 비단 꼬집어 말하는건 아니고 그러한 태도들이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피부로 와 닿았는다 이소립니다. 그들간의 문제는 제 관여할 바도 아니고 모르고 싶습니다. 괜히 이럴수록 더 자격지심에 그들을 대변하는 걸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계속 어떠한 논리로 반박하시든 저는 느낀그대로 쓴거고 받아들이기 싫으면 받아들이지 마세요
익명 / 또 산으로 가시네.... 위에 몇번 말했지만 경험하지 못한 일을 그런거 같다로 포장하는거야 말로 무서운겁니다.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곳에서 견해를 밝힌다는게 그만큼 책임을 느끼셔야 된다는 겁니다.
익명 / 굳이 직접 경험을 해야 아나요? 이미 그러한 일로 인해 몇분들은 커뮤니티를 떠나셨고 그럼 댓쓰니 분이 감싸는 그분들은 책임을 느끼시고 반성하시나요?반성의 기미조차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랑 무슨 대화를 합니까?그래놓고 다른글에선 자기들의 합리화만 하고 있고 이글을 쓴 저는 이상한 취급하는게 현실인데 뭐가 그리 자신이 옳다 주장하시는지 납득이 안가네요? 본인이 옳고 그름을 제단하실 수 있나요? 저는 제가 옳다고 한 적도 없고 사견을 하나 말한다고 해서 뭐 제가 이곳에 책임져야 할 정도로 중요한 일입니까? 그럼 본인도 스스로 그러한 일들이 잘못되었다는걸 인정하시는 셈이네요?그냥 이러한 의견도 있구나 내 입맛에 맞지 않음 무시하세요. 자꾸 저를 끼워맞추려 교정하려 마시고 서로 옳고 그름을 정할 수 없으면서 왜 남을 판단하려 하십니까. 저러한 단면도 있으니 조심하자는 글이니 더이상 이야기 안했으며 합니다. 자기합리화인지 공동체 보호의식인지 모르겠으니
익명 / 제가 첨쓴 댓글을 보세요 교정시킬 마음도 없어요. 글을 어디까지 본진 몰라도 방금도 바로 위에 친목질 있나요 란 댓글이 달립니다. 자기 생각이라면서 이글에 느끼는 타인의 생각은 우습나요?? 자기들 합리화요? 상황을 모르면서 합리화 한다 라고 여기는 근거가 뭔가요? 그리고 이상한게 아니라 전제가 틀렸다고 했다는데 대체 뭔소리를 하세요. 첫 문장에서 '주관적' '비판' '비난' '허용과 비허용' 이란건 깔면서 난 이래느꼈다 , 까지마. 라고 하고 했잖아요. 그럼 반대로 님 글 보고도 비판도 비난도 하지말고 걍 느끼세요. 그래 보인다는데 뭘 더 얘길하세요 ㅋ
익명 / ㅋ그러니까요 전제가 틀렸다고 왜 본인이 판단하시냐구요. 제가 비난을 허용하고 말고는 이 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투트랙으로 보셔야죠. 그걸 억지로 하나로 끌고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시니 이야기가 자꾸 산으로 가는 겁니다^^그들의 비난과 일방적인 공격은 제가 받고 싶지 않은 맘에서 미리 차단한거구요. 본인이 그래야 맘이 편해지신다면 그렇게 보세요
익명 / 스스로 방어막 치고 싶었다고 빨리 말하셔야죠. 그리고 제발 일반화하지 마세요. 뒷문 만들어놓고 뒷담후 도망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자꾸 '그들' 이라고 말하시는데 마치 엄청난 적들이 있는것처럼 말하시네요. 그냥 다 개인들이고 지극히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이성과 판단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제단을 한건 본인이면서 '그들' 이란 단어로 매도하지 마세요. 떠난 사람들이 마치 님이 말하는 ''그들" 같은 빌런이라면 정의의 어벤져스가 물리쳐야 정상 아닙니까?
익명 / 하......그냥 말을 아낄게요. 고구마 100개 먹은 것처럼 너는 짖어라 나는 내 갈길 가겠다 마인드신데 이상황을 왜곡하시고 산으로 끌고 가는 댓쓰니님의 능력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어차피 다른사람들이 보고 각자 생각하게 내비두렵니다.
익명 / 휴 저게 뒷담이라 느끼시는 것도 신기합니다 하도 답답해서 ㅠㅠ 형체도 모르는 그들!! 그들은 본인이 제일 잘 알테니 당사자들이 느끼고 판단하게 놔두시고 대변인 아니시면 괜한 시비 그만두세요 말꼬리 잡고 물어지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감정적인 비난은 누구나 방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들이 아니라면 이럴필요도 없으실텐데요
익명 / 이글에 비판하면 '그들'이 되는건가요?? 논조의 구조를 지적한 댓글로 시작한건데 참 우습습니다. 이분법으로 시작해서 모든걸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한쪽을 '악' 인냥 매도하는 일반화를 범한겁니다. 댓글이 이어오며 본인이 삭제하지 않는한 남는 모순이 계속 발생했구요. 끝으로 뒷담 아니라구요? 특정 상황을 예시로 들면 그건 뒷담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특히나 여긴 익게구요, 그리 당당하시면 자게로 가세요 라고 하고 싶은데 글쓴이가 이미 그런말은 무시하겠다고 막았어요. 뒷담화의 정의라도 알려드려야 됩니까?? 자신을 숨기고 타인이나 특정 집단을 평하려는 말자체가 뒷담이 되는겁니다. 더군다가 형체도 모른다면서요. 연예인 찌라시 돌리는것과 뭐가 다르죠? 당사자라 느끼는게 아니라 누구나 이런일 당할 수 있는겁니다.
익명 / 님이 처음 하신 건 비난에 가까운 거 아닌가요? 비꼬고 있는데 그걸 달리 볼 수 있겠습니까 님이야말로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연예인찌라시 돌리는 것에 비교하며 그저 사견이라고 올린 글을 폄하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커뮤니티 이용자들이라면 저런일이 반복되는 이상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건 생각 못하시나봅니다
익명 / 있었던 사실이고 픽션이 아닌데 그 예시가 왜 뒷담인지 이해가 안가는 1인.....오히려 글쓴이님이 말하신 뒷담화로 인해 개인의 유저가 피해를 보았다는게 팩트인데 냐옹님은 왜 자꾸 부정하려 하시는지 그걸 쉴드쳐주시고 참으로 이상함 무덤을 스스로 파는느낌. 글을 여러번 읽어보아도 특정단체를 평하려는게 아니라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니 조심하자라는 취지인것 같은데 자꾸 뚱딴지 같은 궤변을 늘어놓으시니 그저 변명하기에 급급한 걸로 밖에 안보임
익명 / 있었던 사실 이라고 본인이 다 안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특정 사실이 팩트라고 해서 모든 일들을 거기에 끼워 맞춰서 조심하라고 하는건 에바죠. 설령 그게 맞다고 해도 최소한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첨부터 쉴드가 아니라고 몇번 말합니까. 댓글으로 계속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끼워 맞추시고 계시네요. 반박하면 모두 비난인냥. 위에 분은 '비난에 가깝다' 라고 표현하시는데 이거야 말로 말장난입니다. 다시 첨 댓글로 돌아가보시죠 제발.
익명 / 일반화의 오류를 운운하시는 분이 왜 익게와 자게의 경중을 따지시는지...?여쭤도 될까요?왜 자게는 진정성이 있고 익게는 진정성이 떨어지는거에요????익게여도 진정성이 있을 순 없는거에요??다른 타인의 댓글에는 생각이 다르면 그걸로 끝인겁니다 라고 쓰시고는 여기다가는 끝을 볼 생각이 아예 없으시네요ㅋ이중성에 웃고 갑니다~~
익명 / 아까는 텍스트 하나하나 의미부여 하지 말라고 하셔놓곤 펼쳤던 모순보단 다른 논쟁을 더하려 하시네요. 익게라 진정성 없다는 말을 한적도 없거니와 글쓰니까 처음부터 익게이니 자게로 가라. 라는 말을 허용치 않았다는 부분을 지적한겁니다. 익게나 자게 말이 아니라 애시당초 반박은 허용치 않을거면서 마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할 수 있듯이 전제를 깔았다는걸 지적한거라구요. 대체 글을 뭘로 보시는건지 모르겠군요.
익명 2019-07-18 19:04:43
어느 사회나 개체가 운집이 되면 목적에 따라 크던 작던 모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비난의 대상은 될 수 없다. 문제는 자신이 속한 조직의 누군가가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게 해를 입었을 경우에 그 조직원이 잘잘못을 떠나 조직에 소속되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해를 입은 조직원을 대변해야 하는 의무감이 생긴다는 것이다.
익명 / 그래서 사소한 사건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어쩌면 필연이다. 가장 좋은 예로 프로야구 벤치 클리어링이 대표적이다. 자신이 속한 팀에 위해를 가한 선수가 타자로 나오면 투수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조건 보복구를 던져야 하고 보복구를 맞은 타자는 투수에게 바로 달려가서 주먹을 휘둘러야 하며 투수 쪽 선수들은 이에 대항해서 전체 선수가 벤치를 비우고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집단 난투극에 가담해야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익명 / 벤치 클리어링 도중 어떤 불상사가 일어나더라도 양쪽 선수들은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이건 프로야구라는 특수성이 감안 된 일이지만. 이것을 지켜보는 일반일들도 이런 현상에 대한 아무런 의구심도 없이 따라 하는 풍토는 경계해야 한다. 조직이던 개인이던 싸워서 좋을 것은 없으니까.
익명 /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자신이 어떤 식으로든 모임의인원이라는 자각을 한다면 개인들보다 행동을 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도와주었던 일원이 또 다른 사유로 자신에게 도움을 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툼이 자신의 뜻과 반대되는 분쟁이라면 그 것보다 더한 고역은 없다. 여기서 마음을 다스리는 글의 한 구절이 생각이난다. 세력을 의지하면 마침내 그 화가 나에게 미치나니 ....
익명 2019-07-18 18:56:12
누가 한줄요약좀
익명 2019-07-18 18:48:34
제가 무얼 알겠습까만은 오늘 댓글의 양과 질. 모두 진정성이 우러 나오는 글들인 것 같습니다. 쓰니님께서 이점 잘 살피셔서 대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익명 2019-07-18 18:29:38
글만 보고는 어느정도 공감은 했으나 쓰니가 단 답글을 보고... 친목하는 네임드들에게 원한이 있나 싶음
그들만의 리그를 삿대질하고 욕할것도 못되는 것이,
이미 글과 댓글로 시시덕거리고 비아냥거리고 비꼬는 행태가 그들과 크게 달라보이지도 않음
-그들도 이들도 아닌 그저 한낱 익게 유저가-
익명 / 22222222 이댓글에 공감하면 쓰니가 말한 고인물이 되는 건가 싶지만서도 공감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익명 /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근데 우회적으로 또 그들이 이렇게 행동하는데 좋을리가 있겠습니까...원한이기보단 이글을 보고도 무시하는 저들의 행태가 안타까울 뿐이죠. 댓글쓴 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이 단면을 보고 저를 판단하시는거니까 제가 굳이 반론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그러고 싶지도 않구요
익명 / 물타기 양비론 ㄷㄷㄷ
익명 / 그들도 이들도 아니지만 이글이 원한까지 있어 보지는 않는데요 시시덕거리고 비아냥 거리는 덧글이라.. 누구의 덧글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비난은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익명 / 덧글을 지우셨네요 그리고 정작 쓰니분은 아래 덧글쓰신 분들과는 오해가 없으신 거 같아 보이는데 저라면 불쾌할거같아서 안타깝네요 물타기 양비론이란 말이 왜 붙어있는지 이해됩니다
익명 2019-07-18 17:46:12
좋은 글 공감합니다.
익명 / 222
익명 2019-07-18 17:35:25
또 글 밀어내기가 시작 되었어요 ㅎㅎ
이런 글 올라오면 항상 익게가 활발히 움직여요 ㅋ
님! 눈치 채셨죠? 님 글 밀어내기 시작하는거~!! 그들만의 리그 ㅋㅋ
익명 / 설마요 그런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럴리가
익명 / 대단하네요 ㄷㄷㄷ
익명 / 글에 공감한 1인으로서 사전합의 라는 억측은 놀랍네요. 이것도 물타기인가요?
익명 / 예전에 활동하던 사이트에서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이런 커뮤니티 생리를 잘 알아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알수 있어요..얼마전 해명글도 이런 경우에 해당돼요 갑자기 익게에 이상한 글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올라와 결국 그 글은 올린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밀려나가더 군요 -댓쓰니-
익명 /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빵터짐요
익명 2019-07-18 17:24:37
속시원한 글 잘 봤습니다^^공감 꾸욱~!!
익명 2019-07-18 16:56:16
비속어 죄송합니다
좆목질이 문제다
이말씀이 하고싶으신게 맞나요?
익명 / 글 이해를 못하신듯 한데 제가 굳이 이런 댓글에 대꾸를 해야 되는지 의문이군요
익명 / 패거리문화. 그들만의 리그. 여자들끼리 단톡방. 친목질 말씀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면 이해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대꾸 안하셔도 되는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익명 / 비꼬실 시간에 문맥파악을 더 하시길^^
익명 / 아..... 비꼰거 아닌데;; 죄송합니다
익명 / 평소에 책 안읽으시죠?
익명 / 그리고 책 안읽으시죠는 제가 쓴 댓글이 아닙니다-쓰니-
익명 / 댓쓴이입니다. 이 글이 좆목질이라고 한게 아닌데... 제가 너무 저속한 단어를 써서 글쓴님이 발끈하신거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끼리끼리 문화~ 비슷한 단어가 많이 있길래 친목질하고 노는, 텃세부리는 사람들을 꼬집는 글이구나 생각해서 물은거였는데, 단어선택이 잘못됐나봐요. 죄송합니다 감정적으로 비난할 뜻은 없었어용 ㅠㅠ 비꼬을 뜻도 전혀 없습니다. 글은 저도 공감해요^^
익명 / 어감이 너무 쌔서 반감이 들었던건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가 아니시라면 저도 사과드립니다. 근데 책 안읽으시죠는 제가 쓴게 아닙니다....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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