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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잡니다. 바로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시오후키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최근에 남자친구를 사겼는데 거기가 엄청 큽니다
애무없이 삽입만 했는데 시오후키가 갑자기 터져서
민망해서 죽을뻔했어요
이건 뭐 저는 느끼는것도 없는데 시오후키만 죽어라 나오니 .. 한번할때마다 침대 시트 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남친은 당연히 제가 싸니깐 엄청 느끼는줄 알고있구요
이전 남친들이랑 할때는 제가 쌀수있는 여잔줄도 몰랐습니다
시오후키가 한번만 터지는게 아니라 한번터지고도 계속 흘러내려요 ... 섹스에 집중이 안되고 민망함에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이런 저를 보면서 남자친구는 더럽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 이불치울때마다 귀찮아 하진 않을까 고민도 되구요
물이 흘러내리면 침대가 젖을까봐 제가 후다닥 화장실로 도망가니깐 정작 남자친구는 싸지도 못하구요 ...
뭐 좋은 방법없을까요 ㅠㅠ 싸는 여성분들 아니면 싸는여친을 두신 남자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ㅜㅠ
여자가 오르가즘 느낀줄 알고 착각들!ㅜㅜ
전혀 아닌건데 ..좋긴 개뿔! 걍 자극 받으니 터져 나오는걸 보곤 왜들 흥분들 하는건지ㅜㅜ
글쓰니분 암튼 건강에 안좋은건 확실하니 조심하세요.
남자친구한테 얘기해서 조절하는것 말곤 답없어요. 오르가즘 못느껴도 자극되면 그냥 싸는거라 조절하는 방법도 없고 조절해서 될것도 아니예요.
남자친구가 더럽다생각할까봐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예요..제가 만난 남자들은 다들 시오터지면 흥분하고 좋아죽더라구요.. 쓰니님이 찝찝하면 방수포나 수건깔고 하세요. 느끼는거에 집중하고 침대생각 남친생각은 말고 다 놓고 느껴봐요
그리고 못 느끼는거 진지하게 대화 나누세요
아님 여자 몸만 축나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