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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 파트너 얘기를 하다보니
파트너가 이미 있는 사람들이 했을 경우 이것도 바람에 해당되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아무리 레홀이라도
섹친이나 섹파는 바람이라고 생각하실것 같은데.
남자의 삽입이나 사정 없이 순수하게(?) 여성의 올가즘이나 욕구 해소를 푸는 성감 마사지나 온리 애무는 바람에 해당이 될까요?
터치를 했으니 바람이라면..
남성에게 받는 일반 마사지는 전혀 바람이 아니기에..
성기를 터치 한다는 점에서 바람이라고 볼수도 있겠구요.
남성분이라면 내 파트너가 성감 마사지를 받는다면
여성분이라면 내가 파트너를 두고 성감 마사지를 받는다면
이것도 바람에 해당이 될지 얘기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1. 이 글을 쓴 목적이 성감 마사지 받을분 찾는것이다?
- 아닌데요. 그런 목적의 글은 밑에 더 도드라지게 목적을 가지고 썼고 댓글에 신청도 했습니다.
2. 시술 목적의 마사지는 안되고 성감 마사지만 포함해서만 된다 프로가 아니다?
- 프로 아니죠 당연히. 그냥 연인사이에 애무나 성감 마사지를 하던 일반인이고. 애무, 섹스 해보겠다고 마사지 할줄 안다고 하는게 더 불순한 의도 아닌가요? 성감 마사지 말고는 관심이 없네요.프로도 아니구요.
그리고 성감 마사지는 애무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또한 성기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성의 성감을 일깨울수 있어요. 감각을 깨우는것 역시 접촉을 기반으로 한 마사지의 한가지 효과죠.
물론 제대로 했을때의 얘기입니다만...
마사지 자체가 접촉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항상 감성적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경계선을 왔다갔다 합니다. 때문에 고대로마 시기에도 건강을 위한 마사지가 향락의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었죠.
제가 생각하는 그 경계선은, 피술자와 시술자의 목적입니다. 똑같은 터치라도, 어떤 의도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흐름을 가집니다.
성감마사지가 바람인지 아닌지는, 스스로가 어떤 의도로 시행하는지 혹은 받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답을 내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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