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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요~ (찌질이 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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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분들께 질문이요 그전에 이해를위해? 적을려고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여러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서요
전 아이 셋 이나있는 유부남입니다
아내한테 애인? 있는거? 알고있습니다
바람? 이라고하면 바람이겠지요
그걸 전 알아버렸습니다
오래전에 알아서 이혼까지 이야기가 오고갔었지요
하지만 아이들 때문에 (핑계일수도 있지만)
서로~  가정을 깨지 않는 조건으로
서로 뭘하고 누굴 만나던 상관않기로 했지요
그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 애인이라는 사람한테서 경제적으로 도움까지 받고있네요
한도는 얼마안되지만 카드주고
심지어 아파트 전세금에 차까지 해준다고 했다네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다고하네요
제가 못나서 그렇겠지만 아는데도 존재감이 사라집니다
여기서  질문 배우자가 능력있는 애인이 있다면
어떠실까요? 남녀불문하고 말이죠...
질타를 받아도 상관없으니 글남깁니다
요즘 부쩍 초라해지는기분? 이드네요
이상 눈팅만하던 눈팅족이었습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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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6-12 02:05:41
아내분이 이혼해서 그 애인분에게 전세금 보조받는거야 오케이, 그런데 현 상황에서 아내분이 해온 전세금에 선생님이 같이 사신다면 (만약 저라면) 접시물에 코박고...
익명 2020-06-11 16:00:47
이혼 이야기도 하고 합의를 보셨다면 아내가 아니라 그냥  같이살고있는 동거인일뿐 남이잖아요

남의 생활을 보고 왜 본인의 자존감을 무너뜨리십니까
익명 / 듣고 보니 또 그렇게도 해석이 되네요 ㅎㅎ
익명 / 생각하기 나름이잖아요. 사실이 어떻든 잘잘못따지기보단 그냥 나편한대로 해석하고 살아야쥬 안그럼 너무 힘들어지잖아요 힘냅시다~! 상처받지말고 살자고요~ ^^
익명 2020-06-11 11:45:52
자존감 낮아질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현실ㅠㅠ)

아이들 보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삶을 위해서 사는게 저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개인차)
익명 2020-06-11 08:58:39
행복하신가요?  저는 행복하기위해 살려고 노력합니다.
아이들은 과연 얼마나 행복할까요?
익명 / 저또한 행복하기위해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익명 2020-06-11 08:34:46
돈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 사람이 님보다 잘나서 돈이 많은 걸까요?
그냥 금수저라 돈이 많을 수도 있고, 인간이 가진 수많은 능력들 중에 돈 냄새를 기가 막히게 잘 맡는 능력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죠.
전자라면 그 역시 별 볼일 없는 인간이고, 후자라면 시대와 장소를 만나 좀 떵떵거리며 사는거지 조선시대 한국이나 현대 사회의 오지국가에서 태어났다면 그 역시 한갓 장사치거나 자기나라에서 아무리 잘 살아도 한국와서 님을 만났다면 님이 더 부자일겁니다.

님의 존재감이 사라질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바람은 딴사람이 폈는데 왜 님이 작아지나요? 세상 사람들이 알게되면 님을 욕할까요?

성실하게 소박하게 죄안짓고 남 안속이고 사는게 못난건가요?
익명 / 그러게요 돈이 무었인지 하루종일 땡볕에서 일해도 손에쥐는건 3백인데 겨우겨우 먹고살지만 그사람은 부족한가봅니다 덧글 감사해요 힘이납니다
익명 2020-06-11 07:50:54
저는 비슷하지만 다른경우인데요
여친이 있는데 알고보니 유부녀인듯해요, 어째야할까요
익명 2020-06-11 01:48:04
이용해 ㅋㅋㅋ
익명 / 그러기가.... ㅎㅎ;;
익명 2020-06-11 00:00:42
아.......... 짜증나ㅠㅠㅠㅠ자존감 낮아지지마세요
익명 / ㅠㅠ 그래야겠지요 뎃글 감사요~~
익명 2020-06-10 22:19:16
제 주위에 이런케이스가있는데.... 여자도 애둘 남자도 애둘있는 유부남녀끼리 만나는 중인데 만나는 유부남이 지역내에선 차여러대, 건물여러채있는 재력가여서 맨날 명품이며 악세사리 사다주더라구요
그렇다고 이혼하고 자기랑살자 이것도아니고
여자도,남자도 절대 이혼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만났을때는 둘만보고 집으로 돌아가면 가정만 챙기는중인데
여자의 본남편은 사실을 모르는상황인게 님이랑 다른점이네요ㅜ
애들때문에 그냥 쇼윈도로 지낼거같음
자괴감은 드시겠지만 슬프시겠지만
이혼안하기로햐거 뭘하고지내던만나던
신경쓰지마시는게 스트레스줄이는 방법같고
애들한테는 최고의 엄마로 행동하도록  부모의 사이(?)를 모르도록 최선을 다하는엄마로 지내라고 충고해보세요ㅜ
익명 / 딱 저를보는거 같네요 마나던 무엇을하던 신경안쓰기로 했지만 기분은 좀 그렇더라구요 ㅎㅎ
익명 2020-06-10 22:05:40
실제라면 상당히 쇼킹한 일이지만 요즘 하도 쇼킹한 일이 많은 세상인지라 
제가 그 상황이 되어보지 않은 채 나라면 이러저러 하리라 하는건 공염불인거 같구요
님은 단순히 정서적 육체적 관계인 아내분의 정부 스타일을 예측하셨는데 그 분이 경제적 지원도 제법 빵빵해서 - 또는 육체, 정서보단 경제력이 빵빵해서 어필되셨을 수도 - 이 상황이 더 혼란스러운듯 하네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무늬만 부부인것이 과연 아이들한테도 잘 납득되려는 - 또는 눈치 못채고 넘어가는 상황이 될런지요
인생에 정답은 여러가지일 수 있고 또 답또한 차후 본인하기 나름에 따라 답 오답 여부가 결정되느니 만큼 차분히 판단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익명 / 아이들도 언젠가는 눈치채겠지요 덧글 감사합니다
익명 2020-06-10 21:05:12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내가 맘에 드는 여자가 있는데 남편하고 애들 셋이 있어요. 그런 여자분에게 경제적인 지원도 해주고 차에 집까지 해준다면..... 결국 그 가정 깨고 나와 살자고 하는 것인가요? 이해가 안되네요.좋아서 만나는 거 까지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그렇게 가정파괴범이 되고 싶은 건지 이해가 안가요. 그러면 그 여자분은 그 애인보다 더 능력 많고 더 지원 많이 해주는 남자가 생기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또 남자가 애도 원한다면..... 고민이 되어 글을 쓰신 것은 잘 하신거지만 상황이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스스로 능력이 적음을 한탄하지 말고 원인부터 차근차근 정리해서 자존감을 높이고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노력을 하시라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익명 / 격려 고맙습니다
익명 2020-06-10 20:54:26
애들한테도 못할 짓이네요 왜 이혼안하는지 이해가 안감
익명 / 이혼은 아이들 성인되고 하자는걸로 ㅎㅎ
익명 2020-06-10 20:49:20
내 남자가 바람났는데 나보다 이쁘고 어리고 몸매좋고 성격까지 좋으면 개 우울할것 같네요. 둘다죽이고 난 지옥 가렵니다.
익명 / 반대여도 자괴감들지 않나요 ?
익명 / 자괴감 들겠죠
익명 2020-06-10 20:34:30
저도 결혼한 사람인데....
지금이라도 헤어지시고 본인을 위해 사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익명 / 헤어지려니 아이들없이는 못살거같아서 이러는 중입니다 ㅠㅠ
익명 / 아내분이 바람난거 증거 다 모으시고 경제적 지원 받고 이런것도 모으시고 하시고 이혼절차 밟으시면 귀책사유가 여성분께 있기 때문에 아마 아이들 양육권은 본인이 가져가실 수 있을 거에요. 변호사와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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