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서울에 혼술하기 좋은 곳 있을까요?  
0
stayat 조회수 : 5037 좋아요 : 0 클리핑 : 0
부산에서 올라온지 얼마 되지않아 괜찮은 곳을 모릅니다ㅜㅜ
외롭고 허전하고 잡생각이 많이 들어 잠을 거의 못자고 있는데, 문득 주말에는 혼술 가능한 곳들 다녀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해주실만한 곳들이 있을까요?
stayat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양꼬치엔칭타오 2019-09-21 20:47:44
바도좋고 술집도 다좋지만 혼술은 집이최고죠ㅎㅎㅎ동네술친을 만드세오~~!!^^
마음편히 2019-09-21 08:14:17
요즘은 모임 주선해주는 스타트업이 많고, 그중에 공식적인 술모임도 많습니다. 부담없이 마시며 지인 만들어가는것도 좋겠습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2교시", "오픈컬리지"가 나오네요
stayat/ 오 신기하네요! 천천히 뜯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ㅎ
제리강아지 2019-09-21 05:16:10
혼술하지 마세요!!
같이 술마실 친구를 찾으세요!꼭이요ㅎ
stayat/ 단념중입니다...ㅜㅋ
HONGKUN 2019-09-21 03:43:29
서울에 연고가 없는 지방러들은 참 외롭죠. 저도 서울생활 8년차인데 혼술할곳이 집 말고는 딱히 없죠. 정말 혼자서 고기 구워서 드실정도의 레벨이 아니면 조용히 혼자서 마실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보는 포장마차도 생각보다 많지 않구요.(물론 지역마다 다를순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던바를 자주 갔습니다. 말동무가 필요할때 간단히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건 주변에 벗을 사귀는거죠. 예전 제 모습이 생각나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stayat/ 벗... 어려워도 계속 노력을 하면 마음 맞는 친구 만나겠죠? 감사합니다ㅜ
kelly114 2019-09-21 03:39:01
음...어느 동네에 거주하시는진 몰겠지만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 웨어아위인블루 " 라는 Bar 가 있는데요
큰길가에서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고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고
음악소리도 감싸고 돌며 퍼지는
느낌이라 혼자가서 앉아있어도
어색한거 없고 충분히 즐기다 올 수
있어요
여자김씨/ 오 느낌있네여 ㅎㅎ 나중에 서울가면 가보고싶어요 ♡
kelly114/ 괜찮죠?ㅎ 상황되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요!
stayat/ 오 집 근처에요!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ㅎㅎ
stayat/ 인터넷 보니 혼술 우대해주시네요 다음주 주말에 슬쩍가보고 괜찮으면 단골해야겠어요
kelly114/ ㅎㅎㅎ 그 동네 살았던적 있어서 쪼금 알거든요, 근처 맛집들 많아요 고명집 이라고 숯불닭갈비 파는곳 있고 생선구이집, 수제맥주집 등등 꼭 가보세요~:D
1


Total : 35970 (10/179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790 집냥이 붐은 온다 [12] 집냥이 2024-03-10 1622
35789 시그널 2 [6] 사비나 2024-03-10 2027
35788 여행이 가르쳐 준 것들 [6] 무르 2024-03-10 982
35787 시간이 약입니다 [7] 365일 2024-03-10 1093
35786 사정 참기 [5] seattlesbest 2024-03-10 1028
35785 봄이 오고 있네 [10] spell 2024-03-10 1414
35784 다소 놀라움? 제법 의아함? [3] russel 2024-03-10 1645
35783 처음 구경왔어요 ! [1] 치즈떠기야 2024-03-09 875
35782 아! [5] russel 2024-03-09 912
35781 오늘도 그림같은 하루네요 공현웅 2024-03-09 481
35780 황정민 - 밤양갱 [4] 쁘이짱 2024-03-09 778
35779 의사들이 파업을 하는 이유가...흠..씁쓸하고 역겹기 까지 하.. [13] 리멤버 2024-03-08 1436
35778 이쁜 사무실 ♡ [4] seattlesbest 2024-03-08 1202
35777 RE : 오늘 하늘이 참 예쁩니다 seattlesbest 2024-03-08 589
35776 조산명 선생이 돌아가셨군요. [2] russel 2024-03-08 878
35775 면접 본김에 양복 입고 폼 잡아 봤어요 [4] 리거오너 2024-03-08 836
35774 오늘 하늘이 참 예쁩니다 [2] 공현웅 2024-03-08 758
35773 굳모닝 [28] jocefin 2024-03-08 2436
35772 시그널 1 [24] 사비나 2024-03-08 2237
35771 누가 성욕을 운동으로 해소하래 [5] 공현웅 2024-03-07 1278
[처음] < 6 7 8 9 10 11 12 13 14 15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