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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물어보는건 잘못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짓말하고 속이는게 나쁜 짓이지 모르는 걸 어쩌겠어요.
그런데 몰라서가 아니라 삐뚤어진 상상으로 질문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성인이 되었거나 미성년자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남이 원하지 않는데 강제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자체가
잘못이거나 좀 더 과하면 범죄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기가 어려운가요?
남한테 해를 끼치면 그 댓가로 벌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참 이상하군요.
남한테 잘보이려고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를 좋게 알려야 하는게
정상일텐데 어디서 말도안되는 소리를 듣고 술먹이고 강제로 하다니요.
젊은 혈기에 궁금한게 많아서 질문한 거 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사리판별 안될 나이도 아니고 여자를 뭔 도구 취급하다니요.......
일부러 반응을 보려고 글을 쓴건지 아님 진짜로 주변의 선배라는 사람들이
정신나간 것인지 모르겠지만 질문을 할 때는 내용이 옳지않은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여기 계신분들 답변들은 잘 해주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