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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내기로 하고 이별했습니다.
이제와서 뒤돌아보니 다툴일도 아니었음에도,
사소한 다툼이 커져버린거 같네요
한동안은 생각나겠지만..이또한 지나가리라는걸
경험해봐서 아니까
내 일에 집중해야겠어요
그러다보면 또다른 인연이 찾아오리라는걸
잘아니까요
그때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다시 좋아하고 사랑하고
섹스도하고.. 그러고 있겠죠..
인연을 쉽게 잊고싶지 않고, 쉽게 잊혀지고 싶지도 않은데..
아니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첫글이 이별하는 글이 되었네요^^''
아' 두번째 글이구나ㅡㅡ^
진짜힘들고바쁜일하면서 그시간만큼은생각안나게
내일 월요일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