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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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프리즈 조회수 : 4830 좋아요 : 0 클리핑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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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둑해진 동네를 거닐고 있을때
어디선가 익숙한 꽃향기가 스며듭니다

단순한 꽃향기가 아닌 누군가의 향기

기억을 더듬어 보니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을때
다가왔던 그 향이네요

얼굴도 목소리도 희미해진 당신이지만
이 향기만은 매년 찾아올거 같습니다
베토벤프리즈
What will your verse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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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팅탱탱후라이팬놀이 2019-10-08 14:56:10
하..향기는 맡을 수 없지만 제 마음은 말랑말랑해졌어요.
베토벤프리즈/ 말랑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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