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방법은 여인에게 루프착용 또는 남성분은 정관수술

피임약은 여인이 장기복용 시 피임확률이 높죠.

순간의 즐거움에 남은 인생 흔들리지 마시고 걍 피임하세요 ㅠㅠ..

└ 메롱넹에 : 많은분들이 댓글주셔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려구 합니다ㅎㅎ 감사해요

? 피임약 3년 먹었는데요...질싸 엄청했지만 임신한적 없어요. 확률이야 당연히 100%는 아니지만 설명서 맞게 먹으면 걱정안하셔도 돼요.

└ seattlesbest : 저도~ 이 경우 아니면 생리가 일정하다면 주기에 맞춰 질내사정했는데 괜찮았어요!

└ 메롱넹에 : 오.. 신기하네요 말씀 감사해요!! 잘 이야기 해보고 서로 잘 조절해보는쪽으로 가보겠습니다

피임약은 관계 1~2주 전 부터 복용해야 효과있습니다..  연인 부부사이에서 피임약으로 오랜기간동안 피임하기도 합니다.
호르몬제다보니 여자 몸에 썩 좋치는 않습니다.
약이 몸에 부담이 많이 간다 싶으면 루프설치도 있습니다.  부작용이 좀 있긴 하지만
앞으로 출산 할 일이 없다면 영구 피임이 답이지만 그럴 나이는 아닐실꺼고....
걱정 말고 피임약으로 피임하세요

└ 메롱넹에 : 많은 분들이 자세히 알려주시니 도움이 되네요 하신말씀 잘 기억하고 파트너랑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임약에 백프로는 없습니다...하다못해, 콘돔도 백프로가 아닌걸요.. 따로 정관수술하시고, 파트너분이 임플라논 하시는게 아니면...비추드립니다! 무조건 안전 또 안전입니다

└ 메롱넹에 : 아직 20대라 정관수술은.... 아직!! 임플라논은 뭔지 잘 모르겠어서 찾아봐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파트너랑 이야기 잘해서 원만한 합의 해볼게요

└ russel : 임플라논은 아주 천천히 약제가 흡수되어 연단위로 피임효과를 보는 식인데, 본질적으로 피임약과 같아서 제가 말씀드린 주의사항을 공유합니다. 지인 중에 써봤다가 호르몬 교란이 심했는지 부작용때문에 얼마 안가서 못견뎌 제거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몸에 잘 맞으면 다행인데, 이벤트성 어쩌다 질내사정을 위해 하는 것은 추천하기 곤란하고, 부작용 없고 장기간 대략 몇 년을 내내 파트너 관계를 지속하면서 피임 걱정을 하고 싶지 않다면 그 때는 선택해볼만 하겠죠.

└ 새벽반이야기 : 오 감사합니다. 이런팩트와 정보는 언제나 감사합니다.

피임약은 정확히 말하자면 성호르몬 조절을 하는 기전을 따르죠. 그래서 생리불순 등 성호르몬 교란에 의한 증상을 다스릴 때에도 씁니다. 그러한 경우 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생리를 무리해서라도 미루는 경우가 아니면 현재 성호르몬 흐름이 안정적인 분이 투약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라고 업계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제 경험상 저는 질내사정을 위해 피임약 하는 파트너가 없었고, 질내사정은 주기가 아주 안정적일 때 배란기 피해서 핀포인트로 꼽는다면 생리 마치고 늦어도 일주일 사이에 관계했고 불상사는 없었는데 사바사니 장담은 못드려요. 어떤 피임방법도 아마 100퍼 성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죠? 정관수술을 해도 자연적으로 복원된다고도 하고요. 케이스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 경험은 생리주기를 따르지만 운이 좋아서라는 것도 배제하면 안되겠죠.

└ 메롱넹에 :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파트너랑 확실하게 이야기 해보면서 정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