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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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1 조회수 : 5506 좋아요 : 0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예전에 아카이브 때문에 가입했다가
오늘 구매한 아카이브가 생각나서 볼까싶어서 들어왔다가.
게시판이 있는걸 보고 눈팅하다가 용기내어서 글적어보네요.
혹시 가입 인사를 먼저하고 써야하는건가요??
(그런거라면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대 초반 남성인데요.
최근들어서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계속 진부하게 느껴지네요.
아직 권태기는 아니고요. 여자친구는 여전히 좋은데...
여자친구 성욕이 오를수록 더는 수그러드네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기 민망하고, 오늘 게시판을 보니
여기다 싶어서 익명의 힘을 빌려서 써봤습니다.
이러다가 결혼하자 마자 섹스리스에 빠지게 되는건 아닐까 싶기도하네요.ㅠㅠ
연애는 2년차 입니다. 혹시나 저와같은 상황을 겪으셨거나 극복하신분 계신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ㅠㅠ (꾸벅)
An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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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타잔 2020-01-31 00:25:33
저는 솔직히 얘기하고 서로의 욕망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 봣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시도였지만, 진솔하게 서로가 섹스에 대해 가진 생각을 공유하니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이해하게 되는 듯 했고 나도 몰랐던 나의 욕망을 조금씩 깨닫게 되더군요.

그녀의 이상형에 대해서 까지 비교적 편안하게 얘기할수 있는 단계까지 얘기할수 있는 단계까지 되었고, 그녀가 소위 ‘대물’에 궁금증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네요 ㅎㅎ 그리고 최근에는 사실 오르가즘을 잘 못 느끼고 있다는, 다소 안타까운 사실까지... ㅠㅠ 나의 성적 로망과 욕구에 대해서도 야기하다가, 요즘은 관전 클럽, 가벼운(?) 쓰리섬, 커플 만남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눌수 있는 단계까지 되었네요.
까요 2020-01-30 19:05:00
레홀에서 발간한 책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 중 멀티오르가즘 바이블을 추천드립니다!
해바라기남 2020-01-30 12:45:02
괜찮아요~~ 다 그렇게 살아요~~
영영영이 2020-01-30 10:07:36
저희랑 비슷하시군요.. 저희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거진 같은 상황인거 같네요.. 그럴수록 서로 성향이나 취향 이야기를 해보고 다른쪽으로도 많이 이야기도 해보는게 괜찮을수도 있어요 .. 하지만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거 ...
저도 30대 초반인데 .. 같이 힘내요 !!
체리블러썸 2020-01-30 09:50:39
2년차라 권태기가 왔나보군요..
앞으로 결혼생활중 이런 위기 한번씩 올텐데;;
젤 중요한건 두분이서 솔직한 대화로 풀어가는 방법이 그래도 젤 나은거 같았어요.두분의 성문제에 있어서 한쪽만 속앓이 하는 형국은 배제해야해요.잘못 곪으면 더큰 문제로 발전해 나갈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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