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SM플이 궁금해지네요  
0
고루루릉 조회수 : 6642 좋아요 : 2 클리핑 : 0
안녕하세요 경상도 사는 29살 남자입니다.

문득 SM 플레이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어쩌다가 완전 펫/프레이 성향의 여자분과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는데...

펫이 저에게 복종하는 상황 자체가 되게 매력적이더라구요.
교육도 시켜야 하고 그런다는데 처음이라 약간 생소하네요...

혹시 초보 에쎄머가 모이는 커뮤라든가 그런 게 있을까요?
확실한 돔이 되고 싶은데 교육해주는 곳도 없고 어떻게 누구에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서ㅠㅠ

아무튼 초보자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루루릉
반갑습니다아!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nyangnyang22 2021-01-13 23:26:50
카페에서 천천히 알아보시구 성향도 찬찬히 파악해보시고 플하시길 바래여!! 안전 제일!
고루루릉/ 아마 시작은 카페 같은 커뮤에서 섭 성향의 사람과 만나서 간단한 플 먼저 해봐야겠네욤ㅎㅎ 감사합니다! :)
감동대장님 2021-01-13 04:44:13
네이버에 성향자 카페 널려 있습니다.
고루루릉/ BDSM을 치니 뜨는군요... 성적인 주제라 없을 줄 알았는데...검색하고 올릴 걸 그랬네요 죄송합니다ㅠ_ㅠ
감동대장님/ 죄송할것이 있나요? 열심히 배우셔서 행복하세요~^^
하기도기 2021-01-13 03:55:07
와드 박습니다! 저도 리거, 오너 등의 성향이라... 돔역할이 끌리긴 하더라구요. 과거 안대, 수갑플까진 해봤는데 전신을 묶거나 초커플레이는 아직 없어서...
고루루릉/ 아무런 경험이 없어서 해보고는 싶은데, 성향자들은 초보 돔을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해지네요 하하
하기도기/ ㅎㅎㅎ 결국 돔이라고 하면 약간 지배적인 성향을 보여줘야하는데 경험=자신감이 되다보니 초보 돔을 싫어 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잘못배우면 상대방이 싫어하는 선을 넘을 수도 있구요. 저는 많은 경험자는 아닌데 만약 파트터가 있으시다면 가볍게 안대플부터 해보세요. 나의 지배적인 성향이 어느 수준인지 감을 잡는 것도 첫 시작으로 좋지 않을 까요? 저는 안대플을 영화(그레이 50가지그림자)보고 파트너랑 호기심에 해봤는데, 저도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 나한테 이런 성향이 있나 싶었죠. 안대끼우고 손 베게 잡게 하고 베게에서 손 떼지말라고 귓가에 속삭인 다음에 혀랑 손끝으로 움찔거리는 곳을 찾다가 많이 괴로워해도 계속 집중적으로 애무하면서 상대방이 어쩔줄 몰라하는 걸 보고 더 흥분되는 걸 즐겼던거 같아요. 꽤 성공적이다 보니까 다음엔 수갑도 가보고 안대 + 수갑에 가벼운 스팽킹까지 갔다가 뭐... 지금은 좀 일이있어서 쉬고 있네요 ㅎㅎㅎ
하기도기/ 아직 저도 초보티 못 벗은 수준이란걸 인지하고 있어요 레홀 후기 같은거 보면... 정말 깜짝 놀랄 때가 많아서 ㅎㅎㅎ 참고 해보세요.
고루루릉/ 파트너가 없어서 쉽게 시도는 못해보고 있지만... 생기면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해봐야게네요ㅎㅎ조언 감사드립니다 :)
하기도기/ 나중에 달릴 고수분들의 조언을 함께 들어보죠 ㅎㅎㅎ 즐섹하는 2021년 되길 바래요 :)
고루루릉/ 넵! 하기도기님도 행복하고 즐섹하는 2021년 되시길!!!
1


Total : 35967 (9/179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807 익명의 논란남은 아니지만 얼공? [8] seattlesbest 2024-03-14 1474
35806 곧 점심 이지만.... [5] 리거오너 2024-03-14 594
35805 인사 도됴됻 2024-03-14 559
35804 있잖아요 [34] 집냥이 2024-03-13 2876
35803 와츠인마이백 [7] 공현웅 2024-03-13 960
35802 발리여행 잘 다녀왔어요 [13] 미시차유리 2024-03-13 1537
35801 변태란 말이죠 [3] 공현웅 2024-03-13 1010
35800 하루만 하고 싶으면 어디서 구하시나요 [7] 우와이아 2024-03-13 1453
35799 딜도랑 자주하면.. [25] Ririka 2024-03-12 2189
35798 다들 향수 사용하시나요? [37] 공현웅 2024-03-12 1962
35797 오늘도 취미로 그린 그림 한번 올려봅니다 [14] 클로 2024-03-12 1737
35796 출근한지 1시간도 안 되어서 화장실로 숨어들었어요.. seattlesbest 2024-03-12 1018
35795 지리산입니다~ [5] 나꺼 2024-03-12 1429
35794 섹스 후 당일 잠들기 전 자위 [6] seattlesbest 2024-03-11 1667
35793 굳밤 [19] jocefin 2024-03-11 2754
35792 어마무시한 헬요일 이었네요 [8] 365일 2024-03-11 1078
35791 오랜만이네용 [1] 치토쓰 2024-03-11 734
35790 집냥이 붐은 온다 [12] 집냥이 2024-03-10 1620
35789 시그널 2 [6] 사비나 2024-03-10 2026
35788 여행이 가르쳐 준 것들 [6] 무르 2024-03-10 982
[처음] < 5 6 7 8 9 10 11 12 13 14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