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장소에서의 섹스 10ㅣ레드홀릭스(REDHol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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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장소에서의 섹스 10

이성이 본능을 눌러야겠죠. 그렇지 않으면 그저 '동물'과 다를 게 없잖아요. 사랑은 둘만의 공간에서만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비난과 '처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막가파 커플들도 있습니다.

전세계 특별한 장소에서의 섹스 10위를 소개하겠습니다.

<체포영장>

10. THE CHURCH (2002)

꼭 가봐야 할 뉴욕의 명소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적 문화유산이랍니다. 그런 명소에서 미사가 열리는 동안 '성행위'를 해서 경찰에 체포되는 커플이 있었습니다. 이 커플은, 버지니아 커플로 남자가 37세, 여자가 35세였습니다. 이들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역 인터넷방송으로 잘 알려진, WNEW-FM 방송의 진행자 'OPIE AND ANTHONY'란 두 인물이 제안을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관계를 가지면 포인트를 준다. 가령, 세인트 패트릭 25점, TRUMP TOWER 15점, CENTRAL PARK 10점. 이런 식으로 장소별 점수를 주고, 나중에 최고 득점 커플에게 '보스턴 뮤직페스티벌' 의 티켓을 준다는 이벤트였답니다. 결국, 한 커플이 25점을 얻기 위해 실행에 옮겼고, 당연히 성당에서 체포가 됩니다. 그리고 이 두 진행자도 신성 모독죄로 방송국에서 잘리게 됩니다.

물론, 미사가 진행되는 본당은 아니죠. 경찰과 보안 요원들은 화장실에서의 행위라고 말을 하는데, 실제론 거짓이고 성당 현관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9. YANKEE STADIUM (2012)

야구장에선 야구를 봐야 합니다. 3회가 끝난 후, 약 2이닝 동안 화장실에서 관계를 가진 커플이 있습니다. 옆 칸에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어도 계속되었답니다. 짧은 동영상도 있지만 생략합니다.

8. FENWAY PARK (1995)

보스턴 레드삭스 홈구장 펜웨이 파크. 이곳에서 경기가 한창 중에, 'ESPN' 카메라가 희한한 장면을 찍었습니다. 친구로 보이는 두 커플 중 한 여성을 두 남녀가 헤비 페팅을 하죠. 3분여간 계속되는 헤비한 영상이 공개됩니다. 역시 영상은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