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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다자간섹스에 관한 실태 조사와 동향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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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방송 louis theroux의 폴리아모리 다큐멘터리 중

다자간섹스에 대한 호기심이나 판타지로서의 선호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다자간섹스를 그저 AV에서나 나오는 연출적인 판타지로서만 치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매우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이를 비윤리적인 섹스플레이로 단정짓기도 합니다. 분명 상호간의 합의하에 플레이가 이루어졌는데도 말이죠.

다자간섹스는 고대 인류 문명의 탄생 이전부터 우리와 함께해온 섹스 플레이의 한 방식입니다. 문화권에 따라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다르지만 이러한 형태의 플레이가 사라진 적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사료를 찾아봐도 고려시대나 그 이전의 시대에 무리 지어 혼음을 즐긴 기록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쉬쉬하며 그 실태를 숨기며 소수의 유별난 사람들만 즐기는 것으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다자간섹스에 대한 국내 실태조사가 이루어진 적이 없기에 아무도 다자간섹스에 대한 대중적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웨이크업!에서는 실태조사를 시도함으로써 약식으로 나마 다자간섹스에 대한 대중적 실태를 추정해보고 고찰을 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조사 방법

웨이크업!에서 다자간섹스에 대한 설문조사 문항을 작성하여 내외부적인 검증 후 국내 최대의 섹스커뮤니티 플랫폼인 레드홀릭스의 협조를 얻어 설문조사 링크를 게시하였습니다. 동시에 웨이크업!에서도 설문조사 링크를 게시하였으며 공개적인 게시 외에도 관계자들의 불특정 다수 지인들에게도 설문조사 참여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졌습니다. 응답 집계는 구글 도큐멘트의 설문지 기능을 이용하였습니다.


책임의 한계

본 프로젝트는 아무런 예산 없이 웨이크업! 자체적으로 설문 설계를 하고 집계된 응답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웨이크업!은 통계학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이 아니며 현재 웨이크업!의 임직원 및 관계자 중 통계학 전문가가 없기 때문에 본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분석에 대한 오류가 존재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설문지 응답자의 유입의 많은 비중을 웨이크업!과 레드홀릭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모집 집단이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대표하기엔 오차 범위가 클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본 데이터의 인용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직간접적인 손해에 대해서 웨이크업!은 책임이 없는 것을 사전에 고지합니다.


결론

1. 응답자의 인구학적인 정보
 



설문 응답자의 인구학적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183명이 설문에 응답을 해주었으며 응답자 중에 국외 거주자는 없고 응답자의 연령층은 최소 10대부터 최대 60대 이상까지 응답 범위안에 들어갑니다. 응답자 중 생물학적 남성은 113명이고 생물학적 여성은 7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타 다른 성별로서 응답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응답자의 거주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권이 77.6%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시도에서는 경상도권이 11.6%, 충청도권이 7.1%, 전라도권이 3.3%, 강원도가 0.1%였으며 제주도권 응답자는 없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역의 응답자의 경우 지역별 응답자수가 모수 통계를 위한 최저치에 한참 미달되기 때문에 지역별 분석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울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그리고 그 외 지역으로 크게 나눌 경우 모수 통계를 위한 최저 응답수를 만족하기에 이에 대한 분석을 진행을 하였습니다.

본 설문조사에서는 생물학적인 성별과 나이, 거주지 외에 개인적인 성정체성이나 성지향성은 배제를 하였습니다.

2. 고정 섹스파트너 여부과 섹스에 있어서 개방적인 관계의 추구
 



다자간섹스의 실태 분석에 있어서 고정파트너의 여부와 Open relationship의 추구 여부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다자간섹스의 경험 유무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추후 이의 관계를 재정의하고 분석하기 위해 다음의 질의 사항을 드렸습니다.

응답자 중 주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고정파트너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2.8%이며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7.2%입니다. 이를 다시 남녀로 나누었을 때 남성 중 고정파트너가 있는 비율은 45.8%이며 고정파트너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54.2%입니다. 여성 중 고정파트너가 있는 비율은 67.1%이며 고정파트너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2.9%입니다.












고정파트너와 섹스에 있어서 개방적인 관계 (Open relationship)를 추구하는 비율은 고정파트너가 있다고 응답한 113명 중 ‘예’라고 응답한 비율이 52.2%, ‘아니오’라고 응답한 비율이 47.8%입니다. 이를 다시 남녀로 나누었을 때 남성의 경우 고정파트너와 Open relationship을 추구하는 비율은 50.8%이며 그렇지 않은 비율은 49.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고정파트너와 Open relationship을 추구하는 비율은 55.3%이며 그렇지 않은 비율은 44.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녀 연령대별 응답자의 경우 연령대별로 나누었을 경우 항목에 따라 모수 통계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응답자수로만 표시를 해보았습니다.

3. 다자간섹스에 대한 인지도
 





다자간섹스라는 용어는 다소 전문적인 용어이며 “떼씹’등의 용어 혹은 다자간섹스의 세부적인 플레이 용어로서 인지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자간섹스와 그의 세부적인 플레이 카테고리에 대한 인지도 여부 역시 다자간섹스에 대한 호기심 혹은 실제 경험 유무에 영향을 주는 중요 요소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응답자 중 다자간섹스라는 것을 들어보거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88%이며 그렇지 않은 비율은 12%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 중 다자간섹스를 들어보거나 알고 있는 비율은 84.1%이며 그렇지 않은 비율은 15.9%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들어보거나 알고 있는 비율은 94.3%이며 그렇지 않은 응답자는 5.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자간섹스의 플레이 종류를 들어보거나 알고 있는 경향의 경우 쓰리섬, 스와핑, 포섬, 관전, 갱뱅, 난교의 순으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쓰리섬와 스와핑의 경우 전체 응답자 대비 응답 비율이 각각 94%와 86.3%로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열명 중 아홉 명은 들어보거나 알고 있다는 높은 비율입니다.

한국인의 다자간섹스에 관한 실태 조사와 동향 2편 보기(클릭)
웨이크업
모두가 널리 이롭게 될 수 있는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또 눈을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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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izm 2019-09-17 00:06:33
흥미로운 결과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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