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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Article > BDSM/페티쉬
SM,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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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 녀석과 데이트를 시작한지 육 개월째, 틈만 나면 모텔로 끌고 갈 생각만 하더니 요즘 들어 어째 그 녀석의 손길이 시들해 지고, 나도 가끔 더듬어 대는 녀석의 손길에 짜증이 나기 일쑤라,이게 어찌 된 일인가. 여전히 사랑하는 그 녀석 이건만 벌써 권태기?!
 
그러던 어느 날 야시시한 비디오 테잎을 빌려 보던 중 오금이 저려오는 장면을 발견 하고 말았으니~여자 주인공이 요상한 신음소리를 내며 눈이 가려진 채 남자의 무릎 위에 엎드려 엉덩이가 벌개지도록 남자의 큰 손에 맞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저게 모하는 작태인고?
          
그때 나는 알았다 .그것이 그 녀석과 나의 루즈~한 섹스 라이프를 활활 태워줄 휘발유가 되리란 것을.지루한 섹스는 가라! 권태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판타지가 필요하다!
 
SM! 그것이 알고 잡다.
보편적인 성 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겐 변태로도 불리는 SM. 영화에서, 인터넷에서, 각종 매체를 통해서 이미 상식적으로도 SM이 대략 채찍으로 때리고 촛농을 떨어뜨리는 것 이라는 정도의 개념으로 일반인들에게 인식이 되어지고 있다는 점은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실제로 눈을 가린다던가 가볍게 엉덩이를 친다던가 가슴을 살짝 깨문다든가 손을 묶는다던가 하는 정도는 별다른 거부감이 없이 받아 들여지기도 한다. 이런 장면들도 포괄적으론 에셈에 속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바닐라 섹스>와 <에셈플레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교집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그래서 본인이 한번 제대로 된 SM을 가르쳐보겠다…라 주먹 쥐고 일어서서 외치려는 것으로 오해한다면…곤란하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일반인을 에셈머 화 시키기 위한 것' 이 아니고, 뭔가 색다른 것을 필요로 하는 즐콩 즐딸시의 환타지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고, 실행에 옮기려는 행동파 팍시인에게는 안전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유희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자 함이다.
 
 
아시다시피… 가학과 피학적인 놀이는 수위조절을 하지 못하면 위험이 따르고 그에 따른 안전성 확보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어디선가 읽었던 변태스러운 야설을 실행에 옮겨보려 입을 막다가 질식하거나, 잘 해보려는 의지만으로 묶어보다가 상대의 관절을 상하게 한다던가, 오이 같은 음식물을 콘돔에 싸지도 않고 아무 곳에나 집어 넣어 보려 하다 피를 본다 던가 병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본인 스피디하게 이야기를 진행 시켜 보겠다.
 
우선 대략의 용어를 설명하고 여러분이 실전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쉽고도 재미나고… 자극적인 판타지의 몇 가지 스타일을 제공 하고자 한다.
          

BDSM
B - Bondage
D - Discipline(징벌) and Domination(지배)
S - Submission(복종) and Sadism(가학)
M - Masochism(피학)
 
B/d (or B&D) - Bondage and discipline
S/m (or S&M, SM) - sadism and masochism
 
Master - male dominant 통칭 멜돔
Mistress - female dominant 통칭 팸돔
Slave - 어떤 무엇에나 선택의 여지 없이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남성 슬레이브는 멜섭, 여성 슬레이브는 팸섭 등으로 불림

 
 
그 외에도 주인과 노예 (애칭)등으로도 부를 수 있고, 그것은 두 사람 간의 합의와 룰에 따라서 변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지배하는 사람을 DOM 지배당하는 사람을 SUB 라고 한다. 엄밀히 말해 이것은 가학자와 피학자 즉 새디스트와 매저키스트와는 조금 다르게 볼 수 있다.
 
돔과 서브는 좀더 정신적인 지배와 복종을 원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며 새디스트와 매저키스트는 가학과 피학에 촛점이 맞춰저 있다. dom과 sub (비슷한 말로 top과 bottom)을 번갈아서 하는 사람은 스위치(switch) 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들을 달달 외워 공부해 둔다고 누가 상장 주는 거 아니다. 그냥 읽고 넘어가면 그만이다. 자아~ 그렇다면 실제로 여자친구와 혹은 남자친구와 실제로는 저 sm이란 것을 어떻게 재미나게 써먹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난 꼭 피를 봐야만 흥분이 된다" 하는 분들이나 "에이 그게 모냐 그 정도론 약하다" 하는 분 들은 에셈 커뮤니티에서 활동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 다시 한번 강조 하건데,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유희를 위한 에스엠이다.
 

Safe, Sane and Consensual
사회적, 윤리적인 한계 안에서 놀자는 방안.
 
Safe: 안전하게
Sane: 사려 분별 있게. 제대로 된 정신으로
Consensual: 서로간의 동의 하에.

 
이 슬로건은 머리 속에 박아 두길 바란다. 본인이 상 줄지도 모른다. 씨익~
 
그럼, 이제부터 본인과 함께 즐겁게 놀아보자.
 
 
놀이의 메뉴얼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주류를 이루는 메뉴들을 소개하자면 스팽킹, 본디지, 왁싱, 에널(관장포함), 패티쉬, 노출,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죽어라 패기만 하거나 묶어놓고 구경만 한다고 재미 있을 리 없다. 플레이란 취향에 맞는 메뉴얼의 조합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때 서로간의 취향을 파악한 후, 리드 하는 쪽인 돔의 상상력에 따라서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 개인적으론 상상력과 즉흥적 위트나 감성이 떨어지는 돔은 재미가 떨어진다. 열심히 묶어놓고 다음에 뭘 해야 할지 몰라서 허둥대면 묶여있는 섭은 얼마나 썰렁하겠는가 말이다.
 
 
즐딸 시 흥분 촉진을 위한 상상으로서는 좀 더 하드하게 나가도 좋다.
 
'더 셀'에 나온 제니퍼 로페즈처럼 커다란 목 사슬을 차고서 미스터리한 마왕에게 사로잡혀 숨이 채찍으로 등을 맞기도 하고, 꼼짝 못하도록 결박 당하고 눈과 입이 가려진 채 마왕의 매직 혓바닥으로 서비스를 받다가 흥분에 몸을 부르르 떤다던가 하는… 상상만 해도 짜릿 하지 않은가?
 
좀더 다양한 플레이들은 앞으로 소개할 메뉴들과 플레이 예제등을 보면서 다시 설명할 테니… 스스로 자질이 좀 떨어진다 싶은 사람들은 보면서 따라 해도 좋다. 앞으로 소개 할 목차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목차 =
플레이 매뉴얼 1
플레이 매뉴얼 2
플레이 응용 편
사고 발생 예방과 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법
 
 
맨날 똑같은 즐딸에 지친 팍시인과 비슷한 패턴의 삽입 섹스만으론 만족 못하겠다 하는 즐콩 커플들은 잘 활용하여 신나게 즐콩 즐딸 하고,감동에 몸을 부르르 떨 정도로 효과가 있었다 하는 분들은 잠시 운동을 멈추고 본인에게 감사의 묵념을 해도 괜찮다.
 
주의 할 것은 에셈이 체질적으로 전혀 자극이 안 되는, 코믹으로 받아들여 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과 에셈을 하자고 우겨서는 안 된다. 서로의 취향이 맞아 떨어질 때라야 만이 즐거울 수 있다.
 
예습을 하고 오고 싶으신 성격 급하신 분들은 비디오 대여점에 가서 쑈걸2, 비터문, 나인 하프 위크 스토리 오브 O (르네의 일기) 등을 빌려 보시는 것도 좋겠다.
          
그럼 다음 업데이트 때 제대로 놀 준비를 하고 모여 드시라.
팍시러브
대한여성오르가즘운동본부
 
· 주요태그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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