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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파트너, 그녀와 첫 섹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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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푸른소금] 

어느 날 쪽지가 왔다. 집이 어디냐고 그리고 만나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가끔씩 오는 쪽지에 늘 하던 대로 답장을 보냈고 그녀는 지금 오늘 밤 당장 보고 싶다고 바로 연락이 왔다. 나는 내일 가능하다고 대답했고, 그녀도 흔쾌히 좋다고 답했다. 후에 그녀는 내 인생 최고의 섹스파트너가 되었다. 내 몸에 감기는 그녀는 마치 잃어버린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 같았고, 그냥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고, 그렇게 그녀를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었다.
 
다음날 어느 카페에서 그녀를 보게 되었다. 오일은 준비해갔지만, 마사지를 원한 것이 아니고 그냥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는 그녀의 말에 그냥 큰 기대 없이 그녀를 보았다. 그녀의 첫인상은 귀엽고 예쁜 아가씨라는 느낌이었다. 아직도 기억나는 그녀의 첫 마디.
 
"뭐 드실래요?"
 
창가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는 그녀는 이지적이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두꺼운 책을 읽고 있었다. 그녀를 본 순간 오일마사지보다는 대화만 할 것 같은 분위기를 직감했다. 하지만 실망보다는 앞으로 펼쳐질 대화가 기대되며 내심 반가웠다. 나도 나름 돌파구가 필요했기 때문에 누군가와 허물없이 이야기하고 싶던 찰나였다.
 
사실 밤에 만나고 싶다고 연락해서 굉장히 밝히고 섹기가 흘러넘치는 이미지를 상상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 나왔다. 그녀 역시 내가 어디 하나 모자랄듯한 이미지로 상상했고, 멀쩡하게 생겨서 너무 놀랐다고 했다. 그렇게 우리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성에 대해서 섹스에 대해서 마사지에 대해서 그리고 살아온 이야기에 대해서 내가 만나 사람들에 대해서 그녀가 만난 사람들에 대해서 깊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금세 친해지게 되었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대화를 나누던 우리는 허기를 느낀 후에야 꽤 오랜 시간 쉴새 없이 대화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고 배를 채우고 개천이 흐르는 공원 언저리에 앉았다. 그녀는 터칭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를 만지기 시작했다. 옷 위로 가슴을 보듬고 배를 만지더니 내 뱃살이 귀엽다며 옷 속에 손을 넣고는 배와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나도 그녀를 만지고 싶어서 만지려고 했지만, 그녀는 안 된다며 자기만 만질 거라며 장난치기 시작했다.
 
오랜 친구처럼 편하게 장난치다 바로 첫 키스 하게 되었다. 그리고 안 된다는 그녀의 가슴에 손을 넣어 만져보기도 했다. 생각보다 마른 몸에 꽉 찬 커다란 가슴. 그 숨겨진 곳에 유두가 자리 잡고 있었다. 흥분시키지 말라던 그녀는 어느새 내 자지를 만지고 싶다고 했고 난 만지라고 했다. 사람들이 간간이 지나갔지만 어두운 공원 언저리였고 저녁 시간이었기에 큰 상관은 없었다. 그녀는 바지 속에 손을 넣고 싶어 했다. 손이 들어가지 않자 지퍼를 내리고 만지기 시작했다. 자지는 터질 듯이 발기했고 나는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그녀에게 가까운 모텔로 가자고 제의했다. 그녀는 안된다고 했다. 이유는 생리가 거의 끝나긴 했지만, 아직 묻을 수 있다며 싫다고 거절했다. 오늘 처음 만난 우리는 서로를 보듬으며 계속 만졌고 흥분했다. 나 역시 그녀의 보지를 바지 위로 만졌다.
 

내 인생 최고의 파트너, 그녀와 첫 섹스 2 ▶ http://goo.gl/kq09Yz

글쓴이ㅣ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goo.gl/Owvr3Z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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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0083 2016-11-09 18:38:07
처음만남의 설례임은  져버릴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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