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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섹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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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Outlander]
 
요 근래 밤마다 자기 위로해도 시원하게 풀리질 않고 욕구불만 상태가 지속되어 그제 밤엔 남편한테 전화해서 얘길 했어요. 우린 주말부부거든요.
 
"여보, 나 요새 밤마다 기분이 좀… 그래요..."
 
"응? 기분이 어떤데?"
 
"어... 계속 별로 안 그랬는데, 이상하게 요 며칠 갑자기 막… 기분이 좀 그래서...”
 
“응? 무슨 기분?”
 
“좀... 욕구불만 상태에요."
 
“아~, ㅎㅎ 그럼 내일 내가 해결해줘야지. 기다려!"
 
그리고 어제 남편이 왔어요. 아기랑 셋이서 같이 목욕하고 나서 아기는 재우고. 그런데 아기 재우면서 남편이 같이 잠들어서 가볍게 코를 골기 시작하는 거에요. '아, 오늘도 글렀나' 하고 있는데, 아기 이불 덮어주고 있으니 슬쩍 깨서 안아 주는 남편.
 
오랜만에 해보는 딥키스에, 키스만으로 흥분되기 시작하더니, 잠옷과 팬티를 벗겨내고 클리토리스를 살짝살짝 핥아주는데... 아, 짜릿짜릿…
 
그러다 내가 남편 옷을 벗기고 꺼냈어요. 이미 풀발기에 단단한 상태. 사랑스러워라~! 귀두부터 살짝 핥다가 이내 깊게 넣어 빨기 시작합니다. 남편은 펠라치오 받는 걸 정말 좋아하는 거 같아요. 나는 남편 무릎에다 클리토리스를 비벼대며 열심히 빨아요. 남편은 내가 이렇게 하는 게 자극적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입으로 피스톤 해주니, 머리로 손이 올라오는데, 느낌이 묘하면서 나쁘지 않았어요. 난 사실 언젠가 남편이 내 머리채를 잡고 입에다 박아줬으면 싶은 생각도 가끔 하는 그런 묘한 판타지가 있어요. 너무 깊숙이 오래 오럴섹스를 하다 보니, 좀 힘들더라고요. 귓가에 속삭였어요.
 
"나 좀 힘들어"
 
바로 눕히더니 드디어 박아주는데! 아, 이 느낌, 너무 오랜만이었네요. 우리 남편은 꽤 굵어서, 할 때마다 처음엔 적응이 좀 필요하다니까요. 남편도 그냥 다 넣었다간 아파하는 걸 알고 이제는 처음엔 입구에서 살짝살짝 넣었다 뺐다 하는데 아, 느낌이 정말… 그냥 정말 좋아요. 그리곤 더 깊게 깊게 마구 박기 시작했어요. 진짜 "앙, 앙, 앙.." 소리가 절로 나오죠. 애 깰까 봐 남편 어깨에 입을 대어 막고 소리 죽여가며 했어요. 그리곤 다리를 머리 위로 올려서 또 더 좁아져서 서로 자극이 커지는 느낌. 남편이 귓가에 다시 속삭여요.
 
“나 또 빨아줘”
 
남편은 눕고, 나는 무릎 꿇고 열심히 빨아줍니다. 머리카락이 자꾸 흘러내려 한쪽으로 넘기면서 열심히 빨아대고 있으려니, 흡사 포르노에 출연중인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전 커닐링구스 받는 건 아직 좀 부끄러운 게 더 많고요. 해주는 게 힘들긴 해도 더 좋은 듯도 해요. 남편이랑 연애하던 시절엔 빨아주면서 흠뻑 젖곤 했어요. 나 좀 변탠가요? 목까지 깊게 넣었다 빼서 손으로 마구마구 비비고 또 빨다가 한번 깊게 넣었다가 빼서 손으로 마구마구.
 
그리곤 남편 위로 올라가 탑니다. 그리고 넣어요. 천천히… 허리를 돌려가며 위아래로… 그러다 힘들어서 남편 가슴 위로 엎드리니 남편이 허리를 써서 아래에서 위로 빠르게 마구마구 쑤셔주네요.
 
“퍽퍽퍽퍽!”
 
“으.. 좋아”
 
아, 그런데 아무래도 클리토리스 자극이 부족해서 한계가 느껴져요. 이러다간 아무래도 못 갈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잠시 기다려줘…”
 
귓가에 속삭인 후, 엎드려 손에다 클리토리스를 대고 마구 문질러요. 솔직히 이런 모습 남편에게 보이는 거 아직도 좀 수치심이 들지만 남편이 보고 있더니 가만히 뒤로 옵니다.
 
“뒤에서 박아줘”
 
엉덩이를 드니, 남편이 엉덩이를 잡고 박아주네요. 너무 좋아요 이 자세. 점점 속도가 나고.. 나는 박히면서도 한 손으로는 계속 클리토리스를 마구 비벼대요. 그리고 나는 만족감에 젖어듭니다.
 
그런데 남편은 왠지 싸질 못하네요. 미안한 마음이 들어 다시 빨아줄까 했지만, 벌써 말랑말랑해져 버렸어요. 아마 중간에 기다리게 한 게 좀 힘들었던 걸까? 다음엔 내가 먼저 자위를 시작한 후에 본격적으로 섹스를 시작해야겠어요. 나는 클리토리스가 달아오는 게 오래 걸리더라고요.
 
아… 아무튼 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섹스였어요. 클리토리스 자위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난 역시 자지가 필요해.
 
그런데 우리 남편, 오늘 영 졸리고 피곤해하네요. 평소에도 그렇긴 한데... 오늘은 괜스레 더 안쓰럽고 미안하네요. 오늘 한 번 더 했음 했는데, 무리겠죠?
 
글은 처음 써보는데 쓰면서 또 젖었네요. 아기랑 남편은 낮잠 자는데…
나 요새 왜 이러지…
 
 
글쓴이ㅣ익명
원문보기▶ https://goo.gl/yDQ4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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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곰돌이 2018-02-20 15:56:02
현실감 있는 설명 꼴릿하네요
Yong92 2017-06-26 23:23:18
므흣한 밤이셨겠네요....ㅎㅎㅎ
체리샤스 2017-06-26 16:53:13
아..
신트롤/ 하고싶으신가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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