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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도 남자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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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pose]

모텔방은 형의 침으로 범벅된, 그리고 제 자지에서 나온 쿠퍼액으로 인해 찌걱거리는 소리로 가득찼습니다. 강한 자극이 가해질수록 나오는 신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해봐. 니가 싸는거 보고싶어. 사정해"
 
남자의 목소리가 들릴때마다 저는 더욱 흥분했습니다. 짐승같다는 말이 이해가 될 정도로 이성은 날아가버렸고 오직 형이 주는 쾌감만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얼마 걸리지 않은 시간. 거친 숨과 신음소리가 의지와는 상관없이 점점 커져갔고 전 형의 팔을 꽉 붙잡았습니다. 

"형, 할 것 같아요!"
 
소리지르듯 말했습니다. 

"보여줘. 해봐"
 
형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힘겹게 올라오던 제 정액의 마지막 구멍을 열었습니다. 

"저 해요..."

울컥거리며 뜨거운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정액이 꾸역꾸역 흘러 나왔고 형의 손은 제 성기를 마사지 하듯 꽉꽉 쥐었습니다. 정액은 처음으로 다른 남자의 손을 타고 흘러 내렸으며 전 신음했고 형의 숨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형은 사정하는 장면을 보고는 흥분한 느낌이었지만 전 오히려 빠르게 식어갔고 이성을 되찾으면서 제가 무슨 짓을 했는지 너무 빠르게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밀려오는 수치심과 죄책감이 커져갔고 옆에는 다 벗고 발기해 누워있는 형이 보였으며 순식간에 혐오스런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형은 휴지로 정액을 닦았지만 저는 그마저도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형이 절 안았습니다. 한 손은 제 목을 감고 다른 손은 힘이 빠져가는 저의 성기를 손 바닥 전체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마치 제 마음을 읽은듯

"힘드니? 좀만 참아 괜찮아질거야."

저는 우물쭈물 하면서도 형을 조금씩 밀어내려했습니다. 이성을 찾은 저에게 남자라는 느낌이란 끔찍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형은 저를 놓아주지 않고 잡고 있었습니다. 

괴로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는데... 살살 자지를 만지작거리는 형의 손 때문이었는지.. 어느새 다시 제 몸의 감각이 돌아 오는게 느껴졌고 다시 저는 야릇한 감정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한번 형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성기는 아까보다 더 솔직하고 더 예민하고 더 많은 물을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것을 바란다는 마음이 커져갔습니다. 더 격렬하고 더 강한 형의 손과 입. 더 진한 키스에 더욱 거칠어진 형의 숨소리에 저는 더이상 감추지 못하고 야한 신음 소리를 냈습니다.

"좋아?" 
"네 형 좋아요..." 
"나 남자야. 좋아?"

온몸이 짜릿했습니다.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왜 사람들이 금기를 원하는지 철저하게 이해했고 전 형이 원하는 대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네 형이 남자라서 좋아요...게속해주세요 ..."

전 신음을 내며 형을 꽉 붙잡았습니다. 

"형 저 할 것 같아요..."

형은 저의 얼굴을 들어올렸습니다. 

"표정 보여줘, 눈 감아"

눈을 감고 형의 완전한 지배 하에 두번째 사정을 했습니다. 울컥 거리지 않는 마치 흐르는 듯한 사정을..... 제 하얀 정액이 형의 손을 타고 흘러 다시 고환으로 흘러내리는 걸 느꼈습니다. 너무나도 자극적으로 차오른 새로운 쾌감에 저는 숨을 헐떡거렸지만 곧 사라지고 전보다 두배는 커져버린 죄책감과 수치심에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대로 인사만 하고 도망치듯 빠져나왔고, 돌아가는 동안 그 모든 걸 후회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날부터 엄청난 불안감이 엄습해왔습니다. 일반인이던 저로선 잘못 되었다고 스스로 만든 죄책감과 자괴감, 아웃팅에 대한 불안감이 무겁게 저를 짓눌렀습니다. 다음날 형이 보낸 문자도, 전화도 모두 받지 않고 자기 전엔 일부러 야동을 보기도 하고, 여성을 생각하면서 자위도 시도해보았지만 사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은 아니었지만 필사적으로 지우려고 노력했는데.. 누를수록 그 기억은 뚜렸했고 자위를 할 때마다 중간중간 그 날의 흥분이 떠올라 괴로웠습니다.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속에서 삭히기란 정말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어느날 점점 커져가던 괴로움과 욕망이 제 이성을 누를 때 형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에 전화를 못받은 건 미안하다고 말을 꺼낸 뒤 할 말이 있다며 약속시간을 잡았습니다. 형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반응하며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안녕하셨어요?"

막상 형을 보니, 어색했지만...두근거렸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발기했습니다. 섹스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답답함과 괴로움을 털어내고 싶었는데 ... 깔끔하게 입은 모습에 거부감은 없었지만 멋있고 섹시한 느낌을 받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안에서 이미 형은 성적대상이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타!"

형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머릿속은 엄청나게 복잡했습니다. 그리고 형은 한적한 곳에 정차했습니다.

"무슨 일이야? 편하게 이야기 해도 돼" 
"아, 그게..."

연락 끊어서 미안하다부터 괴롭단 이야기까지 형과의 긴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제 상태를 설명하긴 생각보다 쉽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형은 가볍게 말했습니다.
 
"받아들이면 돼, 너 곤란하지 않게 할테니까 넌 어떻게 하고 싶어?" 
"모르겠어요.." 

우물쭈물하는 저를 형은 안심시켜가며 제 진심을 들으려고 했습니다. 아니 이미 형은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입으로 말하길 바라는 걸지도..

"저는..."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 지금 원하는 것 같아요..."

제가 한 말에 저 스스로도 놀랬습니다. 진짜 흥분했거든요... 
 
"섰니?" 
"네..." 
"애원해봐." 
"아... 해주세요..." 

한 번의 말이 큰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전 딱 그 순간 모든 걸 스스로 인정했고 간절해졌습니다.

"형. 저 너무 괴로워요. 해주세요 . 지난번처럼 말고 진짜로요.."
 
형의 말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 진심으로 바라고 있었습니다. 형의 손이 제 다리 사이를 쓰다듬었습니다. 자지에서 물이 흘러 속옷이 젖어가는 걸 느꼈습니다. 전 흥분을이기지 못하고 형에게 달려들어 진한 키스를 했습니다. 제 혀가 먼저 형의 입안으로 들어갔고 형은 제 자지를 꽉 잡았습니다. 그리고 아픔이 느껴질만큼 강하게 만졌습니다.

"아... 형 ..." 

저는 형을 꽉 안았고 형은 원하는 만큼 제 자지를 만졌습니다. 어느순간 형은 손을 놓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거친 숨을 고르고 정신을 차려 자세를 고쳐 앉았습니다. 

"고마워요. 형.."
"그래"

형은 머릴 쓰다듬어 주고 저에게 첫 남자의 느낌을 주실 곳으로 데려가셨습니다.

모텔로 들어와 형은 자연스럽게 저를 침대에 눕히고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와의 키스가 처음으로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형은 저의 바지 위를 쓰다듬으며 제 성기가 발기된 걸 확인 하고는 주물렀습니다. 형을 꽉안고 몰려오는 흥분을 참아냈습니다. 잠깐의 탐색전이 끝나고 샤워하러 들어가려는데
 
"무리한 부탁인 것 아는데 제모 한 걸 보고 싶어." 
"해본 적이 없어서요..." 

형은 준비한듯 가위와 면도기를 주었습니다. 처음해보는 제모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형은 재촉하지 않았습니다. 샤워가운을 입고 나오는 중에 형은 일어나서 가볍게 키스고는 바로 샤워실로 들어갔습니다. 제모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침대에 걸터앉아 자지를 만져보았습니다. 털이 없는 살은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형이 샤워를 마치고 속옷만 입고 나왔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남자를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선이 굵고 잘생긴 얼굴, 여자들이 잘생겼다라는 기준, 잘생긴 남자가 섹시하게 느껴지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근육질은 아니지만 군살이 크게 없는 몸 그리고 남자의 야한 속옷을 처음 봤습니다. 얇은 소재의 아주 작은 검은색의 삼각... 팬티 속 형의 발기한 자지는 긴장감에 완전히 서지 못하고 있던 제 자지에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가운으로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순식간에 커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형은 억지로 감추고 있던 제 가운을 풀고 자지를 쓰다듬었습니다. 

"예쁘네"
"아...네..."

어색하지도 더이상 부끄럽지도 않았습니다. 이젠 오히려 형의 그런 말이 더 듣고 싶었습니다. 전 다리를 살짝 벌리며 몸을 조금 뒤로 눕혀 형의 손이 제 몸을 쓰다듬기 편하게 자세를 고치고 있었습니다. 형은 허리를 숙여 제 자지에 키스를 했습니다. 남자의 자지로 느끼는 남자의 입술과 혀는 무척이나 야한 느낌이었습니다. 앉은 자세로 오랄하는 형의 모습을 즐기면서 그 느낌을 즐겼습니다. 

"가운 벗어"

형 앞에서 가운을 벗었습니다. 그리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형을 보았습니다. 형도 저를 보면서 팬티를 천천히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형의 침과 제 물로 젖어있는 자지 옆으로 형의 검고 발기한 자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속옷을 다 벗은 형은 제 다리쪽으로 다가왔고 제 다리를 천천히 벌리며 제 몸 위로 올라왔습니다. 전 저와 형의 발기한 두 남자의 자지를 보면서 제 위로 올라오는 형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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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ksnv20
원문보기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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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걸 2019-01-04 11:45:34
와.. 오늘도 미쳤다 진짜
ksnv20/ ㅋ 감탄사 정말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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