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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미술관] 신들의 사랑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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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ggio [Venus and Cupid with a Satyr] c.1528

사랑은 아름답구나

싸이프러스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여성혐오로 인해 평생을 독신으로 살기로 결심했다. 대신 그는 자신의 기교를 총동원해서 가장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을 상아로 조각했고, 자신이 만들어낸 조각의 완벽한 모습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인간을 창조하는 건 인간의 능력 밖의 일, 조각만 바라보며 애태울 뿐이었다.

'나의 조각품인 상아 처녀와 같은 여인을 아내로 점지하여 주십시오.'

아프로디테 제전에서 피그말리온은 여신에게 간절하게 기도를 올렸다.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은 이 로맨틱한 기도에 화답하였다. 피그말리온 왕이 상아조각에 키스를 하자 조각은 살아있는 사람이 되었다. 조각에서 사람이 된 여인의 이름은 갈라티아, 그녀는 피그말리온과 함께 살며 아들도 낳았다고 한다. 이 일화에서 보듯이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역시 애정사에 관해서는 후했다. 아프로디테 여신께 부탁하면 사랑의 문제에서 불가능이란 없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위의 신화에서 이름을 따온 것인데,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지는 것이 상대편의 행동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이론 -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꿈★은 이루어진다'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로 대신할 수 있겠다. 부모가 자식에게, 선생이 학생에게, 직장상사가 부하직원에게, 그리고 연인이 연인에게 관심과 기대를 보이는 일이 얼마나 큰 효과를 내는지는 현실에 적용해서 확인해보기로 하자. 사람은 사람으로 인해 변화하고 관계는 보다 의미 있는 것이 되기 마련이다. 사랑 - 특히 연인들의 사랑에서는 더욱 그렇다.

조각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랑의 위대한 힘, 그것은 창조력이다. 평범하디 평범했던 영희와 철수가 만나 사랑에 빠졌다. 영희는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쳤던 철수의 중요한 장점들을 하나씩 발견해내는 한편으로, 철수의 세계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사랑에 빠지면 예뻐진다'는 말은 놀리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다. 사랑의 힘은 상대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변화시키기 마련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변화무쌍한 사랑의 영역을 관장하는 여신 아프로디테의 사랑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랑의 탄생, 사랑의 시작

아프로디테의 탄생에 대한 설은 여러 가지인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바다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제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가 자신의 아버지 우라노스의 자지를 낫으로 잘라내서 바다에 던지자 거품이 일어났고 키프로스 해 근처의 이 바다거품에서 아프로디테가 탄생했다는 이야기 - 아프로디테라는 이름이 그리스어로 거품을 의미하는 '아프로스(aphros)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Sandro Botticelli, [The Birth of Venus] c.1485

너무나 유명한 보티첼리의 명화 [비너스의 탄생 - 조개 위의 비너스]를 보자. 아프로디테는 바다 위에 떠있는 진주조개 위에 서 있다. 작품 왼쪽에는 연인과 함께 있는 서풍의 신 제피로스가 바람을 일으켜 아프로디테를 사이프러스 섬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작품 오른쪽에는 계절의 여신이 옷을 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프로디테가 사이프러스 섬에 도착했을 때 여신들이 그녀를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어떤 판본은 (후에 아프로디테의 아들로 각색된) 사랑의 신 에로스와 욕망의 신 히메로스가 아프로디테를 맞이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쨌든 그녀는 신들의 연회로 안내되었다. 연회장에 있던 모든 (남성)신들이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에 반해 그녀를 아내로 삼고 싶어했으나 가장 아름다운 여신 아프로디테는 결국 가장 추한 남신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했다.

아프로디테의 탄생과 마찬가지로 결혼과정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다른 이야기가 전해진다. (부모가 성욕이 없을 거라고 기대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줄 수 있는 이야기로 집대성한)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로마신화에는 '제우스가 헤파이스토스에게 번개를 잘 단련한데 대한 답례로써 아프로디테를 주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허나 이와 달리 '아프로디테가 수많은 매력적인 남자 신들 중 가장 추한 헤파이스토스를 선택했다.'는 이야기가 더 오래된 것이다. 불핀치의 신화 각색에 숨겨진 의도는 알아서 판단하시라. 여튼 후자는 그리스신화에서 매우 이례적인 성혼의 이야기이다. 여신들은 대개 강간, 납치, 계략, 유혹에 의해 결혼을 당했지 남편을 직접 선택하지 못했다.

제우스의 의도든 아프로디테의 자발적인 선택이든 이 결혼이 아프로디테에게 손해였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였다. 신들 사이의 사랑게임에서 최고의 미녀 아프로디테는 추남 헤파이스토스와의 부부관계에서 절대적인 우위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매력을 권력이라 할 수 있다면 아프로디테는 남편보다 강한 부인이었고 결과적으로 이 결혼은 최고의 아름다움이라고 하는 그녀의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는 데 아주 적절했다. 제우스의 명령이 아니었더라도 아프로디테가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할 이유는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헤파이스토스는 올림포스의 12신 중 하나로 대장장이와 기술자의 신이다. 그는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이지만 절름발이이며 추남으로 헤라가 거부한 아들이기도 하다. 가장 섹시한 아내를 얻은 헤파이스토스의 결혼생활은 행복했을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았다.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웠을 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위해 자신의 아름다움을 활용하는 데에도 적극적이었다. 그 즐거움이란 사랑이었다. 그녀는 미와 사랑의 여신이 아니었던가. 사랑의 여신이니 지치지 않고 사랑할 밖에. 그리고 그 사랑은 곧 자유로운 다자연애-폴리아노미-를 의미했다.

아프로디테는 그리스신화의 주요 신 일곱명 중 반수 이상의 남성과 관계를 맺었다. 남편 헤파이스토스를 포함해 아레스, 헤르메스, 포세이돈, 디오니소스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얻었다고 하니, 세 명의 남신-제우스, 하데스, 아폴론-을 제외한 모든 이성애 상대를 공략한 셈이다. 어디 신들 뿐인가. 아프로디테는 사랑을 나누는데 신과 인간의 경계를 가르지 않았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프로디테의 연애담을 살펴보자.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여신은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레스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지난 편에 헤라의 아들로 잠시 언급한 바 있지만, 아레스는 전쟁의 신이지만 대의명분이 있는 전쟁을 주관한 아테나와는 달리 일상적인 폭력과 유혈사태도 심심치 않게 일으키곤 했다. 그렇다고 싸움을 잘했는가 하면 그도 아닌 것이 거인족에 의해 항아리 속에 감금당한 적도 있고 트로이 전쟁에서는 인간에게 당하기도 했으며 영웅 헤라클레스와 싸워서 패한 전적도 있다.

하지만 외모는 꽤나 훌륭해서 여러 여자를 건드리고 다녔던 올림포스의 양아치 같은 존재라고 할까. 어쨌든 대장간에 붙어살며 성실하게 자신의 맡은 일을 다하는 남편 헤파이스토스와는 확연히 다른 남성상. 그는 남편 있는 여자를 건드리기에 충분한 망나니였고 아프로디테는 아프로디테대로 멋없는 남편 헤파이스토스 하나만으로 성에 찰 리 없었고, 혼외정사니 불륜이니 하는 것에 대한 터부도 없었다. 그녀는 거친 남자 아레스와 연애관계를 시작했다.

 
 
Sandro Botticelli [Venus and Mars] 1482-83

위의 그림은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밀회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앞의 [비너스의 탄생]을 그린 보티첼리의 작품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 중 하나. 아프로디테는 고혹적인 자태로 기대 앉아서 알몸으로 잠이 든 아레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흥미롭게도 주위에는 에로스가 아닌 사티로스 꼬마들이 아레스의 투구와 검, 갑옷과 소라고둥 나팔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있다. 이 작품은 사랑에 의해 전쟁이 무장해제 되어버린, 가장 이상적인 평화를 상징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평소 '전쟁 대신 사랑을, 전쟁 보다 섹스를' 주장하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작품이다.)

어쨌든 남편 몰래 시작한 연애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벌건 대낮에 끈끈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의 모습을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던 태양신 헬리오스가 이들의 불륜관계를 헤파이스토스에게 알렸던 것이다. 혼외정사는 해가 진 뒤에 하는 것이 좋다는 교훈을 마음 깊이 새기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아내의 간통사실을 알게 된 헤파이스토스는 침상에 투명한 그물을 설치한 뒤 아내에게 렘노스 섬의 숭배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구라를 쳤다. 남편이 없는 틈을 타 연인을 집으로 불러들인 아프로디테는 아레스와 함께 덫에 걸리고 만다. 벌거벗은 채 뒤엉켜있던 두 연인은 하필이면 최고의 장인이 만든 정교한 그물에 낚여 현장을 들켜버렸다. 남편에게 들키는 것만으로 충분히 쪽팔리는 일인데, 헤파이스토스는 심지어 올림포스의 모든 신을 집으로 불러들여 아내와 아내의 연인을 만천하의 구경거리로 만들었다.

여기서 중요한 이야기구조는 방종한 여인이 성실한 남편에 의해 도덕적인 응징을 당했다는 관습적인 권선징악이 아니다. 오히려 아내의 불륜에 대처하는 헤파이스토스의 찌질한 방식이야말로 주목할 만하다. 그에겐 가장 아름답고 가장 인기 있는 아내를 곁에 묶어놓을 만한 매력이 없었다. 외모를 만회할 사랑의 기술도 없었고 무엇보다 자신감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는 아내를 붙잡아 둘 '심리적인' 그물이 아닌 진짜 그물을 만들었고 다른 신들의 시선을 이용해 자신의 불행한 결혼생활에 대한 복수를 감행했다. 이쯤 되면 아내의 마음을 돌린다든지, 멋진 남편으로 거듭난다든지 하는 의지는 이미 접었다고 봐야 한다. 복수는 성공했지만 그래 봐야 단 한 번이었고, 아프로디테는 자유로운 연애를 계속했다.

재미있는 점은 아프로디테의 남편 헤파이스토스와 연인 아레스가 모두 헤라와 제우스 사이에서 나온 아들이라는 것 - 이들 형제는 한 여자를 두고 격렬한 싸움을 벌인 셈이다. 여튼 아프로디테와 아레스는 관계를 계속하며 세 명의 자식을 두었다. 그 중 딸의 이름은 '하모니아'로 조화를 의미한다. 전쟁에 대한 무차별적인 욕구와 한껏 퍼주는 사랑이 균형을 이루는 조화로움을 상징한다고 할까.

 
 
Paris Bordone [Venus and Mars with Cupid] 1559-60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혼외정사를 '금단의 열매'에 비유했다.

이렇게 따먹다 보면 머지 않아 선악과의 씨가 마를 듯.

소유하지 않는 사랑의 자유로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하는 여신답게 아프로디테는 그 외에도 다른 남신과의 사이에서 많은 아이를 낳았다. 제우스의 전령이자 교역의 신인 헤르메스와의 사이에서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가진 헤르마프로디테를 가졌는데, 이 동성구유 신은 '여성의 오르가즘이 남성 보다 삼백배나 더 강렬하다'는 이야기를 남긴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분 말고는 누구도 경험에 근거에 이런 증언을 해주실 수 없을 거다. 정말이기를 바란다.) 그 외에도 아프로디테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의 사이에서 결혼의 신 히멘을 낳았다고 한다. (술이 이성을 제거하면 결혼이라는 미친 짓을 저지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

아프로디테는 다양한 신들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대에게도 그런 자유를 허용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레스와의 관계다. 아레스는 그녀 외의 많은 여성과 관계를 맺고 (또는 강간을 하고) 다녔지만 끝까지 아프로디테의 숭배자로 남았다. (그가 트로이 전쟁에 참가한 이유는 단지 여신이 트로이의 편이었기 때문이었다.) 아프로디테는 연인의 연애사에 질투하거나 하지 않았다. 질투는커녕, 자신의 연인에게 새로운 연인을 소개해주기도 했었다. 그러면 디오니소스와 그의 연인 아리아드네의 이야기를 보자.

아리아드네는 미노스 왕의 딸로 조국을 배신하고 적국의 왕자 테세우스가 미궁을 빠져나올 수 있게 도운 뒤 그를 따라나섰으나, 테세우스는 낙소스 섬에 정박한 뒤 아리아드네가 잠든 틈을 타 몰래 도망쳐버렸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은 아리아드네를 가엽게 여긴 아프로디테는 인간의 애인 대신 신을 애인으로 데려다 주겠노라 약속했다. 남은 인생을 함께하리라 약속했지만 도망간 '그 남자'가 아닌 '더 좋은 새 남자'를 추천했다는 것은 아프로디테의 연애관을 보여준다. 여신은 약속대로 인간이며 신인 괜찮은 남자(라는 사실을 이미 자신이 확인한 바 있는) 디오니소스를 아리아드네가 있는 낙소스 섬으로 오게 했다.

 
 
Tintoretto [Ariadne, Venus and Bacchus] 1576

위의 그림 왼쪽에는 낙담한 아리아드네가 나무 둥치에 앉아있고 오른쪽에는 포도를 들고있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다가와 손을 내밀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아프로디테 여신은 망설이고 있는 아리아드네의 손을 들어 자신의 연인이기도 한 디오니소스에게 인도하고 있다. 왼쪽 상단을 보면 아프로디테가 아리아드네의 머리 위에 별처럼 반짝이는 금관을 씌워주고 있다. 결국 이들은 결혼했고 여신은 아리아드네에게 결혼선물로 금관을 주었다. 외톨이가 된 여자에게 화끈한 주신을 데려다 준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값 나가는 선물까지 준비해 오다니, 참으로 성실한 중매꾼이 아닐 수 없다.

여튼 이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은 아리아드네의 죽음으로 끝나게 되었다. 신의 아들(제우스와 세멜레의 아들)로 영원히 사는 디오니소스는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간인 연인을 기리기 위해 금관을 하늘로 올려보내 별자리로 만들었다. 죽음은 연인을 갈라놓았지만 아프로디테의 선물은 천상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다.

 
 
Annibale Carracci [Venus with a Satyr and Cupids] c.1588

아프로디테에게 사랑은 자신이 하든 타인이 하든, 하면 할 수록 즐겁고 남에게 피해 갈 것 없는 삶의 축복이다. 그런 그녀의 기준에서 남편 헤파이스토스의 꽁한 질투심은 우스워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넘치는 사랑-연애, 섹스, 기타 모든 종류의 끈적하고 로맨틱한 사랑법- 앞에선, 여성에 대한 남성의 소유욕을 정당화하는 가부장적인 관습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몸부림으로 보일 것이다. 때문에 아프로디테의 이미지는 전통적으로 그리 좋지 않았다. 창녀들의 수호신, 방탕한 여인의 상징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전편에서 언급한 사랑의 방식들 중에서 아프로디테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다자연애-폴리아모리-를 상징한다. 다음 편에서는 이 폴리아모리의 화신을 통해 좀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상대는 신이 아닌 인간, 아프로디테의 미소년 공략기가 궁금한 분들은 다음편을 기대해주시라!


덧붙임 : 저는 신화를 '이야기로' 좋아합니다. 서양미술사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대긴 했습니다만 신화학을 따로 공부해본 적은 없습니다. 아는 것이 대개 주워듣고 훑어읽은 것이라 신화의 상징하는 바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번 시리즈에서는 신화를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하기 보다는 신화 속 인물을 등장시켜 현대사회의 연애관계와 결혼제도에서의 문제를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그림은 삽화처럼 들어가 버렸지만 나름대로 엄선한 명화가 대부분입니다. 즐감하세요!
 
저자 : 남로당 예술진흥위원장 Marily
남로당
대략 2001년 무렵 딴지일보에서 본의 아니게(?) 잉태.출산된 남녀불꽃로동당
http://buru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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