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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젖가슴] AV배우의 연애는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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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을 읽기 전 필독 ]
* 본 글은 SOD 소속의 AV배우 사쿠라 마나가 일본의 문예 사이트인 다빈치에 기고하는 '일하는 젖가슴' 시리즈를 옮긴 것입니다. 현역 AV배우의 글을 통해 일본 AV업계의 생생한 모습과 사쿠라 마나의 개인적인 일상, 생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서툰 번역으로 인해 다소 이해가 안되는 문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너 일러스트 - 스케락코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감추는 것이 에로업계다. 이 업계는 보일 듯 말 듯한 연기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부추기고 망상으로 몰아간다. 섹스와 연결되는 건전한(?) 말을 에로적인 표현으로 쓰거나 벗지 않은 모습으로 몸을 보여주는 듯한 편견 가득한 표현을 쓴다.

"호오... 이 얼굴이라면 유륜은 아마 이렇지 않을까..."

비교적 틈새시장이었던 '옷을 입고하는 섹스' 플레이도 최근에는 수요가 늘었고 모자이크라는 기능은 정말 섹스를 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숨김의 진면목이 되었다. 그렇지만 몸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해서 그 사람의 마음까지 보이는 것일까 묻는다면 난 아니라고 말한다.

"섹스하는 걸 남들에게 보여준다는 게 부끄럽지 않아요?"

라는 질문을 하면 난 속으로

"알몸보다 속마음을 속속들이 드러내는 게 훨씬 부끄럽지 않아요?"

라고 되물어 생각한다. 예를 들어 섹스 중 '아~~ 코가 가렵지만, 그냥 하자~~'라거나, '그러고보니 오늘 저녁 쯤, 아마존에서 시킨 물건이 오겠네... 얼른 섹스를 끝내고 싶다...' 그런 현실적인 것. 바로 아래서 숨을 헐떡이는 사람이 그런 생각하고 있다는 것. 영상 속에서 굉장히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여성이 '이 엉김이 끝나면 점심이다~~ 얏호'라든지, '애태우면서 벗는 게 참 귀찮네- 어차피 알몸으로 된 거. 네, 오른쪽 젖꼭지. 그리고 왼쪽 젖꼭지'라고 마음 속에서 생각하고 있으면, 섹스도 단번에 식어버리는 것이다.

"어째서 AV배우로 데뷔한 겁니까?"

라고 물었을 때, "계속 이 직업에 흥미가 있었다"라고 나는 대답했다. "여성의 나체가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라고도 대답했다. 이것은 확실한 본심이지만, '이것은 말해선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본심도 적잖이 있어 마음 속까지 숨기는 경우도 있다.

겉모습과 집에서의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친한 사람과 일하는 사람의 말투가 다르듯, 뇌 속을 둘러싼 자기자신의 헤아림이, '이걸 말하면 득이다, 손해다'라고 본심에 값을 매기는 것이다. 알몸의 가치가 떨어져도, 인간으로서의 가치만큼은, 누구에게도 판단받고 싶지 않다. 이상한 항변이긴 하지만, 뭐 그렇다.

"예쁜 소리만 하지, AV에 나온 거 사실 돈 때문 아니야?" 
"섹스하는 거 좋아하는 음란녀잖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다. '돈에 시달리는 음란녀'라고 하는 울트라 고전적인 수식어가 따라 붙어, 마음대로 '나쁜 인간'이라는 속성에 배치되기도 한다. AV는 그런 판타지적인 섹스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느쪽도 확인시켜주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의, 판타지. '이건 틀림없이 줄거리가 있는 것일까', '그럼 여기는 줄거리가 통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라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텔레비전을 켜면, 거기에 항상 있는 것 같은 사람. 인터넷으로 확산시키는 힘을 가진 사람. 별 것 아닌 사소한 언동까지도 곧바로 과장된 제목으로 뉴스 기사가 될 것 같은 사람. 이렇게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들의 마음 고생이란 당연하지만 분명히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끌고 당기는 사람은, 그 자체가 '쇼'처럼 되어있는 증거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쇼' 안에는 반드시 연출이 있기 때문에, 그 연출과 현실 간의 차이에 충격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아이돌이나 인기 여배우의, 연애라고 하는 '불상사'는, 주변의 한숨을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례이지 않을까.

맑고, 올바르고, 아름답게. 항상 계속 요구받는, '아이돌=순수=우상'이라는 방정식은, 공고한 지반처럼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여기에 조금이라도 '淫'한 요소가 포함된다면 허무하게도 그 방정식이 성립되지 않는 무상함도 있다.

그런 풍조가 강한 이 나라의 사람들에게, '발가벗고 섹스하고 있는 사람은 아이돌일까?'라고 묻는다면, 대다수가 "NO"라고 곧바로 말해버린다. 주간지는 키스를 하는 것만으로, 호텔에서 두 사람이 따로 나오는 것만으로 순수한 캐릭터라고 하는 이미지를 무너뜨렸다고 여러 곳에서 화살을 맞는다. 기대했던 사람들로부터 슬픔과 분노를 받게 되어버린다는 구도는 이미 굳어졌다.

인간이기 때문에 성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성을 보이면 아웃이라는 구조가 참 아이러니하다. 하지만 정반대로, 키스도 알몸도 섹스도 남에게 보이는 사람이, 왠일인지 아이돌도 아닌데, 아이돌처럼 '연인'이나 '연애'를 숨긴다는 건, 왠지 너무 우스꽝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나? 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식으로 섹스를 드러내는 나라는 인간이, 왠지 '연애'를 공표할 수 없다고 하는, 그런 묘한 상황이 7년간 이상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키스 같은 건 쉽게 넘어갔고, 이제 타액의 교환까지 화면상에서 낱낱이 보여주고 있으니, 아이돌을 숭배하는 사람들로부터 '섹스요물' 같은 취급을 받을 만도 하다.

"얼마 전 21P 촬영을 했더니 허리를 다쳤습니다. 내친김에 목도 아파요. 록소닌 파스 만세!"
"나의 짝꿍. 바로 전동마시지기"

자신의 성생활을 일상처럼 SNS에 올리며 팔로워를 늘리는 AV 배우도 밖으로 나가면 그런 방식은 통용되지 않을 것이다.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 오로지 숨기지 않으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연애'라는 것을 사무소로부터 강력하게 듣거나(데뷔했을 때에, 헤-, 이 세계에서도 그렇다고!하고 깜짝 놀랐음), 주변에 이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미덕으로 여기는 이곳의 규칙이 상반되게 느껴져 참 이상했다.

우리에게도 순수함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면, 분명 그런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나 자신의 연애 이야기나, 사생활에서의 이성과의 성생활을 정직하게 이야기했다고 해도, 결코 기분 좋게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곳의 모순을 회수하는 데 있어서 '일하는 젖가슴'은 생각한다.

성기가 결합되는 장면을 보여주는 촬영을 하고 있었다고 해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다소 적잖은 희소가치를 두고 있다는 거드름 피울만한 입장의 인간도 아닌 내가, 연애를 계속 감추고 있다는 사실에 여러분은 웃을지도 모른다.

AV를 시작하고 나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도 사실 안 좋아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더 자주 떠올라 주저하게 된다라고 본심을 여기서 이야기하면, "자만하는 거 아니야!"라고 야유를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스스로 경계하는 작업은 다른 배우들도 분명히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한 취재 중에, 

"남친 있어요?" 
"결혼 소망은 있습니까?"
"몇 살 때 결혼할 예정인가요?" 


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질문에 쉽게 응하다 잘못 보도되어 사건을 부추기는 기자들. 그런 수법은 내게 통하지 않아요~~ 라며 순간적으로 웃으며 쉴드를 쳐서 무사히 넘긴다. 과거로는 안 되고, 어디까지나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이라고 하는 것은, 애인이 있다고 해도, 어느 쪽이든, 결론은 '없다고' 해야하는 것 아닐까.

평소 관심있는 사람의 기사 중에 '연애'라고 하는 문자가 보이면, 그때마다 두근두근 해서 읽어나가 버리는 나를 발견하는 것도 사실이다.

"남친이 있을까?"
"여친이 있을까?"


'없다고 했으면 좋겠어'라고 몇 안 되는 희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성실하게 "네, 있네요"라고 답했다면, "다당신, 배배신이야!"라고 미워하게 되어 바로 유배(?)가게 되는 상황. 남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일이라는 것은, 그만큼 자유가 줄어든다는 뜻인지도 모른다. 팬을 붙잡을 방법을 찾지 못하고, 붙잡을 역량을 갖추지 못한 자기 자신 탓이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을까.

혹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 노먼 리더스(워킹데드의 데릴, 최고잖아, 짱좋아)가 일본에 오게 되어 내 앞에 있고 또 그 상황에서 내가 영어회화를 유창하게 습득한 상황에 있다면 나는 그에게 이런 말을 물을 것이다.

"햄버거에 소스를 넣는 파? 아니면 아무 것도 안 넣는 파?"


집필자 프로필
사쿠라 마나 
1993년 3월 23일 치바 현 태생. 
공업 고등 전문 학교 재학 중인 2012년에 SOD크리에이트의 전속 배우로서 AV 데뷔. 
2015년에는 스카이! 성인 방송 대상에서 사상 첫 삼관왕을 달성함. 
저서에 제제 타카히사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첫 소설 [최저.], [요철], 
에세이집 [고등 전문 학교생이였던 내가 만난 세계에서 단 하나의 천직], 스타일 북 [MANA]가 있다.
twitter: @sakuramanaTeee
Instagram:sakuramanatee
YouTube: まなてぃ?ちゃんねる
원문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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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2019-03-31 16:09:31
정말 귀엽게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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