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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pemon Break] NudeArt 1회 (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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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레드어셈블리 파티를 통해 누드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인 후, 레드홀릭스 내에서는 꾸준하게 누드아트에 대한 열정이 끓어올랐고 그 첫 번째 결과물이 1월12일 행사로 이어졌다. 기존의 레드어셈블리 부대행사였던 누드아트는 편견 타파 프로젝트인 폴리페몬브레이크*의 일환으로 편입되어 [Polypemon Break] NudeArt 라는 정식 이름으로 첫 번째로 1월12일에 공연되었다.
* 폴리페몬 브레이크는 사진과 그림, 퍼포먼스를 통해서 성, 섹스와 관련된 사회적 편견을 깨어나가는 프로젝트다. 

지난 공연과 달리 이번 공식 [Polypemon Break] NudeArt 1회는 레드홀릭스 대장 섹시고니의 총괄 디렉팅 하에 총 4명의 전문 배우와 1명의 일반인 참가자로 이루어져 흥미를 더했고 음악, 소품 및 미술은 레드홀릭스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리허설 중인 배우들


리허설 중인 배우들

이번 공연 역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무대가 아닌 관객이 서있는 공간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리허설 중인 배우들


리허설 중인 배우들
 
공연에 참여한 배우 중 실제 무용을 전공한 배우가 있어 전체적인 모션이 파워풀하고 역동적이었다.
 
 
자신의 계급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의상을 입고 배우들이 선 가운데 프로젝트를 통해서 영상을 투사하면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억압에서 자유로워지는 과정을 표현 누드아트 1회
 
공연은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각 장마다 주제를 가지고 퍼포먼스가 이루어졌다. 사회적으로 억압된 모습에서 시작해 대상화된 여자의 몸, 숭배의 대상이 된 남자, 몸에 대한 이중적 인식, 몸의 억압에서 자유로워지는 과정, 여성의 주체성 획득, 타인의 몸에 대한 터부에서 벗어남, 몸의 자유로움까지.

감동적이었던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한다.
 















































 
클로징에서도 오프닝처럼 어둠속에서 영상이 배우들의 몸을 비추지만 이미 배우는 몸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졌음을 의미하고 이어 관객들을 향하는 영상은 이제 배우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 또한 억압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연은 총 50분 정도 이어졌고 이후에는 배우와의 토크가 1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1회 공연 영상은 편집중에 있으며 레드홀릭스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3월 중순 공개를 목표로 하고있다. 1회 공연의 후기를 접한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 번 공연을 해달라는 많은 요청을 해왔고 드디어 4월 6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Polypemon Break] NudeArt 2회 공연이 열린다.

▶ [Polypemon-break] Nude Art 2회 공지 바로가기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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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 2017-03-21 00:13:35
일반인도 참여를 했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일반인은 어떻게 참여 할 수 있는거죠?
맥그리거 2017-03-02 18:17:32
와~~멋있다~~이번에는 꼭 가봐야징
대쏭 2017-03-02 17:30:21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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