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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젤리의 샷츠 크레이지 세덕티브 클리흡입 바이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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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젤리의 두번째 리뷰 시작합니다.
 

평소 클리 자위를 선호하던 제가 결코 지나칠 수 없었던 이번 리뷰상품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
 
새티스파이어 사이로 샷츠 세덕티브가 짠!

특히 클리토리스 자위에 특화된 제품들 중 우머나이저는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보니 다소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라, 그나마 보급형이라 할 수 있는 새티스파이어 중 새티스파이어 2와 보관 및 휴대가 쉬운 새티스파이어 트래블러를 소유하고 있어요.

사실 새티스파이어 2는너무 커서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관성과 휴대성이 좋은 새티스파이어 트래블러와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를 비교해 보자면, 새티스파이어의 기능이 아주 약간의 흡입과 대부분이 진동이라면 샷츠 세덕티브는 모두 흡입에 약간의 진동같은 느낌입니다. 진짜 클리를 빠는 느낌이 들거든요.

본격적으로 우리의 주인공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첫인상과 디자인

‘샷츠’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였는데,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유명한 섹스토이 브랜드였더라고요.

첫 인상은 두 번 말하면 입 아프게 예쁘고 깔끔. 받은 제품은 파스텔 핑크였는데, 핑크와 블랙 두가지 제품이 있고 제품 상세 사이트에 가서 두 제품을 비교해 봤을 때 블랙도 아주 깔끔하고 예뻐서 취향에 따라 어떤 제품을 선택해도 후회없을 것으로 보여요.

하드케이스에 제품 매뉴얼과 충전 케이블, 본체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고,
 

드디어 본체! 유럽 제품답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디자인은 어디에 두어도 섹스토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디자인이었어요. 실제로 침대 위에 그냥 올려두고 나간 적이 있었는데 가족들로부터 어떠한 의심도 받지 않았답니다. ㅋㅋ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는 기존의 흡입 바이브들과는 다르게, 음파 파동을 통한 흡입&진동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클리토리스 흡입 바이브래요. 이쯤은 돼야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죠? 음파는 액체보다 근육조직을 통해 조금 더 빠르게 전달되는데, 이 원리를 이용한 특허를 출원 중... 그러니까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는 태생부터 다른 흡입 바이브라는 말이죠.
 

 
일단 소재 자체가 고품질 메디컬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더군요. 어쩐지, 보들보들 사용감이 정말 좋았어요. 디자인마저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차용했어요. 사실 앞서 말한 동글동글한 디자인을 처음 봤을 때, 그 동글동글한 디자인 때문에 혹시라도 한 손으로 쥐면 실제 자위 때 사용하면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한 손으로 잡아서 클리를 자극하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어쩐지 그립감이 남다르더라니 그런데 이걸 가지고 새로운 기술, 차세대 기술 이런 얘기를 하기에는 조금 낯간지럽겠죠?
 
 
일단, 무게는 기본적으로 아주 가벼우니, 이거 들고 자위하다가 팔 아플까봐 걱정할 필요는 아예 없어요!!! 그리고 사용 방법 역시, 어려울 게 없죠? 금색 테두리 안에 가운데 버튼이 숨겨져 있는데 버튼 한번 꾸욱 누르면 켜지고, 한번 누를 때마다 레벨 올라가고, 끝까지 올라가면 다시 1단계부터 시작, 버튼 한번 다시 꾸욱 누르면 꺼지고. 세상 쉽죠?

자, 이제 밤이 됐습니다. 마피아는….이 아니고 ㅎㅎㅎ 드디어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를 클리에 갖다대볼 시간입니다~~~
 
그럼 테스트 해보러 Go, Go!!!
헉!!!!! 일단, 합격입니다!!!!
어떻게…이렇게…진짜로 흡.입! 할 수 있죠?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는 말그대로 ‘석션’이에요. 빨아들이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11가지 레벨을 올리면 올릴수록 흡입의 강도가 확확 세집니다. 11가지 레벨이요, 정말로 흡입의 강도에요.

사용 팁을 드리자면 음핵 부분 한 곳만 공략하기 보다는 실제로 입으로 애무할 때 그렇듯이 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실제로 입으로 빨듯 움직이며 사용하는 게 좀 더 자극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 너무 흥분해서 물이 많이 나온 경우 사용하게 되면, 흡입력이 떨어져서 사용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거든요(그러면 흡입이 안돼요). 그러니까 혹시 러브젤을 바르고 사용하실 분들은 러브젤 용량 조절을 정말 잘 하셔야 해요. 러브젤을 너무 많이 사용하시는 경우 제대로 흡입이 안되서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의 진가를 느끼지 못하는 불상사를 마주치게 될 수 있어요.

이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는 100% 완벽 풀방수라 세척은 요래요래 깨끗하게 안쪽까지 꼼꼼하게 세척하면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용 후에는 USB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서 간편하고 쉽게 착! 충전하면 됩니다.


보관성 / 휴대성
 

저는 커플 여행을 갈 때에도 가방에 따로 필요한 섹스토이를 챙겨가는 편인데요. 얼마 전에도 이렇게 다른 토이들과 함께 별도 파우치에 넣어갔어요.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도 화장품 파우치에 저렇게 쉽게 들어갈 만큼 매우 보관성과 휴대성이 좋더라구요.

요즘에는 이렇게 섹스토이들 디자인들이 아주 잘 나오니까 걱정없이 거리낌없이 가지고 다니셔도 될 거 같아요. 저 파우치 저대로 비행기에 들고 탔는데요, 공항 검색대에서도 아무말 없었답니다!!!

혹시 커플이라면, 파트너가 가슴을 애무해줄때 샷츠 웨이브 세덕티브로 직접 클리 애무하면 와... 이거 또 다른 천국입니다! 그렇게 해서 오르가즘을 느끼면, 그 후에 자지나 딜도를 삽입해보세요~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강추 ㅋㅋ)
 
이상 오랜만에 써보는 퍼플젤리의 두번째 섹스토이 리뷰였습니다.


평가

종합평가
GOOD : 부드러운 촉감, 진짜 클리가 빨리는 느낌, 100% 완벽풀방수
BAD : 어색하지만 괜찮은 그립감

평가점수 : 9.5점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샷츠 웨이브 크레이지 세덕티브 핑크
- 제조사/원산지 : SHOTS WAVE/네덜란드
- 판매가 : 149,000원

샷츠 세덕티브 바로가기(클릭)
퍼플젤리
:: 여 / 30대 후반 / 회사원 / 커플 / 통통한 체형
:: 레홀을 만난 후 3년, 지금 저는 섹스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열려있고,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즐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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