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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토리스의 진실] 2탄 콩을 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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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까다~ 라는 말이 어느 조동아리로부터 유래 된 말인지는 모르나, 본인은 이 [콩]자 들어가는 말을 중학교 3학년 때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처음 듣게 된다.
 
무스 : 야! 너 어제 걔랑 뭐했어? 콩 깠지? 쉐끼야~ ”
 
기지바지 : 씹 새~ 반콩 밖에 못 깠다. 걔 걸렌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다 였나 봐 씨바.
 
무스를 번쩍번쩍 바르고 후들거리는 남방 단추를 세 개나 풀은 10대 후반의 남자와, 두 사이즈는 큰 듯한 기지바지에 아빠 구두로 추정되는 빤딱 구두를 신은 그의 친구... 그들은 버스 안에서 연신 콩 콩 거리며 나의 귓밥을 자극했다.

그 때부터 수 년간 나는 콩이 왜 콩이 되었는지~ 골똘히 생각하기 시작했고, 가끔 그 방면에 통달해 있을 것 같은 선배 혹은 친구에게 넌즈시 "콩"의 정확한 의미를 물어보기도 하였으나, 돌아오는 것은 너털웃음과 못들은 척 뿐 ~

아무도 나에게 콩이 왜 콩인지를 갈켜주려 하지 않았다. 어쩌면 그 들 또한 잘 모르고 있을 지도...
 

그러던 어느날 인터넷의 열풍이 밀려오고, 사람들은 얼굴을 내밀지 않고도 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빠굴에 대한 마음 속 깊은 곳의 열망 또한 쪽 팔림 없이 드러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러한 꿈에 그리던 익명 시스템에 편승해서, 본인은 지난 4 반세기 동안 궁금해 왔던 것들을 대부분 해결 할 수 있게 되었다. 당근, 대부분 빠굴에 관계된 것들 이었음은 물론이다.
 
팍시한 : 콩이 뭐예요?
 
가이 : 음 ….. 빠굴을 의미하는 말이죠.
 
팍시한 : 그건 아는데 ~ 왜, 빠굴을 콩이라고 하나요?
 
가이 : 여자 거시기에 콩 같이 달린 거 있죠? 빠굴 할 때 그걸 들추어 콩을 꺼내지 않습니까? 그래서, 빠굴한다~ 를 콩을 깐다~ 라고 돌려 말하게 된 것이죠.
 

그럼 과연 우리는 콩을 제대로 까고 있는가?
 
여자 거시기에 콩 같이 달린 것! 그 것을 들추고 애무하는 행위를 우리는 빠구리, 섹스라 일컫는다. 그러나, 실제로 섹스를 할 때 많은 남성들은 콩을 까는 행위에 익숙하지 못하다. 심지어 콩이 어디 달렸는지, 그런 게 있기나 한 건지 모르는 남성들도 허다하다.

우리들의 유일한 성교육 매체는 포르노 비디오, 동영상, 빨간 책 들이라 할 수 있는데, 그 곳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제대로 콩 (클리토리스)을 다스릴 줄 아는 인물을 나는 아직까지 본 기억이 없다. 구식 자료 일수록, 아예 콩 근처에 손도 대지 않는 남자 배우들도 허다하다.
 

힘으로 조져 ! 힘으로~
 
남자들이 만들어 놓은 딸딸이 용 교재가 성 교육의 전부였던 어린 백셩들, 그 것을 보고 섹스의 완성도는 끈기있고 강한 떡질이 좌우한다 라고 굳게 믿어온 우리 남성들 ~ 과히, 안스럽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웬만큼 실습경험이 많지 않은 이상, 몸으로 대화로 터득하지 않는 이상…우리 가련한 남성들은 애국가를 열라 외치며 엄한 구멍을 죽어라 쑤셔대며, 가짜 신음소리에 울고 웃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콩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
 
~ 라는 질문을 하는 싸가지 없는 자슥들이 있다. 그들에게 반문한다.

"느그들 꼬추는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

꼬추와 클리토리스는 비교 대상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덜 ~ 아래의 그림을 함 봐보고 얘기 하시라 ~
 
 
기억나시는가? 우리 모두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당시에,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남자나 여자나 페니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몸이 커져 가면서 여자의 페니스는 바깥으로 성장하기를 멈춘다. 계속 성장하여 남자의 꼬추 만한 클리토리스를 가진 여성들도 없지 않다. 증거 대라구?
 
아기 주머니가 안 쪽으로 달리고, 아기 씨가 나오는 난소도 안 쪽으로 자리를 잡는다. 반면에, 남성의 씨 주머니라 할 수 있는 고환과 음경은 점차 바깥으로 성장한다. 남자와 여자가 함께 가지고 있던 페니스는 점차 모양새가 달라져 가고, 구분의 편의를 위해 우리는 여성의 페니스를 클리토리스(혹은, 음핵) 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동양학에서 말하는 양과 음의 원리~ 꼽고 꼽히 매카니즘의 실현을 위해 우리의 몸은 이렇게 변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기를 낳기 위해 남자와 여자의 몸이 구분 되었을지언정, 쾌감을 느끼는 페니스란 조직이 여자들에게서 없어지는 것은 당근 아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콩 모양의 살점은 클리토리스의 귀두 부분이며, 해면체 (corpus spongiosm) 라 불리우는 부드러운 발기 조직으로 되어 있다. 남성의 귀두와 정확히 같은 조직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클리토리스는 귀두를 중심으로 저 밑까지 쭈욱 연결 되어 있다.
 
남성이 흥분하면 피가 꼬추로 몰리고, 분기탱천한 꼬추는 하늘을 향해 치 솟고, 치 솟은 꼬추는 위로 아래로 얼러주어야 잠잠해 지듯이 ~

여자도 흥분하면 피가 클리토리스로 몰리고, 작지만 나름대로 단단하게 치 솟는다. 그러나… 치 솟은 클리토리스를 얼러주어야 하는 단계에서 우리는 대부분 브레이크에 걸려 버리고 만다. 아무도 흥분한 클리토리스를 얼러주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는 자신을 가장 잘 알아야 할 주인마저도 외로운 클리 공주를 외면해 버린다.

아직도 많은 남성들은 여성의 페니스라 할 수 있는 클리토리스를 콩이라 부르며, 까도 그만 안 까도 그만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간절하게 애원하노니, 클리토리스 애무를 건너 뛰고 섹스 할 거면 ~ 앞으론 절대 “콩 깠다” 는 표현을 삼가하시라. 알고 들으면 졸라 억울하다.
 

"절대 인정 엄따!"
 
여성의 클리토리스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인정해 버리면, 아직까지 인류가 행해왔던 섹스 형태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남자들에게 큰 혼란을 안겨 줄 것이 뻔하다. 그들이 믿어 왔던 것 처럼 여자가 쾌감을 느끼는 곳은 구멍(질) 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들의 페니스와 맞물려 떡도 치고, 아기도 낳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자들이 구멍으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게 아니라면 , 비암을 잡아 먹고 비아그라를 먹으며 발기력과 발기 지속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해 왔던 우리 조상들과 이 시대의 남자들은 모두 헛 지랄들을 하고 있었던 거란 말이냐!

몰매 맞을 각오 하고 이야기하건 데… 그 동안 느그 남자들은 헛 지랄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여성들 또한, 반론을 재기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잘 들 생각해 보시라. 우리 여자들이 만족하기 위해서, 남자들이 더 개발해 주었으면 하는 능력이 과연 무엇이더냐 ? 오지선다로 질문 드린다.


요걸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1. 물건이 더욱 컸으면 좋겠다
2. 잘 섰으면 좋겠다
3. 오래 갔으면 좋겠다
4. 적재적소를 애무해 주었으면 좋겠다
5. 4번 과정을 좀 더 오래 해 주었으면 좋겠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본인이 유도하는 뻔한 결론을 눈치 채셨을 수도 있겠다.대다수의 남성들은 1, 2, 3 번에 초점을 맞추어서 정력맨이냐 아니냐를 저울질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여성들은 4, 5 번의 능력을 갖춘 남성을 훨씬 더 높게 평가한다. 적절한 애무와 동시상영으로이루어 지지 않는 삽입은 오 선생 과의 해후를 오히려 방해한다는 사실을 아는 뇬 들은 알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보충 문제 하나 더 출제한다.

4번 보기에 등장하는 적재적소가 과연 어디라고 생각하시는가?

 
대부분의 여성들은 클리토리스 자극을 중심으로 마스터베이션, 즉 즐딸을 실시하는데, 이때의 오르가슴 성공 확률이 95% 에 이른다는 사실을 안다면 쉽게 그 답을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는 삽입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남성과의 섹스 시에 오르가슴 성공 확률 10~12% 과 비교하여 볼 때 거의 8~9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그 10~12%도 오로지 삽입 만으로 성사 된 것은 아닐지니, “음~ 그 10~12% 에 나와 내 파트너도 포함되는 군. 역시 물건과 테크닉이 좋으면 어느 여자 건 홍콩으로 보낼 수가 있쥐~” 라고 중얼 대고 계신 상황 파악 느린 넘들… 그만 촐랑 대고 첨부터 다시 읽으시라.
 
물론, 클리토리스 자극과 질 삽입 운동을 동시에 병행한다면 여성의 흥분은 배가 될 수 있다. 클리토리스 자극 즐딸을 하면서 질 입구도 동시에 자극해 주는 여성들도 있으며, 극히 일부이기는 하나 기구 삽입을 병행(!) 하는 경우도 있다. 질 안 쪽에서 클리토리스 뿌리 부분을 함께 눌러 준다는데에서 의미가 있고, 강도의 차이는 현저하지만 신경조직이 모여있는 질 입구를 자극해 주는 것이성감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클리토리스 신경의 뿌리 부분 ! 이라는 대목은, 아마 사람 몸을 헤집어 본 경험이 있는 의학도 들 에게 조차 생소할 것이다. 클리토리스가 안 쪽으로 연결 된 거대한 신경 조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클리토리스의 진실-제1탄” 에서 참고 하기를 ~)

 
그러나, 여전히 질 입구자극은 자위행위를 하면서 가슴을 만지는 정도의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다. 다시 말해, 클리토리스 자극이 병행되지 않은 섹스나 자위행위는 비록 좋은 기분을 느끼게는 할 수는 있을지 언 정,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란 것 이다.
 
질 입구나 회음부 (질 입구에서 항문사이) 자극이 아닌, 질 내부 (입구로부터 1/3 이후 지점) 자극은 생리학 적으로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질 내부 2/3 가량은 수술 할 때 마취를 안 해도 될 정도로 자극에 둔감하다고 하는데, 제 아무리 힘좋은 방망이로 찌른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각설하고… 클리토리스에 적절한 자극을 가하지 않고 무차별로 하는 찌름 공격은 오르가슴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남성이라면 좀 삼가 해야 한다. 젖꼭지를 애무 받고 잔뜩 흥분했는데, 여자가 꼬추에는 손도 대지 않고 삽입도 못하게 한다면~ 그런 곤욕스런 경험을 해 본 남성들이라면 여자들의 기분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까?
 
씨바~ 지랄하고 있네. 라고 말하며 페이지를 닫으실 남자분들...
혹은, 나는 클리토리스가 뭔지 몰라도 매번 오르가슴을 느끼고 사는 걸! 이라 말하고 싶으신 여자분들..

그렇다면 다음을 읽어보자!

클리토리스 애무 완전정복 1탄 >

클리토리스 애무 완전정복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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