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작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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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238 좋아요 : 0 클리핑 : 0
신호음을 세번 듣고
전화를 끊는다

전화벨 소리에 잠든 네가 깨는 건 싫지만
혹시라도 일어나 전화를 걸까봐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쥔다

혹시라도 전화가 온다면...나는
비가 와서 걸었어
그러고 할 말도 없으면서
그래도 전화기를 손에 꼭 쥔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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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8-11-09 02:42:17
비도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몇 번이고 걸까 말까, 고민 끝에 걸지만 받지않는 전화, '그래 너무 늦었어, 에써 자위하며, 끝나지 않을 듯 메아리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수화음 듣기를 그만 둔다.
이거 분명, 집착 맞는데, 어쩌면 폭력으로 여겨지진 않을까, 왜 그랬을까 끝없이 나를 자책한다. 그럼에도 마음은 잊지 못함에... 그저 모자른 나를 슬퍼할 뿐.
익명 2018-11-09 00:19:13
그래..
비가 와서 걸었어~
익명 2018-11-08 23:14:02
전원이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연결 된 후에는 통화료가,,,,,
익명 2018-11-08 22:08:32
지금거신 번호는 고객의 사정으로 착신이  불가하오니
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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