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던 여자던 바람끼 있는 사람은 사랑없이도 다른 사람과 잡니다.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여자는 자기에게 대시하는 남자가 맘에 들면 잡니다. 나한테 걸린 것만도 두 번.  헤어지자니까  미안하다며 앞으로절대 안 그러겠다고 하고 또 그러고..저와의 섹스가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저와 정말 헤어질 때는 두 명의 다른 남자가 있었어요. 헤어지자고 하니 울며불며 매달렸지만 내가 그랬죠. 넌 창녀보다도 못 하다고  그 사랑ㅅ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지만 넌 뭐냐고..
아무튼 바람끼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어요.

떠난 마음을 바람으로 다잡는 건
언제든지 마음이 뜨면 바람으로 합리화 시킬 수도 있다는 말하고 뭐가 다를까요 ㅎ
소중함을 깨달을 방법은 본인이 찾기 나름 아닌가 합니다

그냥 자기 정신승리하는거지 ㅋㅋ 상대방이 알아도 그렇게 쿨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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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는 오픈릴레이션십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인 정서로는 뭔 개소린가 싶은 말인데

바람 피는건 남녀 다 하는 행동입니다. 돌 안던집니다.

저도 약간 쓰니같은 입장인데 사랑을 확인하기위해 바람을 폈다기 보단 딴남자를 만나보니 내 남자만한 사람이 없구나 그리고 난 정말 내 남친을 사랑하는구나 깨달았어요. 애초에 몸만 섞는 관계에서 상대를 정신적으로 사랑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어쨌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남자는 정리하고 남친과 더 알콩달콩 잘 지내게 됬네요.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더군요 다른 사람 하고도 해보고 싶다길래 알겠다고 인정해 줬더니 2주정도 만에 앱으로 8~9명쯤 만나고 다니다 그중 한명이랑 연애하기로 했다고 통보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도 몇년동안이나 잘 만났었는데

이해는 하지만 바람이란 것이 한번이 어렵지 그 후에는 계속하게 되겠지요. 바람피는 행위가 무서운 것보다 그로 인해 상대방이 받을 상처가 무섭기 때문에 바람을 피지 않는 것이겠죠. 순간의 짜릿함으로 수년간의 신뢰를 한순간에 잃을 수도 있고요.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다만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이와 섹스한다는건 좀 갸우뚱~~
그냥 전 왜 꼭 사랑하는 단 한 사람하고만 섹스해야 하는지 그 점이 점점 불편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