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번개_3rd] 페미니즘의 도전 - 후기 담당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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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후기를 올리기로 했던 지나가는 행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들이 좀 있어서 늦게 올리게 된점 정말 죄송합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장소에서 좋은 분들과 정말 좋은 대화를 나눈시간이였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늘빵의 마늘 맛이 조금 강해서 입에서 냄새날까 조금 두려웠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마에스트로 님이 사진과 함께 먼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나눴던 주제는 1. 페미니스트, 여성혐오에 대해 각각 정의 해보자. 2. 여성이 되어보지 못한 남성이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될수 있는가? 3. 성매매의 합법화에 관해서 4. 성범죄 자의 화학적거세에 대해 5. 남성이 추구하는 여성의 이상형이 여성혐오일까? (제가 톡방을 나와...확인이 안되지만....먼가 빠진느낌이....ㅡ.,ㅡ) 였습니다. 저를 제외한 많은 분들이 이미 페미니즘적 사고에 접근해 계셨고 이것은 당연한 사회변화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사고방식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생각 하신듯 했습니다.(맞나요?) 전 페미니스즘에 대해 솔직히 깊게 생각 해 본적이 없었고, 지식도 짧은 편이라 이 책이 조금 불편했던건 사실입니다. (이 작가분이 비난 하는 남성상과 많은 부분이 일치해서 비난 받는 느낌이였거든요..^^;;;) 다만 이 책과 정모를 통해 실 생활에서 정말 너무나 많은 부분이 남성중심으로 이루여 져있다는 사실과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 역시 그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이였습니다. 가령 페미니스트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어떠한 경우엔 남성 우월주의인 사고 방식을 고수 하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는 것이죠... 정모 후에 다시 한번 책을 정독해서 읽다보니... 평소에 쓰던 말 표현이나 행동들 역시 다시한번 생각 해보고 조심해야 겠다란 생각과 처음 보단 확실히 불편한 부분은 줄어 들고 재미난 부분이 많다는 것이였습니다. 않 읽어 보신분들은 한번 시간내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쏟아내어 주신 참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만간 또 뵙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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