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오프모임 공지.후기
[후기] 레홀 독서모임♡ 뇌섹남, 뇌섹녀 모여랏  
11
사랑언니 조회수 : 4911 좋아요 : 7 클리핑 : 0

레드 홀릭스 독서 모임!

조금 늦었지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후기를 적어봅니다 ^^

저에겐 두번째 참가에요.
처음 올땐 대화 레벨(?)이 가늠이 안돼서 두근두근했는데,
두번째 오는 길은 기대감에 두근두근.
벌써 담달이 기다려졍~~ (>_<) ♡

책을 매개로 만나고, 생각을 공유하고,
점점 서로를 알게 되고, 상대방 생각이 궁금해지고.

처음 보는 사람과 무작정 친해지려면 술이 필요하기도 하고,
쪼금 어색해질 수도 있는데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서로를 알아가다 보니
상대의 지적인 모습이 먼저 보여서 좋고,
자연스럽게 사람을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ㅎㅎ 뿅럽님이 귤도 나눠주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 나눌 수 있어서 마음도 따땃했어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내용도 하하호호 웃으면서 애기 할 수 있게 되는게
레홀 독서모임의 매력이에요 ㅎㅎ

주제가 조금 어렵다고 느껴져도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꽉 찬 마음으로 나가긔 헤헤헿

말을 잘 하지 못해도 듣는 재미가 있답니당
듣다 보면 우리 회장님의 매력에 빠져들...

레홀독서단 씨유쑨 >_< ~~

회식! 회식! 회식!






 
사랑언니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유후후h 2018-01-02 22:41:45
사랑언니, 이 댓글 보면 제게 쪽지 한 번 보내주세요!
우주를줄께 2017-12-29 07:31:38
지식을 나눈다기보다는 생각을 함께한다(!)구요?^^
벗겨먹는립스틱 2017-12-29 01:45:34
도서모임의 장점이 서로의 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져
라라라플레이 2017-12-28 18:38:27
오~~  책이랑 안친하지만 도전해보고 싶네요ㅎ
1


Total : 635 (6/4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60 4rd 레홀독서단 시즌2 <내 이름은 말랑, 나는 트랜스젠더 입니.. [11] 청정구역 2023-02-19 1527
559 <3월 레홀독서단> 사랑이 없는 성 -3월15일(수) [11]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3-02-17 1944
558 <2월 레홀독서단 모집 마감> 내 이름은 말랑, 나는 트랜스젠더.. [6]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3-01-27 1317
557 3rd 레홀독서단 시즌2 <카트린 M의 성생활> 후기.. [9] spell 2023-01-25 2786
556 3rd 레홀독서단 시즌2 <카트린 M의 성생활> 후기.. [18] 난이미내꺼 2023-01-24 2238
555 <1월 레홀독서단 모집> 카트린 M의 성생활 - 1월18일(수).. [9]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2-12-27 1787
554 2nd  레홀독서단 시즌2 <예스 민즈 예스> 후기 [6] 착하게생긴남자 2022-12-26 2405
553 12/18 해운대에서 저녁에 만나요~!! 램요진의주인님 2022-12-12 2352
552 <12월 레홀독서단 모집> 예스 민즈 예스 - 12월21일(수).. [4]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2-11-28 1607
551 레홀독서단 후기 2부 , “내가 느꼈던 레홀 오프 첫경험 SSul.. [3] 새벽반이야기 2022-11-27 2429
550 커벙&디저트벙 :^) [1] kelly114 2022-11-26 2028
549 레홀독서단 후기 1부 , “모임의 메인디쉬 ,우선 책이야기”.. [12] 새벽반이야기 2022-11-25 2023
548 1st 레홀독서단 시즌2 │ <당신이 흔들리는 이유> 후기.. [23] 틈날녘 2022-11-24 3353
547 <돌아온 레홀독서단!! 11월 독서단 모집> 당신이 흔들리는 이.. [36]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2-10-25 5126
546 8/13(토) 인천(부평 or 구월동) 친목/수다 [4] 가치창조남 2022-08-12 2661
[처음] < 2 3 4 5 6 7 8 9 10 11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