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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th) 레홀독서단 / 시몬 드 보부아르 (5월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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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고니 조회수 : 4403 좋아요 : 0 클리핑 : 0
4,5,6월은 인물을 선정해서 인물에 대한 탐구와 함께 그의 책을 들여다봅니다.

5월의 인물 : 시몬 드 보부아르

 
 
시몬 드 보부아르는 몰락해가는 상류 부르주아 가정에서 1908년에 장녀로 태어났다. 10살 때 가세가 완전히 기울었고 가톨릭 계통 학교를 거쳐 19살 때 소르본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고, 1929년 21살 때 철학 교수 자격시험에 차석이자 최연소로 합격했다. 공식적인 수석은 사르트르였지만 당시 심사위원들은 실제로는 보부아르가 더 뛰어나다는 데 동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마르세유, 루앙, 파리 등의 학교에서 가르쳤지만 1943년 여름 교직에서 해고 당했다. 보부아르를 잘 따르던 여학생의 부모가 보부아르가 문란한 생활로 제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학교 당국에 진정을 냈던 것. 해고당한 보부아르의 충격은 컸지만 첫 소설 [초대받은 여자]를 갈리마르에서 출간하여 호평 속에 본격적인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두 번째 소설도 이듬해 1944년에 냈고 소설 외에 희곡 작품, 철학 에세이 등도 부지런히 발표했다. 전후(戰後)에는 사르트르와 함께 <현대>지를 창간하여 주요 멤버로 활약했다. 그리고 1949년에는 제2의 성을 출간하여 프랑스 사회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다. 1954년에는 [레 망다랭(Les Mandarins)]을 발표하여 공쿠르상을 수상했고 이후부터 전업 문필가로서의 생활이 안정되었다. 자전적 기록 4부작 [얌전한 처녀의 회상](1958), [나이의 힘](1960), [사물의 힘](1963), [총결산](1972)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은 물론 프랑스 현대 지성사의 한 시대를 기록했다. 1986년 사망하였다.

영향력 있는 작가이며 사회주의자였던 시몬 드 보부아르 는 1968년에 페미니스트가 되어 FR의 구성원이 되었다. 개인의 내면에 머무는 실존철학이 아니라 앙가주망(engagement), 즉 적극적인 참여를 추구하는 실존철학의 세례를 받은 보부아르는 사회의 불의와 부정에 항의하고 시위에도 참여하는 등, 행동하는 지성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프랑스 공산당과 함께 할 때도 있었지만 현실 공산주의에 환멸을 느끼고 독자 노선을 추구했으며, 알제리 독립전쟁에서 드골의 노선에 반대하며 알제리 독립을 지지했다. 이 일로 1960년대 초에는 극우파의 테러 위협을 받기도 했다. 1970년대부터는 여성해방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임신중절과 피임 자유화, 노동 현장에서의 여성 노동자 권익 보호, 가정 폭력 근절 등을 위해 앞장섰다.[1

* 모이는 날 : 2019년 5월9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3시간 정도)

* 모이는 장소 : 레드홀릭스 라운지 / 서울시 마포구 연희로 11 한국특허정보원 빌딩 5층 이든비즈플러스 (동교동)
(지하철 이용 시)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나와서 오른쪽 뒷편으로 돌아 도로방향으로 30m 직진 -> 왼쪽(동교동삼거리 방향)으로 200m직진하면 [대동모피] 간판이 보이는 건물이 한국특허정보원빌딩입니다. 5층으로 올라오세요.

 
* 참가비 무료

* 참여 전 체크포인트
- 신청하고 불참할 경우 페널티 있음
- 독서모임 이외 목적을 가지고 참여하면 안됨
- 신청하면 오픈톡방 초대가 됨
- 선착순 10명 (마감되면 신청폼 닫힘)
- 모임시간 15분 이상 지각할 경우 참여할 수 없음

-> 신청하기(클릭)
 
* 레홀독서단이란?
매월 한 번 모여서 섹슈얼리티, 성평등과 관련된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모임
섹시고니
힘들고 지쳐도 가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주말에는 가까운 공원길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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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요 2019-04-26 23:23:06
아쉽네요 ㅠㅠ
불편한진실 2019-04-26 16:40:09
ㅠㅠ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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