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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오일성감마사지_1부(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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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일성감마사지_1부(Intro) 안녕하세요. 오일마사지입니다. 약속드린데로, 새로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나름 익혔던 것을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식으로 진행해 가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의학적인 부분이나 어떤 정석적인 부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혹시 보면서 틀렸다고 할지라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저 편한마음으로 읽어달란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글을 다쓰고 수정하거나 그럴 만한 멘탈이 못됩니다. ㅎㅎ 그러니 문법 어법이 틀리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 제가 하는 오일 마사지는 약 스웨디쉬(근육마사지)와 성감마사지를 접목시켜서 진행을 합니다. 근육마사지와 성감(혹은 애무마사지)마사지는 다르지만, 그렇다고 서로 별개의 마사지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스웨디쉬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약간의 성감을 가미시키고 부드럽고 따뜻하게 진행을 하는것이며, 흥분을 약간씩 상승시키며 마지막에 오르가즘까지 느끼도록 도와주는 그런 마사지입니다. 따라서, 별도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방법이나 진행사항에 대해서 2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예정입니다. 나중에 이 글이 끝나면 제가 어떻게 마사지를 배웠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만, 경험상 이런 코스가 제 몸에 익히다보니 보편적으로 특별 주문이 없으면 그냥 그동안의 경험치로 진행을 합니다. 대략 스웨디쉬 1시간에 성감으로 10~30분정도 진행합니다. 마지막에서 섹스는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만, 저는 과정을 더 좋아하는 타입이라 섹스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경허망 섹스를 목적으로 하면 마사지 목적의 초심이 흔들리니, 혹시 제 글을 통해서 익히고자 하시는 분들은 섹스를 목적으로 하시면, 나중에 별로 큰 기대를 못보실 수 있으니, 목적을 명확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오일성감마사지의 목적은 2가지 입니다. 첫번째로 온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 몸과 마음을 노골노골(relaxing)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몸을 편안하게 하면서 약간의 성감으로 몸에서 느껴지는 성감을 서서히 달아오르게 합니다. 둘째는 성감마사지를 통해서 여성의 성감대를 찾는 것입니다. 그 부분의 자극을 통해서 오르가즘을 느끼도록 도와드리는 것인데, 사람마다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겉으로 소리를 지르시거나 포효하는 분이 있으신 반면에 아주 짧게 확 올라갔다 내려오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올라가서 계속 더 올라가길 원하시는분들도 계시지요. 나이 때에 따라서도 상당히 다릅니다. 제가 많은 경험은 없지만, 이십대분들 보다는 40대분 부터 상당히 느끼는것이 빠르고, 폭발적입니다. ㅋ 이유는 그만큼 연륜이라는 것이겠지요.하하 연륜이 깊을수록 자신이 어떤식으로 반응하고 어떻게 올라가는 잘 알고 있다고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간혹 20대분들중에서(딱 한번 뵈었지만) 자신이 원하는것을 아주 잘 알고, 호기심 많은 분도 계십니다. 아무튼, 두 가지 목적으로 마사지를 진행하다보니, 섹스랑은 다르지만, 섹스이면서 아주 길게 하는 섹스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1시간반에서 2시간을 애무와 함께 천천히 섹스를 즐긴다라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오일성감마사지를 진행하면서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야기를 하면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아프다 안아프다로 시작해서, 흥분되는 부분, 즉 성감대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자신의 성감대가 어디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실제로 제가 진행하면서, 간지럽다고 느껴지시는 부분이 성감대일 가능성이 높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가지럽지만, 자신의 성감대라고 생각하고 다시 애무하게 되면, 새로운 전율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성감대는 오르가즘의 하나의 도구이지 그곳을 오래 공략한다면 나중에 오히려 역효과가 있으니, 오르가즘을 도달시키기 위해서 그 부분만 애무하지 않도록 합시다. ㅎㅎ 또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서로의 친밀함이 높아집니다. 연인, 부부의 경우 오일 마사지를 추천해 주고 싶은것은 대부분 혼자 즐기고 끝나는 한국남자와 거기에 대해서 말하는것을 타부시 하는 한국여자에 대해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습니다. 서로 자지와 보지 너의 클리 너의 보지구멍 나의 자지..내 좆 내 부랄 내 어디 어디를 만져줘 혹은 빨아줘 혀로 부드럽게 돌려봐, 이빨로 물지 말고 혀로 부드럽게 돌려줘 등등...우리가 섹스할 때 해야 할 말들을 보다 쉽게 할 수가 있습니다. 벽을 허물자는 것이지요. 둘의 사이에서 그렇게 말 할수 있는것이 건강한 섹스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변태적인 성향의 것은 제가 싫어하다보니, 그것은 말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저는 부드러운 섹스를 추구합니다.) 실제로 제 경우 1:1의 경우가 많은데, 제게 마사지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의 그 목적이 마사지를 좋아하고 많이 받으시지만, 색다른 섹스를 경험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사지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면, 만나는 파트너와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과 물어보면 섹스는 어떤 느낌으로 진행하지 언어나 대화로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예를들면, 나 오늘 너랑 섹스하고 싶어가 아니고 잠깐 쉬는게 어때? 이런거지요. 말이 다른길로 센네요. ^^ 죄송합니다. 또다른 장점은 오일마사지를 통해서 실제로 몸무게 1키로 정도 줄어듭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흥분된 몸의 반응으로 칼로리가 소비되며, 몸도 상당히 개운해 집니다. 피곤이 몰려올 수 있지만, 그 피곤은 노동후의 피곤함과 다릅니다. ^^ 마사지를 진행하면서 오일을 사용하는 이유는 근육의 이완을 돕고자 하는것이며, 상당히 친밀하도록 해주는 도구입니다. 오일은 반드시 천연오일을 사용하시고, 베이비 오일은 천연이 아니라 식용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고급천연오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성감마사지는 입과 혀로 애무해야 하기 때문에 먹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좋은것을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사지를 하실때는 서비스 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상대방을 최대한 배려한다는 마음갖임으로 시작한다면, 아무리 어설퍼도 상대방은 감동합니다. ^^ 다음부터 쓸 글은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고, 제 방법이고, 무엇보다 남자 to 여자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클리핑하셔서 필요할 때 읽어두심 좋을듯합니다. 몇부까지 쓸지는 모르겠네요. 부위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감사합니다. ps. 많은 댓글로 인한 소통은 저에게 더 빨리 다음글을 쓰도록 해주는 원동력이며, 좋아요 클릭은 큰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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