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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지 얼마 안됐지만 ㅋㅋ
글재주도 없고 흥미있게 글을 잘쓰는건 아니지만
그냥 한번 봐주십사? ㅎㅎ
해결해달라고 글을 올렸다기보단 풀어놓을곳 없어
신세한탄하는거죠..
어디가서 친구 붙잡고 얘기하듯?
요즘 우울증의 끝을 달리고 있는거 같아요
애정결핍이 그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상하게 그냥 누가 조금만 잘해줘도 그사람한테 집착하게되요
그게 여자든 남자든 상관할것없이..
근데 남자면 조금 심하다는것??
분명 연락이 잘되다가 갑자기 안되면 막 서운해지고그래여
아 나 또라이인가 ㅠㅠ 왜이러는거죠 ㅠㅠ
예를들어 성관계도 그래요 그사람이랑 나랑 깔끔하게 하기로 했다 이러면 좀 더 심해지죠
해도 뭔가 끝나고나서 돌아설땐 서운함..?
근데 티는 못내죠 혼자 끙끙거리죠 불안하고 연락 끊길가 두렵고...
제가 많이 이상한거죠?? 휴 좀 고치고싶다
누구나 그럴수도 있지, 미닝이 결점이 있어 그런게 아닌거 같아, 너는 지극히 정상이야^^
어찌보면 속의것을 털어놓는 다던지...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느끼는 감정이 부족해서 많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친구를 만나 속에 응어리 진거 이야기 하셔서 다 털어 놓으면 우울증은 쫌 해소가 되실꺼고...애정결핍은... 좋은 분 만나서 예쁜 사랑 하시길 빌어드릴게요ㅎㅎ
중요한건 외로움을 없애야 된다는겁니다ㅎㅎㅎ
이런 기분이 또라이면 저는 상또라이게요?? ㅋ
그냥 맺고 끊는거만 확실히 해보려하는
노력해보세요 훨씬 편해지실거에요
약간은 저랑 좀 비슷한 상황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