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어두운 곳에서 섹스를 하는게 좋습니다.(2)  
0
혁명 조회수 : 4583 좋아요 : 1 클리핑 : 0
1편 보러가기 클릭 <-새 창에서 열리니 못보신분은 1편을 다 보시고, 본편을 읽어주시면 됩니다아~!



안달이 난 그녀는 웃음기 띤 얼굴로 밑 입술을 깨물며 일어났다.

내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하는 그녀에게 순간 주도권을 뺏겨버린 느낌이 들었다.

한참의 키스를 마친 그녀는 거친 숨소리를 내며 내 눈을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야릇한 눈빛을 보내며 내 자지를 움켜쥔 그녀는 다시 한번 내게 키스를 하며 천천히 내 몸을 눕혔다.

약간은 어설프지만 내가 했던 애무 코스를 흡수한 듯 그대로 따라 하는 그녀가 귀엽게 느껴졌다.

거침없이 애무해 내려가던 그녀가 자지를 잡고 흔들며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날 바라봤다.

날 바라보던 그녀가 천천히 혀를 내밀어 귀두를 빙빙 돌리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신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내 반응에 한층 더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목구멍 깊숙이 내 자지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익숙하지 않아 헛구역질과 함께 눈물이 맺히면서도 반복하는 그녀.

느낌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지만, 표정과 소리가 더욱 날 미치게 했다.

그녀의 타액으로 인해 충분히 미끄러워진 자지를 오른손으로 적당히 잡고는

도자기를 빚듯 빙그르르 돌리며 빨기 시작했다.

점차 빨라지는 그녀의 움직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자극이 날 덮쳐오고 더 참을 수 없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만 멈추라는 몸짓을 보냈으나 오히려 신음을 내뱉으며

혀로 더욱 자극하며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허리가 들어 올려지며 그녀의 입안에 사정해버릴 수밖에 없었다.

"와……. 너 도대체 어디 갔다 왔냐? 내가 알던 애 맞는 거지?"

부끄러운 듯 홍조를 띠면서도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웃으며 건낸 그녀의 한마디

"오빠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니지?"

그녀의 도발에 미소를 지으며 이마에 가볍게 키스해주고 그녀를 잠깐 바라보았다.

그녀가 날 마주 보며 고개를 꺄우둥하고 베시시 웃는다.

당돌하고 귀여운 모습에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고 귓불에 대고 숨결을 불어넣으며 말했다.

"이대로 끝내기엔 내 자지가 아직도 너무 화난 거 같은데? 봐 봐 이거 어찌할 거야?"

내 자지를 본 그녀는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조금 뾰로통한 모습이 되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지만, 분위기를 깰 만한 이야기는 하는 게 아닌 법~!

다시 나의 차례다.

To be continued...
혁명
때론 세상과 맞서 싸워야 하고 때론 세상과 타협해야 하고 때론 세상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세상은 바로 당신이다. 자신에게 지면 세상에 지는 것이고 자신과 타협하지 않으면 세상과 멀어지는 것이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세상도 사랑할 수 없다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레드홀릭스 2017-09-15 12:49:40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체리샤스 2017-09-09 04:57:22
^^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혁명/ 아직 안주무시네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마지막으로 쓰고 있어용 일하면서 쓰는거라 나눠서 쓰느라 집중이 안되실 수도 있는데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샤스/ 재밌어요 ^^ 담 편도 기대되요~~
1


Total : 37010 (1/185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레드홀릭스 개편 안내 [1] 섹시고니 2024-06-18 2647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45] 레드홀릭스 2017-11-05 229646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73] 섹시고니 2015-01-16 342689
37007 여자들이 선호하는 남자외모는?? new 젤크보이 2024-12-12 3
37006 항문 자위를 시작했어요 [2] new 그분 2024-12-12 631
37005 내 모든걸 보여줄수있는 분 계셨으면좋겠다.. new 인천서구92 2024-12-11 538
37004 변태. new 바람속에서 2024-12-11 781
37003 오운완 [5] new 지발유 2024-12-11 1482
37002 행운 & 행복 [9] new spell 2024-12-10 1636
37001 운영진에 건의 제시도 여기 자게에서 하면 되나요?.. [1] new STwannabe 2024-12-10 669
37000 파트너찾고싶당 Youn12 2024-12-10 832
36999 알고 만났지만... [1] 바람이분다요 2024-12-10 886
36998 hi Seoul [31] 사비나 2024-12-09 2329
36997 밤 11시에 먹는 아이스크림 [2] seattlesbest 2024-12-09 565
36996 1비트 헤는 밤 [7] 체리페티쉬 2024-12-09 693
36995 성욕 때문에 결혼 안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3] 마사지지망생 2024-12-09 910
36994 인생이란 [4] 오일마사지 2024-12-09 624
36993 지금 추운가요....?? [7] 쁘이짱 2024-12-09 707
36992 부산 해운대. 남자후방 팔루스 2024-12-09 624
36991 커닐만 받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산경남지역.. 발매 2024-12-09 596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