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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 무릎에 앉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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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은방긋 조회수 : 22834 좋아요 : 0 클리핑 : 4
저는 남자 무릎에 앉는걸 좋아해요~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남자들 허벅지에 앉는걸 좋아하는데.. 여기 계신분들은 어떠신가용?

남자 허벅지에 앉았을때... 그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도 좋고
조금 앉아 있다보면 남자들 거기가 반응하는게 제 몸에도 느껴지는데.. 기분이 묘해지고 재밌더라구용 >.<


근데 한가지 의아한건 남친이야 저를 사랑하고 저와 야한것도 많이 하는 사이니까 남친 무릎에 앉았을때 남친 거기가 커지는건 당연한 일 같은데...>.<

남친 의외의 남자들.. 그러니까 친한 남사친들이나 회사 남직원들, 조카애 같은 전혀 그럴거라 생각지도 못했던 남자의 무릎에 앉았을때도 남자들게 커지니까 당혹스럽기도 하고 머릿속이 복잡해 지더라구용ㅠㅠㅠ


한번은 대학생때 동아리 친구들이랑 MT 갔었을때 일인데..
친한 친구(여자) 한명과 근처 슈퍼에 장을 보러간적이 있었어요~  그때 동아리 남자 친구중 착하고 성격 좋은 친구 한명을 짐꾼으로 데리고 갔었거든요...

여자애가 타고 왔던 빨간색 마티즈를 타고 슈퍼에 갔었는데 맥주, 소주, 고기, 안주거리 등을 사다보니 짐이 많아져서 저와 남자 동기 두명이 모두 앉을수 있는 자리가 나오지 않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남자애 무릎 위에 앉았었죠..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앉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애 거기가 커지는게 느껴지는거예요ㅠㅠㅠ

친한 친구 사이였지만 그런걸 내색 할수도 없고ㅠㅠㅠㅠ
그 남자애도 불편한지 아무말 없이 숨만 가끔 크게 내쉬는데...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ㅠㅠㅠ

도착 해서 "나 무거웠지?"라는 어색한 농담 한마디만 하고 말았었는데 정말 민망했던 시간이었네요ㅠㅠㅠㅠ


또 한번은 엄마 아빠랑 언니네 가족이랑 강원도에 있는 콘도로 놀러 간적이 있었는데...
저녁 식사로 바닷가 근처 횟집으로 갔었어요~

형부 차가 좀 컸던데다 식당이 콘도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가까운곳에 있었어서 앞자리에 형부와 아빠가 앉고 뒷자리에 엄마, 언니, 나, 조카 이렇게 4명이 앉아서 갔었드랬죠...
그런데 저녁 식사 후 돌아 올때는 다들 술을 많이 마시는 바람에 형부 대신 대리 기사분이 운전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러다보니 뒷자리에 5명이 타게 되었고 그중 몸무게가 가장 적게 나가는 제가 조카 무릎에 앉게 되었드랬죠..

그런데 콘도로 돌아오는 10분도 안되는 그 짧은 시간 동안 걔 거기가 어찌나 많이 움직이던지...ㅠㅠㅠㅠ 콘도에 도착하자마자 걔 머리에 꿀밤을 한대 먹여줬었네요ㅠㅠㅠㅠㅠ

회사에서는 회식날이나 친한 직원들끼리 모임날...
술 기운에 노래방이나 택시 정류장 같은데서 장난치는척 하며 남직원들 무릎에 몇번 앉아봤었는데 그럴때마다 정도의 차이만 있지 모두들 반응은 있더라구용 >.<


음... 남자들 무릎에 여자가 앉았을때 남자들 거기가 커지는건 무릎에 앉은 여자와의 야한 생각을 해서 커지는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남자의 몸에 여자의 몸이 닿으니 야한 생각을 안해도 저절로 반응하는 걸까요?

야근하고 퇴근하려다 평소에 생각했던거 그냥 한번 적어봤네용 >.<

(사진 지워요~)
햇님은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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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타고 2019-07-04 11:49:10
엉덩이가 닿는것도 있고,
여인의 향기도 날거고.,
머리카락이 닿으면서 자극도 할거고,
목선도 눈에 들어오고, 볼록한 가슴라인도 보일거고...
복합적이죠....
햇님은방긋/ 남자들은 글쿤용 >.<
현대차호연이 2019-06-16 15:12:36
한참 왕성할때는 헬스장 런닝머신에서도 서는데
햇님은방긋/ 헉!!!! >.<
운동하는대학생 2019-06-10 01:27:15
진짜 별 생각 없는데도 앉으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햇님은방긋/ 몸이 알아서 저절로 반응을 하나보군요 >.<
뿌사리 2019-06-08 00:38:17
사람에 따라 다르 답니다
보면 자동인 사람
생각 만으로도 자동인 사람
햇님은방긋/ 사람에 따라 다른단 의미가 어떤 여자냐에 따라 다르단 뜻인거죠??
뿌사리/ 여자를 보면 일어난 사람은 그 여자가 노출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거시기가 작동되고 생각 만으로 일어난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시간 보냈던일 생각하면 자동으로 일어 난답니다
햇님은방긋/ 오홍~ 그런 의미셨군요 :)
뿌사리/ 햇님이 약발이 떨어져 불서 그런가 우째 조용 허요? 어디 거시기 헌건 아니 지라우?
뿌사리/ 햇님이 약발이 떨어져 불서 그런가 우째 조용 허요? 어디 거시기 헌건 아니 지라우?
독학생 2019-06-07 16:14:44
자동인거 같은데요ㅎㅎㅎ 그렇지 않은 관계여야만 하지만 다른 상상을 하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햇님은방긋/ 여자 몸만 닿으면 다들 자동인가 보군요~ 재밌네용ㅋㅋ
보헴리브레 2019-06-07 13:04:37
아이고 좋아요 좋습니다ㅎㅎㅎㅎ 아무생각없이도 그냥 발기되기도 하죠 ㅋㅋㅋ
햇님은방긋/ 아무때나 그러면 불편하겠네용 >.<
보헴리브레/ 삼실에서 젤 불편하네요 ㅎㅎㅎㅎ
햇님은방긋/ 으~~~ 울회사 남직원들도 그럴려나요... 싫다ㅠㅠ
보헴리브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그러지마요~ 고추랑 저랑은 서로 다른 인격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혼자 발딱 일어나고 그래요 ㅋㅋㅋ 다른 사심은 없어요~ 사심있을때는 함께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님은방긋/ 고추가 리브레님보다 더 정직한가봐용ㅋㅋㅋ
부산연하남 2019-06-07 13:00:42
여자가 위에 앉으면 여자 엉덩이에서 두근두근 이런 느낌 나던데
햇님은방긋/ 여자 엉덩이에서 두근두근요? 설마용...ㅋㅋㅋ
뿌사리 2019-06-06 14:01:07
직장에서 청소하는 60대 초반의 아줌마가 있는데
보면 안마 해달래서 잠깐 잠깐씩 해주는데
등뒤에 바짝 붙어서 안마를 히는데 거시기가 커지는 겁니다
그래서 엉덩이를 슬그머니 뒤로 빼드랬죠
남자들은 야한 생각 들기도 전에 눈으로 느끼기 때문에 거시기가 일어 난답니다
햇님은방긋/ 남자들게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커지기도 하는거면 불편할때도 많겠네용 >.<
뿌사리/ 그나마 겨울에는 바지라도 두껍지 여름엔 바지 주머니에 손 넣어서 잡고 댕길때가 있단께요 거시기 안달린 햇님은 그 불편함 모르실껄요
햇님은방긋/ 헉!!!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거기를 잡고 다닌다구요??? 에이.. 설마요 >.<
뿌사리/ 진짜 랍니다 오늘 아침도 숙소에서 지고 화장실 가려는데 거시가 코브라 대그빡 처럼 꼿꼿하게 (참고로 남자들은 오줌이 차면 짱짱해 진답니다 )호장실은 가야것고 청소 아줌마는 복도서 왔다 갔다하지 어쩜니까 불쑥 뛰나온 대로 갑니까 ?오른쪽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거시기를 오른쪽으로 불러 손으로 잡고 갔다 왔지요 거짓말 아니라 저는 가능 하답니다
딸기사탕시럽/ 뿌사리님 야그가 잼있지라..솟아나라 곧휴를 가지고 계시는갑네요
햇님은방긋/ 뿌사리님 불쑥 튀어나온체로 뛰어 가면 보기 흉할것 같긴한데 진짜 웃길거 같네용ㅋㅋ / 딸기사탕시럽님은 닉넴은 달콤달콤 하신데 말씀은 아주 구수하게 하시네요~~ 매력있으시당ㅋㅋ
뿌사리/ 긍께 바지 주머니에 손 넣고 거시기 잡고 간다 안하요
똘똘이짱짱 2019-06-06 13:28:09
역시 방긋님 사진 이쁘네요
다른 속옷샷도 부탁드려요ㅋㅋ
햇님은방긋/ 부끄럽네용 >.<
묶념 2019-06-06 10:05:34
예전에 햇님처럼 제 무릎에 앉았던 여성분이 생각나네요.
물론 놓치지 않고 섹친이 됐드랬죠 헤헤
햇님은방긋/ 오홍~ 무릎에 앉았던게 그 여자분의 그린라이트 였나보네요~~ㅋ
묶념/ 햇님도 관심잇는분께만 앉지 않나요? ㅎㅎ
햇님은방긋/ 어쩔수 없는 경우를 빼곤 그렇긴하죠 >.<
건강한운동남 2019-06-06 09:40:13
몸매도 너무 이쁘셔서 제 무릎에도 앉히고 싶어지는 글과 사진이네요 ㅎㅎ 남친분이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런 접촉이 있으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좀.. 티가 안나게 하려고 노력했던적이
있었던것같아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햇님은방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운동남님도 섹시한 휴일 보내세용 >.<
다트 2019-06-06 09:03:57
조카와의 썰좀 풀어주세요 너무 흥분되구 듣구싶어요~
햇님은방긋/ 그건 안됩니다용ㅠㅠㅠㅠ
철이얍 2019-06-06 08:44:12
불수의근
"내 의지와 관계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근육"
햇님은방긋/ 오~~ 그런 근육이 진짜 있는건가요?? 남자 거기 근육도 그런건가봐요... >.<
ReDick 2019-06-06 08:19:18
일부러 야한반응 노리고 앉는거죠?! 다알아요 흥!
햇님은방긋/ 칫~~~!!!!! 메롱~~~~!!!!! >.<
ReDick/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알고 있다구욧!!
정성을다하는 2019-06-06 07:35:23
가족일지라도 이쁜여자라면....?ㅋㅋ 무릎이 앉으면 촉각 시각 후각적으로 넘 자극적일거같아요 ㅎㅎ 안커지는게 이상하다고 할까나...?
햇님은방긋/ 아~~ 시각은 모르겠고 촉각 후각은 자극이 될수도 있겠네요 :)
훈정최/ 시각이 젤 큰 원인일거에요!! ^^
햇님은방긋/ 남자들이 시각적인 자극에 약하긴하죠~ >.<
정성을다하는/ 저같으면 시각 촉각 후각 모두 얄짤 없을거 같아요 ㅠㅠㅋㅋㅋ 그 상황에서는 시각도 무시 못하지 않을까요...?
햇님은방긋/ 시각은 뒷통수만 보일것 같아서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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