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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플레이] 실제상황과 응급처치
저번 편에 플레이 응용을 써먹어 보셨는가? 뭐시라? 그보다 더한 것도 해봤다고? 오호~ 하나를 가르쳐 주니 열을 해보는 청출어람 청어람이로고!! 본인, 뿌듯하다. 생각보다 분량이 늘어나는 바람에 이번차에 소개할 사고예방과 응급처치법에서 사고발생 예방부분은 플레이 메뉴 설명할 때 곁들였으므로 응급처치법쪽에 치중하기로 하고 이번 SM강좌 5탄에서는 응급처치법에 대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플레이를 하기 전에 돔은 섭의 신체 상태를 먼저 점검해서 거기에 해가 되는..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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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15
[real BDSM] 주인장과 펨돔2
안녕하신가? 전편에 이어 펨돔 시리즈를 계속해볼까 한다. 저번 시간에 두 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했다. 하나는 [SM은 사실 남녀차별적이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여성 지배자들과 남성 피지배자들이 얼마든지 있으니 말이다. 그렇지만 [펨돔-멜섭의 관계도 본질적으로는 남녀차별적일 수 있다.]는 말도 했다. 오늘은 펨돔 이미지와 함께 그 이야기를 해보자. 일단 평범한 SM 이미지 하나 찍고 넘어가자. 위 사진 속의 피사체-대상-는 펨돔이 아니라 펨섭이다. 그녀는..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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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62
[첫경험] 스무살, 그리고 태권소녀
대학생이 된 그 해 여름. 친구와 함께 알바를 구하다, 수원역 부근 단란주점(과거 단란주점은 홀에 스테이지가 있는 노래주점 임)에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몇 일 뒤 길 건너 노래방에 자리를 잡았구요. 그곳, 노래방에 그녀가 있었습니다. 당시 심야영업 규제란 게 있었던 시기라 알바는 자연스레 새벽 1시면 끝이 났고, 그럼 우리는 근처 불법 영업중인 술집에 모였습니다. 동갑내기였던 그녀와 우리는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친구들도 늘어 갔습..
오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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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90
19. 태국의 트랜스젠더 3
독자 열분들 안녕하신가? 같은 이야기도 그걸 옮기는 사람의 언어적인, 또는 활자적인 재치와 문장력에 따라서 읽는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재미의 편차가 무쟈게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걸 요즘 절감하고 있는 중이다. 본 특파원이 써놓고도 다시 읽어보기 두려울 만큼, 활자화 되어 나오는 본인의 글은 서른 중반을 넘어선 근육의 이완을 만인에게 들킨 것 처럼 당황스럽기 그지 없지만.. 그래도 힘 닿는데로 함 적어볼란다. 글 재주 좋은 사람은 본인과 같은 경험은 해본적이 없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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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33
18. 태국의 트랜스젠더 2
3박4일 슬쩍 훑고 지나가곤 하는 태국의 속살을 포샵질 안하고 고대로 보여드리는 남로당 태국 특파원 룩킁임다. 지난주엔 태국의 트랜스젠더(일명 까터이)들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인 썰을 풀어본데 이어서 오늘도 변함없이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제 나름대로의 썰을 좀 풀어볼까 함다. 참, 지난 기사의 추윗옹에 대한 내용을 보신 분들이 남긴 리플 중에 가슴 깊은 곳을 찌르는 한마디가 있었는데 '왜 한국인이 가면 바디 맛사지 집에서 글케 더 비싸게 받느냐?' 음 이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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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61
당신의 남자를 만족시켜주는 것들
처음에는 이럴 수가! 를 외치면서 먹었던 진기한 음식도 자꾸 먹으면 질리는 것처럼 C컵 가슴에 쩌는 골반을 가진 여성과의 섹스도 자꾸 하다 보면 질리는 법이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을 원하게 된다. 하지만 안정을 추구하는 게 인간이다 보니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 남자가 어렵게 말을 꺼내놔도 어떻게 그런 말을, 내가 몸파는 여자니? 내 남친은 변태였어. 라고 생각하는 게 여자다 보니 남자 입장에서는 자기 머릿속에 들어있..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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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415
왜 나만 안 되는 건데?
사회에 만연된 남녀 불신의 벽을 허물고 명랑사회를 향한 당원들의 처절한 염원을 담은 남로당의 접선특위가 발족한 지도 어언 일개월이 되어 가는 작금, 남녀 수요와 공급 수량의 불일치로 인해 자연스레 여존남비의 사상이 전파됨과 더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기본적인 능력과 재주만 있다면 노력한 만큼의 공정한 결실을 수확할 수 있다고 하는 명랑노동의 신성함에 대한 귀감을 확립한 점은 접선특위가 만들어 낸 혁혁한 전과중에 하나라 아니 할 수 없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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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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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58
남성발기사(男性發起史)
1983년도에 제작되어 후진국 수준에 불과했던 울나라의 담벼락과 전봇대의 미적 수준을 일거에 풍기문란의 경지까지 끌어 올리며 알게 모르게 휴지 소비량을 증진시켜 경공업 발전의 혁혁한 공을 세웠던 당해 영화 포스터를 기억하고 있는 독자제위들 많으실 게다. 여배우의 야릇한 포즈와 더불어, 궁극의 진리를 절제된 카피로 형상화 시킴으로써 직접적 표현의 낯뜨거움과 간접접 묘사의 갈증이라는 애매한 경계선의 구분마저 초월해 버리며, 영화를 관람하기 전이라도 능히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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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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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80
나레이터 모델과의 섹스 경험담
저의 첫경험의 7살 연상의 여친과는 1년 정도 사귀면서 정말 원없이 해봣습니다. 1년간 거의 매일, 평균 2번 이상은 했으니, 참. 사실 제가 지금 아는 잠자리 지식의 대부분은 그때 알게 된 듯합니다만.. 암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후 잠깐 솔로 생활의 묘미를 즐기던 순진 총각은 당시 저희 학교 앞 화장품 매장에서 나레이터 모델을 하던 혜진(가명)이를 만나게 됩니다. ^^;; 헤어무스를 사러 가게에 들어갔던 저는 무슨 용기가 났던지.. 그녀에게 일이 끝나면 연..
오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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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933
17. 뒷골목의 '헬스'
수수께기의 헬스클럽 일본어학원을 다니고 있던 2003년의 봄, 그러니까 랭귀지 코스 때의 일이다. 그때만 해도 환율은 10 : 1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변변찮던 나는 주말이면 신쥬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록뽄기 등 번화가의 ‘보행자천국(步行天을 줄여서 호코텐이라고 하며 우리의 차 없는 거리를 말한다)’을 누비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이케부쿠로역 근처의 야경 그런데 그런 번화가의 뒷골목에는 반드시 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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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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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44
[SM 플레이] 애널, 수치노출, 그외 등
업데이트 압박에 의해 안압이 올라가고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에 시달리다 못해 결국 진도를 빨리 빨리 빼기로 했다. 저번 플레이 매뉴얼 일편에 이은 두번째 설명으로 이어진다. 기실 플레이 메뉴들은 크게 몇 가지를 나누고 나면 나머지들은 부수적으로 곁들여지는 정도에 불과하다. 이번 장에서 남은 몇 가지를 더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다. 그전에 본인이 몇 자 궁시렁 대고 싶다. 왜냐..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정보를 글로 정리하는..
팍시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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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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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499
[삼천포 미술관] 전쟁과 관음증
린 허쉬만(Lynn Hershman) [America's Finest] (1993-1995) 미술관에서 총쏘기 미술관에 설치되어 있는 장총, 이 총의 정체는 린 허쉬만(Lynn Hershman)의 작품이다. [America's Finest]이라는 제목의 설치영상 작품은 외관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에 접근한 관객은 게임의 조이스틱을 다루듯 총을 가지고 놀 수 있다. 하지만 미술관에서의 총쏘기는 그리 유쾌한 체험만은 아니었을 것 같다. 오랜만에 개장한 삼천포 미술관에서 이 흥미로운 작품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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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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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49
간호 장교와 뻑한 썰
이번에도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정말 이건 설마 설마 했는데 설마가 뻑을 했다. 군인들이 크게 다치면 군병원으로 이송이 되는데 그 군병원에는 간호장교(간호사+군인 여자장교)들이 있다. 정말 나도 여자가 고팠는지 군대에서 오래 짱 박혀 있다가 오랜만에 여자를 보니 그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다름 없었다. 하지만 이내 병사들 여자 친구들이 면회를 오면서 콩깍지는 벗겨지면서 오징어가 자판을 두드리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내가 축구를 하다가 ..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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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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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323
[첫경험] 민망한 첫경험
시간을 거슬러 90년대 중반으로 올라갑니다. 내 나이 피끊던 청춘 고딩시절입니다. 남들하는 공부 따라하는 흉내를 위해 도서관을 다녔지만 중국집과 당구장, 만화방이 같이 있는 건물이었죠. 힐끔힐끔 공부하는 여자들도 쳐다보고 진짜 공구하나 남들에게 눈길도 하고 그러면서 스포츠서울과 선데이 주간지 그때 구할 수 있던 그림과 글자가 있는 야한 것들은 보면서 말도 안되는 성지식을 키웠답니다. 그러던 중 같은 중학교 동창 여자애를 건물 뒤 주차장에서 담배피다 만..
오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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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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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41
무라카미 류, 자살보다 sex
- 무라카미 류의 <자살보다 sex>를 읽고 - 제목 때문에 이 책을 봤다. 제목에 SEX가 들어있어서 매우 야할 것으로 기대를 했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자살보다 SEX'는 이 책에 실린 무수한 에세이 가운데 하나의 소제목일 뿐이다. '자살보다 SEX'의 내용은 이렇다. 나는 소설 때문에 불륜이나 만남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 사이트들은 기본적으로 남성은 유료이며, 여성의 입회는 무료다. 역시 남성 회원의 수가 압..
겟잇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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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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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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