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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 섹스칼럼

섬세한 남자의 섹스 이야기 [2] new
출처 - Unsplash의 Marco Ibanez 여기, 한 명의 섬세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는 평소엔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여성과 섹스를 하는 순간만큼은 유독 섬세함이 빛난다. 그가 섹스를 대하는 방식을 들여다보자. 남자는 여성을 가끔 생리 직전에 만난다. 호르몬 변화로 여성의 성감이 높아지는 시기를 노려, 더 큰 흥분을 이끌어내려 한다. 물론 이 시기 여성의 기분 변화(심리적인 불안증세)도 감지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다독여주는 것이 관계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
레드홀릭스 뱃지 1 좋아요 0 조회수 113클리핑 0
잘 듣는 것은 축복이다
사진: Unsplash의 DAVIDCOHEN 남성상위 체위 위에서 내려다보며 섹스할 때와, 그녀의 목덜미를 껴안고 피스톤 운동을 할 때는 느낌이 꽤 다르다. 첫 번째는 서로 몸이 밀착돼 일체감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는 그녀의 신음을 바로 곁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신음에도 단계가 있다. 그냥 소리 내는 게 아니다. 건조하게 목으로 내는 신음은 종종 일부러 내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신음이 시작되는 건 목이 아니라 폐, 즉 허파라고 봐야 한다. 탁하고 진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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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처럼 강하고 싶었다
사진: Unsplash의 Vidar Nordli-Mathisen 대부분의 남자들은 ‘첫 경험’이라는 단어에 숨겨진 은밀한 세계에 호기심을 갖는다. 나 역시 욕망으로 가득 찬 20대 초반의 남자였고, 매일같이 다양한 섹스 판타지를 그리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비워내는 휴지통만큼이나, 내 머릿속엔 끝도 없이 성적 판타지가 쌓였다. 그렇게 여러 번 욕망을 흩뿌리고서야, 드디어 그 음험하고도 황홀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20살이 되고, 여자만이 가진 곡선을 아름답다고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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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럴섹스, 해주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것
사진: Unsplash의 Deon Black 월경 중인 여자가 키스하다가 흥분한 남자에게 슬쩍 묻는다. "손으로 해줄까?" "아니, 입으로... 아니 손이랑 입으로…" 이런 상황, 낯설지 않게 들어봤을 것이다. 기혼 직장 상사나 선배도 아내가 임신 중일 때 입이나 손으로 만족시킨 경험을 얘기하곤 한다. 내게도 손이나 입으로 애무해주는 건 일상적이다. 그런데 최근 친구들과 섹스 이야기 중에, 다섯 중 무려 넷이 펠라치오를 싫어하고 그 중 둘은 거의 혐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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